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이든 이재명대표든 상관없어요.
한번 예를 들어보는 겁니다.
집안에서도 자식 한명, 남편 한명도 내 말을 안들어줄 때가 많고 내편이 아니라 힘들잖아요.
위 윤이든 이가 되었든
한사람이 수많은 국회의원과 이외 이해관계자들을
뭐 최면이라도 걸어서 좌지우지 할 수 있나요?
무작정 추종하는 것 처럼 보이나요?
저는 그렇게 안보이거든요. 내란 동조범들 윤석렬이 로봇 조종하듯 시켜서 한 거 아니잖아요.
지들도 다양한 이유로 그렇게 하고 싶어 동조한 거 잖아요.
제눈엔 그저 본인들의 이익에 부합하든 소속감이 강하든 신념과 가치관이 같든
스스로 결정하는 거라고 보입니다만.
각설하고..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
최근 자주 올라오는 글에서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좌지우지 손에 쥐고 흔든다고 표현해서요.
국회의원들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 모두 배울만 큼 배웠고 자기주장도 강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이에요. 엄청 강성들이죠.
나를 따르라!! 한다고 순순히 따르는 인물들인가요? ㅎㅎㅎㅎ
수박 이라고 표현하는 이들, 뜻이 안 맞는 이들은 스스로 나간겁니다.
가치관이 다르니 나간겁니다. 당연한 사실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이들까지 포용하라고 하면 어떡하나요. 하......
내 가족 한명도 통솔하기 힘든 거 다 알고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그 많은 국회의원들을 아바타마냥 조종한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참... 이해 안됩니다.
사람은 움직이는 생물이에요.
손에 안 잡힙니다.
모두 본인들의 의지입니다.
나간다 한들 안잡고 들어온다 한들 안막아요.
모두 자유의사 입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들이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