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명절 때 시댁 친정 방문은

...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25-01-29 12:20:58

시댁 하루, 친정 하루 이게 아니라

남편이건 아내건 

무조건 자기집으로 가서 미혼시절 추억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결혼 후 단절된 가족관계도 회복할겸

애들있는 집은 그냥 지들끼리 여행가거나 집에 있구요

IP : 110.11.xxx.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엄마
    '25.1.29 12:22 PM (118.235.xxx.148)

    대 찬성입니다 완전 완전
    저는 요즘 세태보면 며느리 결혼식장에서만 보고 안봐도 될것 같아요

  • 2.
    '25.1.29 12:23 PM (175.208.xxx.185)

    핵가족 아니고 핵싱글인거 같네요
    생각해볼 일입니다. 좋을것도 같구요.

  • 3. ..
    '25.1.29 12:23 PM (223.62.xxx.81)

    너무 좋죠
    반반결혼에 맞벌이 시대인데
    당연한 것
    돈쥐고 미리 안주는 어른들도 바라는 거 없으니 지혜로운 거예요

  • 4. 점점
    '25.1.29 12:24 PM (223.38.xxx.198)

    어버이날도 마찬가지로요

  • 5. ...
    '25.1.29 12:25 PM (183.102.xxx.152)

    제가 아는 동거부부는 그렇게 하더라구요.
    명절에 며느리를 부려먹을 기대가 없고
    갈등이 없답니다.
    결혼식을 하든 안하든 그렇게 하면 될걸...
    왜 결혼식을 하면 갑자기 하녀로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6. .,.
    '25.1.29 12:25 PM (59.9.xxx.163)

    깨인 보통집들은 이미 그럴거에요
    여전히 구시대적인 집만
    미리가서 자고 밥하고 음식해대고
    동서끼리 누가 오네 안오네로 싸우고 뒷담화하고...
    2025년에 저런 집구석들
    진짜 구질구질해요

  • 7.
    '25.1.29 12:28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 얘기는 20년 전 부터 나왔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이혼 직전까지 가다가
    18년 전 부터 각자 챙기며 살았네요
    그냥 도전해 보세요
    이제 친정 부모님도 안계셔서 혼자
    납골당 갔다가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미사 드리려구요
    내일 남편 오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거나 놀러가요
    한 3년 힘들었는데 그 후로 15년은 편하게 지내고
    있네요

  • 8. 애들
    '25.1.29 12:29 PM (122.32.xxx.106)

    애들밥때메 안될듯요
    밥먹자고 이리 소란스러운건데

  • 9.
    '25.1.29 12:29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 얘기는 20년 전 부터 나왔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18년 전 부터 각자 챙기며 살았네요
    그냥 도전해 보세요
    이제 친정 부모님도 안계셔서 혼자
    납골당 갔다가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미사 드리려구요
    내일 남편 오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거나 놀러가요
    한 3년 힘들었는데 그 후로 15년은 편하게 지내고
    있네요

  • 10. 이게
    '25.1.29 12:31 PM (211.116.xxx.85)

    참 힘든게 저희 엄마도 아들 혼자만 오는거 좋아하는데
    꼭 올케가 같이 와요 엄마는 불편해 하고 그렇다고 넌저시 얘기해도 안되고 대놓고 너는 오지마 할수도 없고요. 각자집 가면 좋은데
    요즘은 젊은 며느리 오면 시어머니도 안편해요

  • 11. 저도
    '25.1.29 12:3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아들만 오라고할거에요
    첫댓글이 딱제맘
    어차피 명절때 음식 안하고 외식하거든요

  • 12. 굿굿
    '25.1.29 12:36 PM (172.224.xxx.20)

    저도 찬성요. 각자집갑시다! 양가 어머니도 불편해 할꺼예요

  • 13. 것또한
    '25.1.29 12:45 PM (211.196.xxx.152)

    하고싶운대로허세요 ㅎㅎ
    새로운 집단문화를 만들필요 없어요.
    각자 편한방식으로 ..

  • 14. 아들맘2
    '25.1.29 12:51 PM (118.235.xxx.246)

    저희 사촌 그렇게 하더라구요 찬성합니다

  • 15. mm
    '25.1.29 1:10 PM (125.185.xxx.27)

    그럼 평소에는 찾아뵙고들 하는소리죠?
    그것도 안하면서 명절도 얼굴 안보면 남이삲아요

  • 16. ...
    '25.1.29 1:15 PM (211.179.xxx.191)

    애가 있으면 그것도 쉽지 않죠. 애가 어릴수록 한쪽이 책임지고 데리고 다니기 힘드니까요.

