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가신지 3일차에 처음 아빠가 꿈에 나왔고
이때 꿈은 정말 생생해서 꿈같지가 않고 현실같아요
손뻗으면 닿을거 같은 느낌
젊은 모습으로 정장입고 나와서 뭔가 말씀을 하셨는데
그 방향대로 인생이 조금 전환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도 아빠 돌아가신지 몇년 되었는데
아빠가 꿈에 한달에 한두번은 나오는데 아빠 꿈을 이렇게
일상적으로 자주 꾸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지난달은 아빠가 꿈에 3번 나오셨어요
살아있을때는 오히려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 기억이 별로 없어거든요
돌아가신 분은 말씀이 없으시다는데
아빠는 꿈에서 짧게 한두마디 정도 말씀을 주셔요
어쩔땐 저한테 문자로 누구한테 ㅇ 라고 보내줘 라고 하셨는데
그게 꿈에서 깨서 해석해 보면 현재 저의 상황에서 저한테 하는 말씀이시거나
그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