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생각해보면 신의 섭리(?)가 아닐까 싶어요
또 그게 복의 일부일수 ㅇ싶어요
사이가 너무 좋거나 그러면
결국 인간은 때가 되면 죽는 존재고
이별의 때가 오는데
너무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너무 사이좋으면
그 이별시에 받는 충격이 어마어마하고
그걸 어떻게 극복할까 싶어요.
그냥 부모건 자식이건 배우자건 친구건
맘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관계가
어찌보면 집착(?)하지 않게되고 덕분에 상대방 자유케하고
편하고 이별시 충격을 미리 헷지(?)하고
저는 차마 강아지를 못키우고 있어요
펫로스...
순수한 사랑만 주는 존재가 떠나갈때
이별의 고통을 차마 견딜 자신이 없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