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아들이..

동백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5-01-29 16:34:46

대학안가고 군대부터 가겠다는데요

아 정말 애지중지 키운 내아들인데

보내놓고 어찌 살아질까요?

지금도 군대간다 생각만해도 맘아프고 눈물나는데요 ㅠㅠ성격도 소심하고 먼저 다가서는 성격도 아니라 더 걱정됩니다

군사고도 많고 다 좋은사람만 있는게 아닐텐데요ㅠㅠ

제가 넘 극성일까요 ㅜㅠ

 

IP : 110.45.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4:36 PM (73.148.xxx.169)

    어차피 가야 한다면 어릴때가 낫죠. 대학 생각 없다면 더더욱

  • 2. 빨리 가는게
    '25.1.29 4:37 PM (211.234.xxx.180)

    좋대요.
    1학년 마치고 간 아들이 입학하자마자 갈걸 후회 된다고 했어요.

    군대 다녀와서 달라진점.
    미래에 대한
    취직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 3. ...
    '25.1.29 4:46 P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오늘 본 쇼츠에서 정승제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군대에 가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환경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군대 가라고...
    정승제가 군대에서 깨달음을 얻어 전문대생이 치대에 합격한 동기를 알고있다는 얘기도 했어요.

  • 4. ...
    '25.1.29 4:47 PM (112.144.xxx.137)

    안그래도 오늘 본 쇼츠에서 정승제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군대에 가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환경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군대 가라고...
    정승제가 군대에서 깨달음을 얻어 전문대 다니다가 치대에 합격한 동기를 알고있다는 얘기도 했어요.

  • 5. ,,
    '25.1.29 5:31 PM (222.237.xxx.106)

    군대는 빨리 갈수록 좋아요
    저희 아들도 20살에 대학 안가고-대학에 대한 생각이 지금까지는 없어요-해군 가서 내년 1월에 제대해요.
    한 6개월 적응하느라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완전 적응해서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게 세상 이치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밀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6. 잘생각
    '25.1.29 7:33 PM (118.235.xxx.132)

    20살가면 다형들이라
    오구오구해준데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51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9 ... 2025/01/31 3,738
1680250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3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475
1680249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909
1680248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1 .. 2025/01/31 3,707
1680247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225
1680246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65
1680245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767
1680244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347
1680243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1,973
1680242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39
1680241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507
1680240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604
1680239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5 ㄱㄴ 2025/01/31 1,012
1680238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732
1680237 시모한테 큰아들 걱정좀 그만하라고 말해버렸어요. 50 2025/01/31 6,387
1680236 삼재가 정말 있네요..;.. 18 삼재 2025/01/31 5,095
1680235 대학 자취할 아들, 살림살이 다 사야겠죠? 후라이팬20cm, 궁.. 27 꼭 필요한것.. 2025/01/31 2,405
1680234 "전광훈은 보수 진영의 사채업자... 한국 보수가 부도.. 3 ... 2025/01/31 971
1680233 국힘 ,삼성 MBC에 광고 넣지 마라 6 2025/01/31 2,220
1680232 민주당 대표와 의원들 불쌍하네요 60 // 2025/01/31 4,320
1680231 명절 일보다 돈이 작살나네요 6 ... 2025/01/31 4,678
1680230 단발에 볼륨줘서 묶을건데, 저렴이 고데기도 괜찮겠죠? 13 보다나? 더.. 2025/01/31 1,491
1680229 착한남자하고만 살아도 14 인생 2025/01/31 2,726
1680228 상속 증여세는 개정 좀 했으면 좋겠어요 33 2025/01/31 3,060
1680227 넷플릭시 차시차각 추천합니다. 2 로맨스 드라.. 2025/01/31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