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브레터 글 있길래 질문요

아래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25-01-29 01:18:20

남자 후지이는 당췌 누굴 좋아한건가요  여자 후지이  아님 히로꼬

그렇게 중딩 첫사랑이 좋았으면

대학때 찾아갈 것이지

여자 둘이 모습은 비슷해도

성격은  다르던데요

여자 후지이는 보기보단 발랄하고

히로코는 여성적이던데

끝까지 프로포즈도 히로코가

한거 보면 남자도 자기 마음에

확신이 없었나 싶어요

IP : 223.62.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1:2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후지이요.

    책대여표 뒤 그림에서 나중에 불렀던 노래까지 쭈욱.

  • 2. .....
    '25.1.29 1:2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나중에 무슨 노래를불렀나요? 봐도 기억이 가물가물...

  • 3. ...
    '25.1.29 1:31 AM (221.151.xxx.109)

    뉴진스 하니가 일본가서 불렀던 노래
    마츠다 세이코의 아~ 와타시노 코이와~
    사랑은 남풍을 타고...
    푸른 산호초

    https://youtu.be/rzdm12adh1U?si=lQI2jvhoeSkA2bgM

  • 4. 윗님
    '25.1.29 1:32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마츠다 세이코 푸른 산호초요

  • 5. .....
    '25.1.29 1:34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나중에남자 후지이가 노래를 불렀나요/ 왜 난 기억이 없지/ 어느 장면에서 노래를 불렀죠?

  • 6. ...
    '25.1.29 1:38 AM (175.119.xxx.68)

    어릴때 첫사랑이죠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랑 비슷한 얼굴 사람 보면 예전 사람 자꾸 생각나잖아요

  • 7. ....
    '25.1.29 1:4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119님 남자후지이가 노래 부르는 장면은 안 나와요. 남자 주인공이 조난당한 상태에서 그 노래를 불렀다고 조연배우들이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죠. 제가 말한 '나중에'는 남자 후지이가 죽게 되는 그 조난 당했을 때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8. ㅇㅈㅇ
    '25.1.29 1:48 AM (14.138.xxx.139)

    죽어가면서 부른 그노래가 여자 후지이와 무슨 연결이 있나요?

  • 9. 윗님
    '25.1.29 1:58 AM (223.62.xxx.254)

    푸른 산호초 가사가 아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북쪽으로 날아가네
    그런 가산데요
    친구들 말로는 그 노래 부른
    마츠다 세이코를 싫어했는데
    정작 크레바스에 끼여
    죽어가는데
    그 가사를 불렀다는건
    마지막 순간에도
    첫사랑이 있는 북쪽
    오타루 생각을 한 거라네요

  • 10. ....
    '25.1.29 2:04 AM (210.220.xxx.231)

    결국 결혼할 여친만 개불쌍
    그정도면 어떻게든 첫사랑 찾았어야지
    이름도 똑같으면 운명인데
    졸라 천성이 게으른가봄

  • 11. ㅇㅈㅇ
    '25.1.29 2:07 AM (14.138.xxx.139)

    아...그런 의미가 있군요. 감사해요.

  • 12. ㅡㅡ
    '25.1.29 2:14 AM (122.36.xxx.85)

    러브레터 안봤는데. 내용이 생각과는 다르네요.

  • 13. 후지이가
    '25.1.29 2:31 AM (182.211.xxx.204)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잖아요.
    또 히로코도 좋아하긴 했겠죠. 그래서 사귄 걸테지만
    여자 후지이의 그림자가 항상 어른대서 망설였겠죠.
    막상 다시 만난다해도 과연 둘이 이어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거죠.

  • 14. 최애
    '25.1.29 2:38 AM (223.38.xxx.62)

    결국 결혼할 여친만 개불쌍
    그정도면 어떻게든 첫사랑 찾았어야지 22222

    일뽕이던 고딩시절, 러브레터가 제 최애영화여서 비디오 마르고 닳도록 보고 ost도 사서 듣고 했지만 어른되고 보니 망작 중의 망작 미쟝센으로 커버친 영화
    이래서 박경리 선생님께서 일본은 깊이가 없다고 하셨나 봐요.
    고딩땐 작가님이 우리나라편만 든다 생각했는데 다 겪어보고 하셨던 말씀임을 이 나이에야 깨닫읍니다.

