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하루, 친정 하루 이게 아니라
남편이건 아내건
무조건 자기집으로 가서 미혼시절 추억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결혼 후 단절된 가족관계도 회복할겸
애들있는 집은 그냥 지들끼리 여행가거나 집에 있구요
시댁 하루, 친정 하루 이게 아니라
남편이건 아내건
무조건 자기집으로 가서 미혼시절 추억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결혼 후 단절된 가족관계도 회복할겸
애들있는 집은 그냥 지들끼리 여행가거나 집에 있구요
대 찬성입니다 완전 완전
저는 요즘 세태보면 며느리 결혼식장에서만 보고 안봐도 될것 같아요
핵가족 아니고 핵싱글인거 같네요
생각해볼 일입니다. 좋을것도 같구요.
너무 좋죠
반반결혼에 맞벌이 시대인데
당연한 것
돈쥐고 미리 안주는 어른들도 바라는 거 없으니 지혜로운 거예요
어버이날도 마찬가지로요
제가 아는 동거부부는 그렇게 하더라구요.
명절에 며느리를 부려먹을 기대가 없고
갈등이 없답니다.
결혼식을 하든 안하든 그렇게 하면 될걸...
왜 결혼식을 하면 갑자기 하녀로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깨인 보통집들은 이미 그럴거에요
여전히 구시대적인 집만
미리가서 자고 밥하고 음식해대고
동서끼리 누가 오네 안오네로 싸우고 뒷담화하고...
2025년에 저런 집구석들
진짜 구질구질해요
그 얘기는 20년 전 부터 나왔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이혼 직전까지 가다가
18년 전 부터 각자 챙기며 살았네요
그냥 도전해 보세요
이제 친정 부모님도 안계셔서 혼자
납골당 갔다가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미사 드리려구요
내일 남편 오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거나 놀러가요
한 3년 힘들었는데 그 후로 15년은 편하게 지내고
있네요
애들밥때메 안될듯요
밥먹자고 이리 소란스러운건데
그 얘기는 20년 전 부터 나왔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18년 전 부터 각자 챙기며 살았네요
그냥 도전해 보세요
이제 친정 부모님도 안계셔서 혼자
납골당 갔다가 저녁에 명동성당에서 미사 드리려구요
내일 남편 오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거나 놀러가요
한 3년 힘들었는데 그 후로 15년은 편하게 지내고
있네요
참 힘든게 저희 엄마도 아들 혼자만 오는거 좋아하는데
꼭 올케가 같이 와요 엄마는 불편해 하고 그렇다고 넌저시 얘기해도 안되고 대놓고 너는 오지마 할수도 없고요. 각자집 가면 좋은데
요즘은 젊은 며느리 오면 시어머니도 안편해요
아들만 오라고할거에요
첫댓글이 딱제맘
어차피 명절때 음식 안하고 외식하거든요
저도 찬성요. 각자집갑시다! 양가 어머니도 불편해 할꺼예요
하고싶운대로허세요 ㅎㅎ
새로운 집단문화를 만들필요 없어요.
각자 편한방식으로 ..
저희 사촌 그렇게 하더라구요 찬성합니다
그럼 평소에는 찾아뵙고들 하는소리죠?
그것도 안하면서 명절도 얼굴 안보면 남이삲아요
애가 있으면 그것도 쉽지 않죠. 애가 어릴수록 한쪽이 책임지고 데리고 다니기 힘드니까요.
며느리 남이라고 하셨잖아요
자주 본다고 내가족 되는것도 아니고요
외국서도 연말 크리스마스등 특별한 날엔 가족모임 하잖아요?
82는 뭔 유난맞은 사람들이 이리 많나요ㅜㅜ
일년 명절에 몇번이나 모인다고요
82는 참 유난맞은 사람들이 많네요
어쩌면 남보다 더 못한 시이인데
꾸역꾸역 모이는지
결혼은 왜해서 기싸움 하나 몰라요
그나마 상향결혼이라도 하면 손해 안봐서 가는겠죠
애들은 보통 엄마따라가겠죠..
아빠가 밥챙겨주는집 아니면
어린집은 어떻게 해요?
한명씩 나눠서 데리고 가나요?
애가 홀수인 집은?
모여서 즐거우면 가네마네 그런 말 안 나오겠죠.
며느리를 일꾼으로 아는 시절이 끝나가니
우라도 모이면 줄거운 명절이 올거예요,
암요!!
다 귀찮아요 각자 지내고 따뜻한날 만나고 싶어요
는 명절마다 올때도 안올때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명절당일은 무조건 시집이라는 룰은 앖죠. 며느리만 부려먹지도 않고요
비교대상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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