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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눈오면 정말 이런가요?

,,,,, 조회수 : 6,546
작성일 : 2025-01-28 21:57:56

https://theqoo.net/hot/3590761728?filter_mode=normal

 

눈폭탄 맞은 부울경..ㅋㅋ 

.

아니 폭설이라는데..... 

.

.

.

.

만들수 있는 건 

.

.

.

영혼까지 끌어모아.. 만든

흙사람..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하는 환한 웃음이 인상적..ㅋㅋ 

IP : 110.13.xxx.20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9:59 PM (114.200.xxx.129)

    부산에 눈 많이 왔네요 ..ㅎㅎ 대구는 눈 안왔는데 부산도 뭐 ㅎㅎ 눈 안오는 지역이니까 저렇게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눈사람 만들어야죠 .,.온가족이 다 완전 행복해보이시네요

  • 2. ..
    '25.1.28 10:00 PM (211.210.xxx.89)

    ㅋㅋ 영혼까지 끌어모아 흙사람~~~

  • 3. ㅇㅇ
    '25.1.28 10:00 PM (59.17.xxx.179)

    ㅋㅋㅋㅋㅋㅋ 흙사람

  • 4. 대구살때
    '25.1.28 10:00 PM (219.249.xxx.181)

    눈사람 만들면 흙이 많이 묻어있긴 했어요 ㅎㅎ

  • 5. .....
    '25.1.28 10:02 PM (118.235.xxx.7)

    흙덩이에 눈을 조금 뿌렸네

  • 6. ..
    '25.1.28 10:04 PM (211.208.xxx.199)

    2011년 기사네요.

  • 7. ㅋㅋㅋ
    '25.1.28 10:04 PM (1.177.xxx.84)

    저 정도면 눈폭탄 맞아요.ㅋㅋ
    저 정도로 많이 오는건 진짜 진짜 희박함.
    어릴때 싸라기눈이라고 내리자마자 바로 녹는 눈이라도 내리면 온 동네가 난리가 남.
    애들 거리로 다 튀어 나와 소리 치고 방방 뛰어 다니고...ㅋㅋㅋ

  • 8. ,,,,,
    '25.1.28 10:05 PM (110.13.xxx.200)

    댓글에 눈사람이 태닝했다고..ㅋㅋㅋㅋ

  • 9. ...
    '25.1.28 10:06 PM (183.102.xxx.152)

    저 경북 구미에 10년 살다 왔는데
    눈사람 만들 정도의 눈은 한번? 두번이나 왔을까...우리 아이들은 그 한번의 기억을 아직도 이야기해요.
    눈사람 만들고 산비탈에서 비료포대 탄거요.

  • 10. ..
    '25.1.28 10:07 PM (211.208.xxx.199)

    이거 기억하시는 부운~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265141

  • 11. 1111
    '25.1.28 10:13 PM (218.48.xxx.168)

    눈 쌓이면 난리나요
    제설도 늦고 운전도 다들 익숙하지 않아서요
    교통이 거의 마비 ㅋㅋㅋ
    근데 애들은 너무 너무 좋아하죠
    하루 종일 옷이 푹 젖도록 놀아요
    저 BTS RM이 눈오리 만든거 보고 그거 사놨는데
    몇년째 꺼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 12. 아니용!
    '25.1.28 10:15 PM (58.29.xxx.207) - 삭제된댓글

    눈사람을 저렇게 크게는 못만들어요ㅎㅎㅎ
    저거는 진짜 백년에 한번오는 폭설이었을껄요?!!!

  • 13. 저 정도면...
    '25.1.28 10:18 PM (180.52.xxx.137)

    부산에서 많이 온거죠. ㅋㅋㅋ 일단 쌓이면 부산 사람 기준 많이 온거임 ㅋㅋㅋ 저도 경사길 있는 곳에서 어릴때 살았는데 눈 좀 쌓이면 널판지로 밤에 썰매 탔어요. 어차피 눈 쌓인 밤이라 사람도 차도 잘 안지나감 ㅋㅋㅋ
    그리고 눈 좀 쌓여도 왠만한 눈은 금방 녹는데 산에는 눈이 좀 쌓여있어서 일부러 아빠랑 등산가서 산을 넘었던 기억이 있어요. 눈 많이 밟고 싶어서 ㅋㅋㅋ
    해외에서 한번은 제 기준에 좀 굵은 눈발 날려서 눈 많이 내린다고 감탄했더니 다른 지역에서 온 언니가 이게 많이 내리는 거야? 하면서 빙그레 웃던 ㅋㅋㅋ 기억이 나네요.