  • 17. 어차피
    '25.1.29 1:22 PM (118.235.xxx.18)

    며느리 남이라고 하셨잖아요
    자주 본다고 내가족 되는것도 아니고요

  • 18. 82가 유난맞네ㅠ
    '25.1.29 1:29 PM (223.38.xxx.231)

    외국서도 연말 크리스마스등 특별한 날엔 가족모임 하잖아요?
    82는 뭔 유난맞은 사람들이 이리 많나요ㅜㅜ

    일년 명절에 몇번이나 모인다고요

    82는 참 유난맞은 사람들이 많네요

  • 19. ..
    '25.1.29 1:31 PM (182.172.xxx.53)

    어쩌면 남보다 더 못한 시이인데
    꾸역꾸역 모이는지
    결혼은 왜해서 기싸움 하나 몰라요
    그나마 상향결혼이라도 하면 손해 안봐서 가는겠죠

  • 20. ㅇㅂㅇ
    '25.1.29 2:31 PM (182.215.xxx.32)

    애들은 보통 엄마따라가겠죠..
    아빠가 밥챙겨주는집 아니면

  • 21. 애들
    '25.1.29 3:05 PM (211.36.xxx.116)

    어린집은 어떻게 해요?
    한명씩 나눠서 데리고 가나요?
    애가 홀수인 집은?

  • 22. 바람소리
    '25.1.29 3:21 PM (59.7.xxx.138)

    모여서 즐거우면 가네마네 그런 말 안 나오겠죠.
    며느리를 일꾼으로 아는 시절이 끝나가니
    우라도 모이면 줄거운 명절이 올거예요,
    암요!!

  • 23. kk 11
    '25.1.29 3:58 PM (114.204.xxx.203)

    다 귀찮아요 각자 지내고 따뜻한날 만나고 싶어요

  • 24. 외국크리스마스
    '25.1.30 1:18 PM (172.225.xxx.130)

    는 명절마다 올때도 안올때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명절당일은 무조건 시집이라는 룰은 앖죠. 며느리만 부려먹지도 않고요
    비교대상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24 결혼할때 구입한 한복 계속 두시나요?? 16 한복 2025/01/29 2,691
1681223 전광훈 '영아유기' 했어요? 23 이해안감 2025/01/29 4,150
1681222 밥은 어디에 하세요? 16 ... 2025/01/29 2,344
1681221 지긋지긋한 명절 레파토리 9 ... 2025/01/29 2,393
1681220 나이가 들고 늙어갈수록 점점 사과를 절대 안하는것 9 주변보면 2025/01/29 2,648
1681219 수친자는 명절이 넘 괴롭네뇨 7 2025/01/29 2,859
1681218 내가 정청래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 33 ... 2025/01/29 3,734
1681217 드라마 불꽃에서 이영애 완전 23 .. 2025/01/29 4,884
1681216 자다가 수시로 깨요ㅠㅠ 8 갱년기? 2025/01/29 2,386
1681215 김경수는 조국을 닮길. 38 2025/01/29 2,290
1681214 남편이 저랑 빨리 이혼하지 않아 후회된대요 130 결혼 2025/01/29 25,557
1681213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있나요? 16 ... 2025/01/29 1,703
1681212 김경수가 언급한 민주당을 치욕스럽게 떠난 사람들 30 .. 2025/01/29 3,728
1681211 20대들이 전한길 엄청 좋아해요.. 37 .. 2025/01/29 3,997
1681210 쿠싱 앓고 있는 노견 키우시는 분 6 .. 2025/01/29 733
1681209 홈카페 만들면 3 이뽀 2025/01/29 1,022
1681208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11 움보니아 2025/01/29 2,317
1681207 울 나라 많이 먹는데 날씬해요 31 대식가 2025/01/29 5,731
1681206 여기 댓글보고 웃음이 나옵니다 8 딴세상 2025/01/29 1,590
1681205 다들 지금은 여유있나봐요? 19 .;.. 2025/01/29 4,667
1681204 문통 지킨다며 윤 뽑으라던 낙지들 기억해요 54 ㅇㅇ 2025/01/29 2,355
1681203 이지아는 돈 벌려고 연예인하는게 아니라 25 …… 2025/01/29 21,490
1681202 세무직 공무원은 배우자감으로 어때요..? 16 .. 2025/01/29 3,299
1681201 생각지도 못했던 설 인사 받으면...(?) 3 고민 2025/01/29 1,713
1681200 대문글 지방대보다가 3 .. 2025/01/2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