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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아들이..

동백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25-01-29 16:34:46

대학안가고 군대부터 가겠다는데요

아 정말 애지중지 키운 내아들인데

보내놓고 어찌 살아질까요?

지금도 군대간다 생각만해도 맘아프고 눈물나는데요 ㅠㅠ성격도 소심하고 먼저 다가서는 성격도 아니라 더 걱정됩니다

군사고도 많고 다 좋은사람만 있는게 아닐텐데요ㅠㅠ

제가 넘 극성일까요 ㅜㅠ

 

IP : 110.45.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4:36 PM (73.148.xxx.169)

    어차피 가야 한다면 어릴때가 낫죠. 대학 생각 없다면 더더욱

  • 2. 빨리 가는게
    '25.1.29 4:37 PM (211.234.xxx.180)

    좋대요.
    1학년 마치고 간 아들이 입학하자마자 갈걸 후회 된다고 했어요.

    군대 다녀와서 달라진점.
    미래에 대한
    취직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 3. ...
    '25.1.29 4:46 P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오늘 본 쇼츠에서 정승제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군대에 가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환경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군대 가라고...
    정승제가 군대에서 깨달음을 얻어 전문대생이 치대에 합격한 동기를 알고있다는 얘기도 했어요.

  • 4. ...
    '25.1.29 4:47 PM (112.144.xxx.137)

    안그래도 오늘 본 쇼츠에서 정승제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군대에 가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환경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군대 가라고...
    정승제가 군대에서 깨달음을 얻어 전문대 다니다가 치대에 합격한 동기를 알고있다는 얘기도 했어요.

  • 5. ,,
    '25.1.29 5:31 PM (222.237.xxx.106)

    군대는 빨리 갈수록 좋아요
    저희 아들도 20살에 대학 안가고-대학에 대한 생각이 지금까지는 없어요-해군 가서 내년 1월에 제대해요.
    한 6개월 적응하느라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완전 적응해서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게 세상 이치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밀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6. 잘생각
    '25.1.29 7:33 PM (118.235.xxx.132)

    20살가면 다형들이라
    오구오구해준데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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