  • 14. 서울살다
    '25.1.28 10:28 PM (210.117.xxx.44)

    부산오니 너무 좋은건 눈이 안와서인데 몇년전 살짝 흩날리니 사람들 다 튀어나오시던데요 ㅋ

  • 15. 세상에
    '25.1.28 10:32 PM (121.130.xxx.3)

    저 어릴 때 기억하고서 링크 열었는데 눈사람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저는 황령산 꼭대기 올라가서 눈 끌어모아 손바닥 높이만큼 눈사람 만들고 뿌듯해 했었는데..
    그해도 눈이 와서 놀랐던 해입니다.
    90년대 초입니다......아련......

  • 16. 서울
    '25.1.28 10:52 PM (182.221.xxx.40)

    살다가 부산 왔는데 눈이 싸락눈처럼 쬐끔 내리다 말았는데 눈 와서 길 미끄럽다고 난리가 난거예요. 차들이 겁나서 가지를 못하더라구요.
    학교도 휴교 하는거 아니냐고 난리나구요.
    종아리까지 빠지는 눈을 뚫고 출근했던 입장에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오늘도 전국에 폭설인데 바람만 좀 불 뿐 낮에는 해나고 따뜻했어요

  • 17. ...
    '25.1.28 11:01 PM (1.253.xxx.26)

    저희집 울산 산골짜기인데 저 정도 눈왔을때 집앞에 버스 혼자 내리막길에 나자빠져서 사고 났어요 ㅠㅠ
    그 이후 울동네 도로바닥에 열선깔아서 눈 많이 오면 열선이 눈 바로 녹여요 ㅋㄱㅅ

  • 18. ....
    '25.1.28 11:06 PM (1.222.xxx.117)

    부산은 눈이 오면 재설이 헬이라... 싸래기에도
    결빙되요 비탈은 그냥 노답
    전 차라리 겨울은 서울이 낫아요.
    바로 치워주고 알아서들 주변에서 염칼 뿌리고
    적어도 차는 다닐 수 있잖아요

  • 19. 눈구경
    '25.1.28 11:29 PM (119.64.xxx.2)

    울아들 25살인데 여태까지 손바닥만한 눈사람 딱 한번 만들어봤네요
    서울사는 시조카에게 우리는 눈 3센티만 오면 휴교한다고 했더니 못믿는 눈치던데 진짠데..
    울아들은 군생활하면서도 눈치운때 좋았다고 했어요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이번 연휴에 처음에는 눈예고 있어서 기대했는데 부산은 역시나 맑아요

  • 20. lllll
    '25.1.28 11:38 PM (112.162.xxx.59)

    누가 보면 부산에 지금 눈 오는 줄 알겠네요

  • 21. ....
    '25.1.29 12:16 AM (72.38.xxx.250)

    점둘님이 링크한 글 읽어보세요
    배꼽 빠지겠어요 ㅋㅋㅋ

  • 22. ,,,,,
    '25.1.29 12:41 AM (223.38.xxx.189)

    꽈배기가 하나 있네요. ㅋ

  • 23. 옥이언니
    '25.1.29 1:56 AM (218.153.xxx.241)

    점둘님 링크 눈물흘리면서 읽었어요 ㅎ ㅎ ㅎ

  • 24. 저 사진은
    '25.1.29 11:26 AM (118.235.xxx.1)

    2011년도네요
    우리아이 18살인데
    쌓인눈은 두번인가 왔어요
    그것도
    한번은(사진의 그해인듯) 소복이 쌓였고
    한번은 내리고 녹고 내리고 녹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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