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쁜일에는 칭찬 인색 슬픈일에는 과도하게 신경써주는 동서지간

.....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5-01-28 21:08:42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 부럽네요  이런 동서지간 잘 지내봐야 서로 상처만 되니 서로 거리두는게 낫겠죠 

IP : 124.49.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9:12 PM (114.200.xxx.129)

    보통은 . 형제지간에 기쁜일에는 완전 축하. 슬픈일은 안그래도 힘든데 나까지 보태줄까봐
    말은 못하겠고 내가 직접 해결해줄수도 없는데 마음도 안편안하고 얼릉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그렇죠 뭐..ㅠㅠ

  • 2. 진실
    '25.1.28 9:15 PM (124.28.xxx.72)

    좋은 일을 함께 기뻐해주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란 걸 알았어요.
    슬픈 일을 함께 슬퍼해주는 것보다 말이죠.

  • 3. 남이라서
    '25.1.28 9:16 PM (122.32.xxx.106)

    남이니깐요
    그래서 결혼하라고한듯요
    동반자

  • 4. ....
    '25.1.28 9:16 PM (124.49.xxx.81)

    좋은일있을떼는 나몰라라 슬픈일에는 과도하게 걱정해주는척 만나는게 싫어요

  • 5. ,,,,,
    '25.1.28 9:1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사실 좋은 일은 축하해주면 충분하지 않나요?
    좋은 일 자체로 당사자는 기쁠텐데요.
    축하도 안해주는건가요?

  • 6. ......
    '25.1.28 9:43 PM (124.49.xxx.81)

    축하는 건성으로 해주는데 그게 질투 하듯 하는게 느껴지고 슬픈일이나 안좋은 일에는 너무 과도하게 걱정해주는게 너무 티나서 싫더라구요

  • 7. 암요
    '25.1.28 9:46 PM (122.32.xxx.106)

    축하는 개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거고
    일삐긋거리면 걱정하는척 더 자세히 파보는거 국룰이죠

  • 8. .....
    '25.1.28 9:50 PM (124.49.xxx.81)

    축하는 개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거고
    일삐긋거리면 걱정하는척 더 자세히 파보는거 국룰이죠22222222222222222222

    정곡을 잘 말씀해주셨네요

  • 9. 결혼식은
    '25.1.28 11:12 PM (116.41.xxx.141)

    안가도 장례식은 꼭 가야한다는 그런 국룰에

    몰입하신분 아닐까요 ㅎ
    위로해볼라고 한 소리구요

    저게 선을 정하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어디까지가 진정한 위로인지 오지랍인지

  • 10. .....
    '25.1.28 11:20 PM (124.49.xxx.81)

    예를 들어서 축하할일은 말을 짧게 표정이 별로고 슬픈일이나 안좋은 일에는 얼굴이 신나서 걱정해주는 말을 많이 한다는거에요 정반대의 모습인거죠

  • 11. ....
    '25.1.28 11:36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님이 완전 꼬인걸수도 있어요.
    축하는 해주되 뭐 그렇게까지 큰 관심가는 아닐수도 있고
    어려운일은 어려운일이니 내가 위로를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을수도 있어요.
    뭐든지 상대방을 시기질투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특히나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이던데요.
    82에 이런얘기 자주 올라오는데
    사람들은 진짜 질투심이 많나보다 싶어요. 왜 이런걸 질투심으로만 생각하죠?
    저처럼 남 부러운거 별로 없고 질투 별로 없는 사람들은 남이 축하받을 일 생기면 예의간 축하해주지만 뭐 남의 일이니 별 관심 없는거고
    어려운일 생겨 고통받으면 내가 뭐라도 해줘야 할거 같고 측은지심?같은 것때문에 위로해줘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마음가짐이예요.

  • 12. ...
    '25.1.28 11:39 PM (106.101.xxx.108)

    님이 완전 꼬인걸수도 있어요.
    축하는 해주되 뭐 그렇게까지 큰 관심사는 아닐수도 있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내가 위로를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을수도 있어요.

    뭐든지 상대방을 시기질투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특히나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이던데요?
    82에 이런얘기 자주 올라오는데
    사람들은 진짜 질투심이 많나보다 싶어요. 왜 이런걸 질투심으로만 생각하죠?
    저처럼 남 부러운거 별로 없고 질투 별로 없는 사람들은 남이 축하받을 일 생기면 예의상 축하해주지만 뭐 남의 일이니 사실 별 관심 없는거고
    어려운일 생겨 고통받으면 내가 뭐라도 해줘야 할거 같고 측은지심?같은 것때문에 위로해줘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마음가짐이예요.
    물론 아닌사람들도 있다는건 압니다.
    님은 그럼 어려운일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져 주는건 어려운일 생겼으니 쌤통이다 고소하다 이런 심보로 그런다는건가요?

  • 13. ....
    '25.1.28 11:50 PM (124.49.xxx.81)

    글로만 적으니 저희 동서사이를 겪어보지않았으니 그렇게 님이 쓰신 글을 쓸수 있는데요 직접 저희 동서사이를 겪어 보셔야 알지요
    님이 쓰신 글속에

    물론 아닌사람들도 있다는건 압니다.
    님은 그럼 어려운일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져 주는건 어려운일 생겼으니 쌤통이다 고소하다 이런 심보로 그런다는건가요?