  • 15. 최애
    '25.1.29 2:41 A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얘기가 샜는데 저도 남주가 좋아했던 여자는 이츠키라고 생각해요. 영화 여러번 보면 힌트가 곳곳에 여러개 나오더라구요
    하여튼 남주 얼굴만 잘생겼지 극 회피형에 진짜 별로인 성격

  • 16. ..
    '25.1.29 7:06 AM (115.143.xxx.157)

    이해하기 어려워서 여러 번 봤던 영화
    남주가 노래 불렀다는 것도 윗댓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25년전에도, 15년 전에도, 작년에도 봤는데
    저 이해력 딸리나봐요ㅠㅠ

  • 17.
    '25.1.29 11:22 AM (112.170.xxx.147)

    그 여주인공이 동명이인인 이츠키를 찾아가며.... 그 사실을 끝내 확인하고 눈밭에서 “오겡키데스카”라고 절규하는 그 모습에 슬픔이 깊어서... 저도 약혼녀에게 감정이입되서.. 죽은 이츠키가 그렇데 원망스럽고 밉더라고요.
    그런데 같이 영화 본 사람들은 여자 이츠키가 불쌍하다며 서로 사랑 확인도 못하고, 이제서야 알게 되어 안됐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죽은 이츠키가 죽어가면서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조차 못했다면서 용기내서 사랑 고백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8. ...
    '25.1.29 12:41 PM (211.235.xxx.186) - 삭제된댓글

    러즈레터 극장가서 봐야겠어요

  • 19. 러브레터
    '25.1.29 9:21 PM (182.211.xxx.204)

    유플러스 홈에서 무료로 요새 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128 욕실천장 실리콘 곰팡이 예방법 있나요? 8 ㅇㅇ 2025/01/31 1,003
1678127 SK하이닉스 -9.28% 8 ㅇㅇ 2025/01/31 2,970
1678126 해피콜 써보신 분들 제일 최상급 코팅 모델이 뭔지 추천 좀 해주.. 6 코팅팬 2025/01/31 1,198
1678125 옷을 주문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할까요? 2 .. 2025/01/31 1,323
1678124 주변에 브런치 작가 있어요? 6 2025/01/31 2,121
1678123 헌재재판관 9분중 한분 남은분 6 2025/01/31 2,088
1678122 샤넬 22백 어떤가요 11 2025/01/31 1,718
1678121 김경수 관련 글들 생각 좀 하고 씁시다. (아니 읽읍시다) 29 .... 2025/01/31 1,751
1678120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최욱최고 2025/01/31 910
1678119 명절 때 산적 애들이 안먹는데요 12 가나다 2025/01/31 2,838
1678118 (일상) 말을 예쁘게 해요 (feat 딸) 23 두번째 2025/01/31 4,054
1678117 명절 해외여행 12 가고싶다 2025/01/31 3,186
1678116 인원 4명정도인 병설유치원은 별로일까요? 12 ㅇㅎ 2025/01/31 1,613
1678115 나 외롭다고 징징대고 다니는 거 1 ... 2025/01/31 1,357
1678114 김경수 저격하는 이재명 최측근 정성호 실체 39 ... 2025/01/31 2,767
1678113 명절에 언제 집에 오셨나요 10 hh 2025/01/31 1,944
1678112 자기가 뿌린건 돌려받게 되어있나요 2 2025/01/31 1,772
1678111 탕웨이는 주로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대요 49 2025/01/31 16,548
1678110 윤 대통령 "연휴 중 의료체계 잘 작동됐나..... 29 미친놈 2025/01/31 6,441
1678109 최경영기자가 장성철을 제대로 혼내줘서.. 14 하늘에 2025/01/31 2,668
1678108 조국 대표님 새 책 8 ... 2025/01/31 1,472
1678107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1 2025/01/31 6,215
1678106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4 ... 2025/01/31 1,056
1678105 돈관리 5 ㅁㅁ 2025/01/31 1,883
1678104 얄미운 시어머니 12 2025/01/31 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