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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네요

시집살이는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5-01-29 16:30:12

 

이번 설에는

시댁은 눈때문에 오지마라시고

친정은 몸 아프니 오지마라 해서 안가고쉬어야지했더니

남편이 갈비20만원어치사오고

온갖과일박스로사오고

잡채해라

전해라

시키더니

저녁때 음식싸들고 친즹가자네요

친정가자니까 좋긴한데

기대와 달리 일을 너무 많이했어요ㅠ

IP : 211.208.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4:36 PM (223.39.xxx.87)

    수고많네요ᆢ집에서 음식장만ᆢ일했는데
    음식싸갖고 친정가면 백년손님~~ 놀이하려고 ㅠ

  • 2. ...
    '25.1.29 4:51 PM (219.254.xxx.170)

    싸들고 시가에 가자고 안한게 어디에요

  • 3. 시장봐온일
    '25.1.29 4:58 PM (118.235.xxx.191)

    했네요 님혼자하게 뒀을것 같진 않고..
    이건 시집살이 시킨건 아니죠..시집에 가져간것도 아닌데

  • 4. ...
    '25.1.29 5:02 PM (175.192.xxx.144)

    시가에 가자는거도 아니고 친정에 가자는거면 가기싫으면 안가면 되죠

  • 5. kk 11
    '25.1.29 5:03 PM (114.204.xxx.203)

    친정인데 거절해야죠
    이번엔 둘이 쉬자고요

  • 6. 그런데
    '25.1.29 5:08 PM (114.203.xxx.133)

    바리바리 싸들고 친정가는 일인데 왜 시집살이??

  • 7. 참나
    '25.1.29 5:15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제목 내용 불일치
    원글 왜그러심?
    눈치없네

  • 8. 시키는대로
    '25.1.29 6:2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다 하시나봐요. 착해서 그런거에요??

  • 9. Sunnydays
    '25.1.29 6:42 PM (81.129.xxx.247)

    잡채 같이 하고
    전 같이 하고
    설겆이 같이 하세요.
    왜 혼자 해요?

  • 10. ㅓㅓ
    '25.1.29 6:50 PM (1.225.xxx.212)

    당연하죠.
    남편이 아내 감싸면 시모도 함부로 못합니다.

  • 11. ...
    '25.1.29 8:1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펀 자랑하시는건가요? 부럽

  • 12. ...
    '25.1.30 12:36 AM (221.151.xxx.109)

    뭔 시집살이? 친정살이죠 ㅡ ㅡ
    친정이니 본인이 알아서 거절하거나 그냥 싸들고 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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