    지속적이 아니라 직접 만나면 단기적으로 축하할일있을때 챙겨주는거 별로 없고 안좋은일 있을때 과일이나 다른걸 더 챙겨주며 얼굴은 생기발랄하게 적극적으로 그걸 글로 적을려니 하여튼 직접 동서간 이제껏 20년 살면서 이제껏 겪어본 일이에요 106이님이야말로 혹시 동서들간에 제가 쓴 글대로 행동 하시고 그러셔서 발끈 하신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런 글에 날선 댓글 인거 같아서요

  • 14. ...ㅁ
    '25.1.29 12:08 AM (106.101.xxx.74)

    106이님이야말로 혹시 동서들간에 제가 쓴 글대로 행동 하시고 그러셔서 발끈 하신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
    님 수준 알겠어요. 같이 유치해질순 없으니 그만할게요.ㅎㅎㅎ

  • 15. ㅇㅇ
    '25.1.29 4:40 AM (58.29.xxx.20)

    축하는 개뿔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거고
    일삐긋거리면 걱정하는척 더 자세히 파보는거 국룰이죠22222

  • 16. ....
    '25.1.29 5:18 AM (124.49.xxx.81)

    106님같으신분이 동서같은 행동 하시는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지않고서야 저런글 쓸수가 없지요

  • 17. ....
    '25.1.29 5:30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치하다고 생각되시면 대부분 교양있으신분들은 정말 유치하니까 유치하다는 글을 안쓰시던데요 님수준 운운하는거 보니 동서사이도 어떤지 알거 같아요

  • 18. ......
    '25.1.29 5:31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치하다고 생각되시면 대부분 교양있으신분들은 정말 유치하니까 유치하다는 글을 안쓰고 댓글도 안달던데요 일부러 글까지 쓰시며 유치니 뭐니 이런글 남기는 이유가 뭘까요 일부러 절 화나게 만들려고 그러는걸까요 그리고 님수준 운운하는거 보니 동서사이도 어떤지 알거 같아요

  • 19. ......
    '25.1.29 5:39 AM (124.49.xxx.81)

    그리고 유치하다고 생각되시면 대부분 교양있으신분들은 정말 유치하니까 유치하다는 글을 안쓰고 댓글도 안달던데요 일부러 글까지 쓰시며 유치니 뭐니 이런글 남기는 이유가 뭘까요 일부러 절 화나게 만들려고 그러는걸까요 그럼 누가 더 나쁠까요 일부러 화내게 만들려고 한다면요 그리고 첨부터 완전 꼬인거라면서 이런말 우리집안 사정알지도 못하고 그런댓글 다는건 님이 꼬인거 아닐까요 그리고 님수준 운운하는거 보니 동서사이도 어떤지 알거 같아요

  • 20. ㅇㅇ
    '25.1.29 5:51 AM (73.109.xxx.43)

    사실 남의 나쁘고 슬픈 일에는 말읕 아껴야 해요
    상처입은 마음에 사소한 말실수가 더 아프게 찌를 수 있잖아요
    가족이나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면 일을 도와준다거나 반찬을 해주는 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게 낫죠. 극복하는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 21. ....
    '25.1.29 6:09 AM (124.49.xxx.81)

    말을 아껴야하는데 기쁜일에는 말을 아끼고 슬픈일에는 말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그것도 칭찬에는 짧게 슬픈일에는 생기발랄하게 말이 얼마나 많아지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375 손태영 유튜브 보면요(미국교육) 15 .. 2025/04/15 4,136
1705374 유방암 치료시 생리 4 윈윈윈 2025/04/15 946
1705373 권성동, 한덕수 경선 불출마 선언.jpg 17 …. 2025/04/15 4,067
1705372 2천년 전 부처님은 어떻게 능력을 얻은 걸까요? 19 .. 2025/04/15 1,600
1705371 지귀연판사. 국민이 보고 있어요! 5 국민이보고있.. 2025/04/15 617
1705370 김장하 어른 기사인데 심신정화에 딱 좋네요 15 ,,,, 2025/04/15 2,241
1705369 석촌호수 갈까요? 3 Ppp 2025/04/15 1,250
1705368 [넥슨] 이메일 인증메일이 자꾸와요 ........ 2025/04/15 297
1705367 자산이 얼마나 되야 2억 넘는 시계를 살까요? 27 신기 2025/04/15 4,987
1705366 월급 1200인데 25 .. 2025/04/15 6,317
1705365 대상포진 주사 맞고 미열이 안떨어지는데 4 주사 2025/04/15 926
1705364 윤씨 기사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8 돌겠네 2025/04/15 612
1705363 제주도 호텔 신라와 파르나스 둘중 어딜 갈까요? 9 .... 2025/04/15 1,438
1705362 여러분 지귀연을 어떻게좀 해야겄어요 13 ㄱㄴ 2025/04/15 2,098
1705361 챗지피티와 얘기해보면 제가 엄청 모난 사람이더라고요 2 챗지피티 2025/04/15 1,190
1705360 현관문 마주 보는 거울(풍수) 13 봄날 2025/04/15 2,126
1705359 얼굴이 심하게 빨개져요 2 ㅇㅇ 2025/04/15 989
1705358 잠실가려는데 코트입나요? 3 서울 2025/04/15 1,359
1705357 김혜경씨가 밝히는 이재명과의 결혼스토리~ 40 2025/04/15 3,619
1705356 4/15(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4/15 254
1705355 요즘 중딩들은 수학여행 10 ㅇㅇ 2025/04/15 1,376
1705354 미국은 대통령 탄핵 과정이 어떤가요? 9 탄핵 2025/04/15 1,128
1705353 중등아이 문잠그고 자고 있는데요 30 지각임 2025/04/15 5,038
1705352 평촌에서 예술의전당 가는 버스 2 2025/04/15 486
1705351 재가센터에서 전화가 자꾸 온다는데요 9 2025/04/15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