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싱 앓고 있는 노견 키우시는 분

.. 조회수 : 855
작성일 : 2025-01-29 14:31:49

어떤 증상들이 있어서

검사 받고 쿠싱이란 진단 받으셨나요. 

 

약 먹고는 그 증상들이

많이 잡혔는지도 궁금하고요.  

 

쿠싱 약이 매우 독하다던데 

보시기에 어떻던가요. 

 

 

IP : 125.178.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살때
    '25.1.29 2:55 PM (125.180.xxx.215)

    작년에 물을 엄청 마셨어요
    날이 더워서 이렇게 먹나?? 했는데 과해서
    병원 갔구요
    약 넣고 1시간 후에 수치 보는 검사에서 쿠싱 진단 나왔어요
    쿠싱 모르고 진행되는 2달여동안 근육이 쫙 빠졌어요
    울강아지는 후지마비여서 뒷다리가 치명적으로 근육소실
    쿠싱약 복용하고 바로 다음 증상 잡혔어요 수치도 잡히구요
    아직 큰 어려움없이 관리중입니다
    처음엔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관리만 잘 하면 ...

  • 2. ㅁㅇ
    '25.1.29 2:59 PM (211.187.xxx.97)

    12년 전 일이라 어떤 증상으로 병원에서 쿠싱증후군 판정을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여튼 아이가 이상한 점이 있어서 병원 데려갔더니 쿠싱이라고 하셔서 약 먹기 시작했어요
    쿠싱은 약 외엔 다른 방법이없다고 몇개월 먹이고 끊으면 죽는다고 하셨는데 2년 먹이다가 제가 외국 발령으로 엄마에게 맡겼는데 2주 안 먹였더니 3주 째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ㅠㅠ 쿠싱이라고 알기 전에 눈에 띄게 행동이 이상하지 않았고 워낙 산책을 좋아해서 매일
    산책하고 건강하게 보였거든요
    쿠싱은 단 하루라도 약 안 먹으면 매우 위험한 병이에요
    특히 노견들에게 발현되구요
    네이버에 강아지 쿠싱증후군 카페가 있어요
    저도 그곳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병원 데려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 3. 125님
    '25.1.29 2:59 PM (125.178.xxx.170)

    쿠싱약 복용하니 후지마비 좋아지고
    근육손실까지 점점 좋아지던가요.

  • 4. ㅁㅇ
    '25.1.29 3:03 PM (211.187.xxx.97)

    아 생각났어요 배가 아주 빵빵해지고 물을 많이 먹어서 병원에 데려가게 된 것 같아요
    어떤 시도를 해도 완치라는건 없는 병이고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약을 하루 라도 끊기지 않고 먹여야 해요

  • 5. ㅇㅇ
    '25.1.29 3:04 PM (118.223.xxx.231)

    16살 노견인데.. 늙어서 그런줄 알았는데..마비는 아니고 뒷다리에 힘이 빠져서 앞다리로 체중을 실어 서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등뼈도 구부러지는것이 보이던데 이런것도 쿠싱인가요??? 물은 작년에 갑자기 많이 마시다가 지금은 또 덜마시더라고요

  • 6. 쿠싱 증상에
    '25.1.29 3:06 PM (125.178.xxx.170)

    기절은 없는 거죠?

  • 7. 아직
    '25.2.2 5:48 PM (211.187.xxx.97)

    병원 안가셨나요?
    지금 있는 아이도 노견인데 5개월 전에 기절한 적 있어서 바로 병원 데려 갔고 여러 검사했는데 심장병 판단 받고 약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2달 마다 초음파 검사 비에 약 값이 대략 40만원 넘어요
    네이버 카페는 가입 안하셨나요?

  • 8.
    '25.2.6 2:28 AM (125.178.xxx.170)

    얘도 심장병 약 먹고 있어요.
    폐고혈압으로 기절 자주 하는 아이고요.

    노견들 쿠싱 많이 걸린다 하길래
    기절 증상도 있는지
    궁금해 문의 드린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19 광화문 광장이에요. 7 ... 2025/03/15 1,758
1693918 예금 이자 3.3 준대서 6 이거라도 2025/03/15 3,355
1693917 극우 폭도들은 그네때도 저랬나요 6 2025/03/15 1,015
1693916 저는 학교생활 때 모든 에너지를 다 쓴거 같아요 7 ..... 2025/03/15 1,672
1693915 엄마 키작으면 아들키도 거의작나요? 28 ㅇㅇ 2025/03/15 4,256
1693914 넷플 소년의 시간 (스포있음) 2 ........ 2025/03/15 2,999
1693913 경복궁집회 몇시까지 가나요? 7 나가자 2025/03/15 649
1693912 연주자 드레스 구입할 곳 찾아요 4 맘맘 2025/03/15 954
1693911 단기간 급속 다이어트 방법있을까요 19 70키로ㅠㅠ.. 2025/03/15 2,636
1693910 너무 짙은 염색 색깔 빼기 방법 1 염색 2025/03/15 806
1693909 혹시 엘지 에어로타워 사용해 보신 분 1 청정 2025/03/15 382
1693908 제 2의 윤지오사건, 시민단체 시민기금으로 사기꾼지원 1 정의사회구현.. 2025/03/15 756
1693907 경복궁 앞 상황 전해드려요 21 82촛불 2025/03/15 3,604
1693906 자녀 결혼 축의금들은 어떻게 하셨어요? 19 ㅇㅇ 2025/03/15 3,459
1693905 김수현 마녀사냥으로 국민 눈가리기 28 윤탄핵을 2025/03/15 1,750
1693904 김수현 모자 2015년 유료 협찬 제품 논란 .. 2025/03/15 2,432
1693903 장농을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0 바람처럼 2025/03/15 1,957
1693902 이번에도 역시 한일전입니다. 배후에 일본이 있습니다 3 ㅇㅇ 2025/03/15 903
1693901 뭐라도 집중할게 필요해서….. 2 ㄱㄱㄱ 2025/03/15 638
1693900 광화문 집회 많이 나와주세요~ 내란 막아주세요(냉무) 4 마토 2025/03/15 628
1693899 충암고 이사장 "尹,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번 선정하.. 5 자업자득 2025/03/15 2,812
1693898 아이유 성인 역 7 .. 2025/03/15 2,929
1693897 헌재는 빨리 선고하세요. 나라 망해요 3 2025/03/15 1,260
1693896 요즘 그나마 안 비싼건 뭐가 있을까요? 3 진짜 2025/03/15 1,669
1693895 광화문 4시 나와주세요(윤석렬 즉시파면) 10 ㅇㅇ 2025/03/15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