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좋아하는데 발 안시럽나요
그리고 낙엽 파헤치면 걷고 산길같은데 걸을때 가시같은거 안박히는지 늘 궁금했어요
눈좋아하는데 발 안시럽나요
그리고 낙엽 파헤치면 걷고 산길같은데 걸을때 가시같은거 안박히는지 늘 궁금했어요
그러구보니 모든 동물의 발바닥이 궁금해집니다
집에서만 살고 산책 안 하고 그러면 패드가 말랑말랑 하죠 쉽게 다치고.
산책 많이 해 단련하면 패드도 단단해지고요. 인간의 발바닥과 비슷.
집에서만 사는 작은 강아지들은 이런 날엔 신발 신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네요
요즘 강아지 신발도 있던데
신기고 산책하고 싹 벗기고 필요하지않나
싶기도하구요
순종으로 개량된?강아지들은 약해요.
집안에서 자라도록 사이즈도 작게만들어놔서요.
추워도 많이타고 먹는거도 아무거나 먹이면 알러지 구토 설사합니다.
발바닥도 약해서 각질제거 크림도 나와요.
어릴때 알던 동네 믹스견들은 수명이 짧았어요.
밥도 사람먹는거 짠거먹고 추운데자고 목에 사슬걸고.
요즘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수명이 길죠.
길고양이 평균수명 3년이라던데요.
그런거보면 사는환경도 중요하죠.
저는 눈길에 강아지 산책시키는거 보면 대형견아니고는 눈살 찌뿌려져요.사람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강아지들이 뭐가 건강하다고 눈밭에 산책을 시키는지ᆢ
강아지 신발 안신으려 해요
신기면 끝내 벗어버리고 걸어요
몇번 시도하다 그냥 넣어뒀어요
사람 발바닥하고 달리 지방층이 두껍게 있다네요. 그리고 패드라는 피부가 좀 질기대요.
그래도 눈 위에서 뛰놀면 발 시리고 가시 찔리면 아파서 절뚝거려요.
산책 다녀오면 꼭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겨울엔 특히 염화칼슘 밟지 안도록 챙겨 주세요.
어디서 봤어요 눈 오면 좋아서 깡총깡총 뛰는게 아니라 발바닥이 너무 추워서 딛고 있을수 없어서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