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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정도들고 여자혼자 집,직장구할 좋은곳 있을까요

. .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5-01-29 17:08:18

이혼하고 싶어요.

 

아이는 대학생이라 나만 빠져나오면 될거 같은데

 

전업이었습니다.

 

알바구하고 여자혼자살기 괜찮은곳 서울뿐인가요.

IP : 218.55.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9 5:14 PM (112.162.xxx.38)

    지방은 일자리가 없어요

  • 2. ..
    '25.1.29 5:15 PM (220.116.xxx.98) - 삭제된댓글

    지금 집에서 알바부터 시작하세요.
    집밖은 살벌하게 춥습니다.
    내공을 좀 쌓고 실행하셔야합니다.

  • 3. ..
    '25.1.29 5:17 PM (59.9.xxx.163)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가 없는거죠
    서울말고 서울 옆으로 가면 되죠 인천 경기..

  • 4. ㅅㅅ
    '25.1.29 5:29 PM (218.234.xxx.212)

    어쩌면 현재의 전업주부 자리가 그런 직장일 수 있어요. 지금 얻을 수 있는 직장이라면 어디가든 구박받아요.

  • 5. ..
    '25.1.29 5:30 PM (221.167.xxx.116)

    대도시도 나이든 경력없는 여자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가르쳐여하면 어린사람 쓰거든요.

  • 6. ...
    '25.1.29 5:32 PM (121.166.xxx.26)

    입주도우미가 가장 돈모으기 쉬울거 같고... 그게 힘들다면 정부 도우미요.
    요양사 자격증...이런게 가장 빠른길일거 같아요.

  • 7. kk 11
    '25.1.29 5:33 PM (114.204.xxx.203)

    대도시로 가야죠
    50대면
    입주도우미. 요양보호사 공장 이런곳요

  • 8. 나름
    '25.1.29 5:48 PM (14.32.xxx.244)

    요양보호사, 돌보미, 쿠팡알바, 가사도우미 등 무엇이든 해야죠.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기실 거라고 봅니다.
    이왕이면 쿠팡 이틀이라도 4대보험 되는 일자리부터 구해 보세요.

  • 9. 에효.
    '25.1.29 5:50 PM (211.234.xxx.11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2882.

  • 10. 어젠가
    '25.1.29 5:51 PM (175.137.xxx.34)

    혹시 어린아이들 좋아하시면 아이돌보미 해보는것도 괜찮아보여요.
    교육먼저 신청하세요. 저는 관심 있어요.

  • 11. 링크글도
    '25.1.29 5:59 PM (223.38.xxx.159)

    맞는 얘기네요 에효...

    경력없는 주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네요

  • 12. ㅇㅇ
    '25.1.29 6:00 PM (223.38.xxx.100)

    일자리도 압도적으로 많지만
    서울이 집값 외 생활물가는 더 저렴해요
    편의점, 등하원도우미, 식당서빙등은 바로 구할수있을거에요

  • 13. ㅇㅇ
    '25.1.29 6:04 PM (49.175.xxx.61)

    부산같은데서 입주베이비시터하면서 돈 악착같이 모으세요. 해운대 이런데는 잘사는동네라 한국인 입주도우미 구하는사람 있을거예요

  • 14. 일자리
    '25.1.29 6:05 PM (122.32.xxx.106)

    일자리있는곳은 거주비용이 비싸요

  • 15. 이혼 전
    '25.1.29 6:08 PM (211.206.xxx.191)

    일자리 구해서 일 부터 하세요.
    이혼은 어차피 한 번.
    내공을 쌓은 후 해야죠.
    준비 안 된 이혼은 불행을 키웁니다.

  • 16. 근데
    '25.1.29 6:30 PM (118.235.xxx.191)

    애 다 크고 뭐하러 이혼하나요 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일구하고 혼자 지내세요 이혼안한채 입주도우미해서 주말에만 잠깐 보든가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업을 찾던가 남편하고 안마주칠 방법은 꽤 있던데요

  • 17. ㅇㅇ
    '25.1.29 7:35 PM (49.175.xxx.61)

    입주도우미 하면서 어린 사모님에게 굽신굽신하면서 작은방에서 자면 눈물날거예요.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3억이라는돈은 정말 작은돈이예요

  • 18. ::
    '25.1.29 11:04 PM (58.143.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원글님 처럼 생각중이예요.
    이혼하고 홀가분하게 살고싶어요.

  • 19. ::
    '25.1.29 11:06 PM (58.143.xxx.77)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해요.
    홀가분하게 살고싶네요. 서울안에 사는것이 직업도 그렇고 생활비도 덜들것 같아요.
    원글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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