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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딸 차별의 결과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25-01-28 21:48:05

속은 상하네요

96세 외조모 지금 생존하셔요

안가본지수년째

외가댁이 돈좀있는데 외삼촌5한테만 재산나누고 이모와 엄마 이렇게딸둘은 10원도 못가게해놨었어요  당연히 사이안좋고 외조부장례식장부터는 받은 삼촌들사이도 쎄하드만요

저는 외할머니랑 친하지만 50다부터 암도걸리고 사는게녹녹치않아서 잘안가요

문제는 ᆢ 이번에 꽤 부자들인 삼촌들이 외할머니를 손발묶어놓는ㅇ그런요양원에 넣엏다나봐요 부모님보시고 충격받았다는ᆢ 

그래도 우리아버지도 80넘으시고 뭐 ᆢ 누굴돌볼형편도 받은대우도 그러니까 충격이지만 가만있을뿐ᆢ

문제는 그 제엄마가 남동생바라기에 ᆢ 자신이받은 트라우마가 있으면서도 평생제게 못되게굴어서 제가병나고나서는 안갑니다 

이제 한삼년?

본인은 78인데 살날 얼마안남았다 노래부르시는데 실제는 아직건강ㅠ

저는 완전 냉담상태고(저는 돈문제보다는 많이 힘들었어요 모든 정서적학대의 총결판)

이번에 제가빠지니까 다른 여형제에게 몰빵되는지ᆢ 뭔지 ᆢ 걔도 잘 안가려하드라구요 싸웠다면서

짠하다가도 그동안 받은 폭언과 행동이 기가차서ㅠ 외할머니한테 가보고싶은데 데리고나가달라고 우시며 사정한대서 참 마음이 ᆢ

저는 수술을 앞두고 있구요 ㅠ

저는 지금누워서 ᆢ엄마의 말로도 뭐 다를까나싶고 ᆢ남동생 (제동생이지만 참ᆢ 인정머리없는 걔가 그건 하겠지 설마 싶고)무지 믿으니까ᆢ

그때가서 뭐 저도 장담이 안되요

얼마안되는 재산 잘관리해서 주택연금받아쓰고 요양원비며 다 준비하셔서 십원한푼 동생안주고 다 쓰시면 저는 바랄게없는데

지금도 모양새가 ᆢ아들 모아줄생각이고 

딸에게는 짤이 없는데

제가 모 ᆢ 어떤 심정으로 나중에 잘할수있을까 지금도 꼴도보기싫어서 

속으로ᆢ지금처럼 건강하시길바랄뿐

제가 큰수술을 이번에 좀했어요

결과는나쁘게 안받았고 특별히 제가 연락안하니까 친정식구들은 제가 사는지 죽는지도 모르죠뭐 ᆢ애들이 세배하러갔다가 전해준내용즐이구요

남동생은 마트서 한번 부딪혔는데 ᆢ누나요즘 건강어때 묻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런 정도 느낌도없어요 전

IP : 210.221.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팔지꼰
    '25.1.28 9:54 PM (140.248.xxx.2)

    그 엄마가 그리 키운 아들인걸요
    할만큼만 하시고 모른척 하세요

  • 2. ㅇㅇ
    '25.1.28 9:58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제애들도 그러더라구요
    노할머니는 안되셨지만 삼촌할배들이 그렇게부자인데 그들몫아니냐고ᆢ 그리고 그래도 딸이라고 충격받아 누워있는 외할머니도 딸이라서 저렇게 마음약하다고ᆢ
    20대 애들은 냉정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외할머니도 똑같은거같다고 ᆢ엄마한테 사과할생각없는거 같다고

  • 3. 무서운건
    '25.1.28 10:04 PM (140.248.xxx.3)

    욕하면서 닮아요. 원글님은 어머니같읔 길 가지 마세요
    건강 챙기시고 쾌차하시길요!

  • 4. ...
    '25.1.28 10:08 PM (114.204.xxx.203)

    다 외면하세요
    저도 거늬 안보고 카톡만 가끔해요
    대우빋고 싶으면 딸도 대우해 줘야죠
    딸들은 다 쓰시라 하고 아들놈은 빼가려고만 하네요

  • 5. ..
    '25.1.28 10:40 PM (58.228.xxx.67)

    재산 다 몰아주고 남동생이 효도했음하지만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그들은 또 그들나름데로 키워줬잖아
    그럼 모른척하면 안되지합니다
    한데 님은 아프시다니
    뭐 아프다하는데 어쩌겠나요
    부모가 그렇게하시면 어차피
    형제간에도 애정은 없어요
    어직 어머니 간병의 시작도
    안한시점이긴하네요
    남동생이 돈든받고 모른척하는 자식이
    아니길바래봅니다
    모른척해버리면 또
    자식된입장에서 그런어머니
    나마저 모른척하기 어렵습니다

  • 6. ...
    '25.1.28 11:17 PM (182.231.xxx.6)

    그들의 행복이니 어쩌겠어요.
    그러면서도 딸이 소소히 챙겨주길 바라지만 시대가 변한걸.
    할머니를 보고 느낀점이 있어야할텐데 그러기엔 엄마 나이가 많으시고.
    그냥 그 시대 여성들 사고의 한계라 여겨야지요.

  • 7. 마음에서
    '25.1.29 12:14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내려 놓으새요 남이 즐겁고 행복해야. 엉들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갑니다. 그래야 대물림을 끊어요.

  • 8. 마음에서
    '25.1.29 12:16 AM (59.7.xxx.217)

    내려 놓으세요. 님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자녀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줍니다. 그래야 님에게 영향줬던 부정의 에너지를 끊을 수 있어요. 건강 잘 회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요. 힘내세요.

  • 9.
    '25.1.29 1:58 AM (210.221.xxx.213)

    감사해요
    모르는분들이 위로주시네요

  • 10.
    '25.1.29 2:38 AM (73.148.xxx.169)

    자업자득. 사람 안 변해요.

  • 11. 원래
    '25.1.29 3:18 AM (211.36.xxx.72)

    부모 편애 많이 받은 자식은 부모 사랑 등에 업고
    형제 서열도 위아래도 없고 다른 형제들 우습게 보죠.
    부모가 그렇게 만든 겁니다. 어리석은거죠.
    나중에는 부모도 우습게 보고 발아래로 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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