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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은 대개 좀 바보같나요

조회수 : 5,028
작성일 : 2025-01-28 20:52:38

딸만 있는집에서 자랐고, 조카들도 딸

저는 아들 낳아 키우는데

이제 중학생

말도 또릿하지 않고 어눌하고

행동도 그렇고

답답해요.

진심 걱정됩니다.

그나마 공부는 잘하는편인데.

 

야무짐과는 거리가 멀어요.

풀배터리 웩슬러 cat 다 받아봤고

이상은 없고 지능은 높아요.

 

덤벙덤벙

다독이며 키우는데

사실 속이 타요.

이 맘 때 남자애들 좀 바보같나요 ㅜ ㅜ

 

IP : 210.90.xxx.1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5.1.28 8:54 PM (122.32.xxx.106)

    같은반 여자애들은 누나에요 누나
    남동생같으니라구

  • 2. ㅐㅐㅐㅐ
    '25.1.28 8:56 PM (116.33.xxx.157)

    우리때도
    또래남자애 인간취급 했나요?
    ㅋㅋ

    저도 아들키우지만
    띨빵미라고 우겨봅니다

  • 3. 원글
    '25.1.28 8:58 PM (210.90.xxx.111)

    그런가요.
    남편은 자긴 안그랬다는데...

    정말 이해 안가는 별거 아닌거
    웃기다고 히히덕거리는 것도 그렇고
    어릴 때는 멍뭉미 빙구미로 귀여웠는데
    목소리 굵어지니 정말 동네바보 느낌이 ㅜ ㅜ

  • 4. 스무살 좀
    '25.1.28 8:59 PM (151.177.xxx.53)

    넘어야 인간 범주로 들어옵니다.
    원래 아들 키우는 재미가 바로 그 바보미땜 이지요.
    단순해서 귀엽지않나요.

  • 5. 귀여워
    '25.1.28 9:01 PM (122.32.xxx.106)

    신체변화는 또 기막히게 음미해요
    필요한부분에서는 총기발휘에
    지꺼 챙기는거보면 헉뜨해요
    애가 일부러 이러나 손많이가는거 챙김당하려고

  • 6. ...
    '25.1.28 9:02 PM (39.117.xxx.84)

    지금 그렇게 보이는 남아들이 어른되면 결국
    지금 말,행동 또렷하고 답답하지 않은 여자애들을 여럿 먹여 살립니다

    남자와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성향 차이도 있고 잘하는 것의 차이도 있어요

  • 7. 등신
    '25.1.28 9:02 PM (211.186.xxx.7)

    네 바보같네요

  • 8. ㅎㅎ
    '25.1.28 9:06 PM (122.36.xxx.85)

    제가 연년생.키우는데요.
    이제 올해 중2,중1 되거든요.
    과연 누나가 작년에 했던 과정을, 둘째(아들)가 할수.있을까.심히 걱정되고 걱정됩니다.
    귀엽긴한데 밖에.내보낼땐 속이.답답하죠.
    반면 첫째.딸아이는 너무 야무져요.

  • 9. ..
    '25.1.28 9:07 PM (211.208.xxx.199)

    남편분 자신은 안그랬다지만
    아들하고 똑같았을거에요.
    애가 누굴 닮아.그렀겠어요? ㅎㅎ
    아들들은 그 나이에 겉으로 빠릿빠릿한 애보다는
    속으로 차근차근 다져지는 애가 더 많습니다.

  • 10. 원글
    '25.1.28 9:09 PM (210.90.xxx.111)

    예전 드라마보면
    엄마가 아들 등짝 스매싱하며
    "아이구 이 등신아~~!!"
    하는 씬보면 그엄마나 아들이 특별한 케이스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엄마역 심정이 이해가 가요.
    차마 못하지만 속으로 이 등신아.. 하게 됩니다 ㅜ ㅜ

    말이라도 또링또링했으면 하는데
    덩치 커지고 목소리 굵어지니 더 느려지는거 같고
    눈은 어찌나 해맑은지 ㅜ ㅜ

  • 11. ..
    '25.1.28 9:10 PM (58.236.xxx.52)

    이제 고1 올라가는데, 진심 그래요.
    3살위 누나는 무지 무서워해서 말도 엄청 잘듣고,
    제 말도 학원 잘가라는거 빼고는 잘듣고,
    분리수거도 잘해줘요.
    공부는 못하고, 순하고 말도 이쁘게 해서 바보같지만
    이쁩니다.

  • 12. 귀여워
    '25.1.28 9:12 PM (122.32.xxx.106)

    말도마요 혼내니깐 울고 안경벗어 눈물닦는데
    으메 왠 훈남이
    아흐 언제사람되나 난 갱년기라 겨울방학힘든데

  • 13. 속터져
    '25.1.28 9:14 PM (211.186.xxx.7)

    정말 매일같이 등짝 두둘겨 패고 싶어요.

  • 14. 그랟
    '25.1.28 9:22 PM (122.32.xxx.106)

    그래도 이댁 아드님은 총기좀 보이셨네
    검사도 해보고
    울아들은 텄어요

  • 15. .....
    '25.1.28 9:27 PM (210.220.xxx.231)

    중딩들 많이보는 입장이라서 겁나 이해가능 ㅋㅋㅋ
    자전거 아님 게임이 종교
    밈으로 뭔뜻도 모르고 일베말 주절거리고
    툭하면 나보도 여자편이라고
    하 내말이 뭔말인지 아실거임

  • 16. 아들은
    '25.1.28 9:46 PM (220.122.xxx.137)

    아들은 딸과 달라요

    다른 행성 출신이예요 ㅋㅋㅋㅋ

    순진 천진하죠

  • 17. ...
    '25.1.28 9:48 PM (112.169.xxx.47)

    60넘은 제 남편도 지금도 가르쳐야합니다ㅜㅜ

    결혼식.장례식장등등 사람들 많은곳에가서 해야할말 하지말아야할 행동등등을 가르쳐요
    최고 대학나와서 좋은직장 다닌사람도 이러한데 중딩아들이요?
    뭐 당연하지않을까요ㅜ

  • 18. ..
    '25.1.28 9:57 PM (211.210.xxx.89)

    진짜 딸키우다 아들키우는데 아들(중딩)은 너어무 힘들어요. 손이 너무많이가요. 어느정도 반포기하고 키웁니다. 게다가 공부도 못하는데 노력도 안해요. 학원갔다오믄 바로 게임시작입니다. 수행에서 다 날려먹는데 글씨가 진짜 날라가는데다 내용도 짧고 성의(꾸밈)도 안보이는데 왜 수행점수가 바닥인지 이해를 못해요. 바보맞네요.언제 철들려나 싶네요. 대딩 딸이보더니 인간되려면 멀었다고~~ 오죽하면 남자는 죽을때되서야 철든다했을까요ㅜㅜ. 딴 아들애들은 괜찮아보이는데 울집 얘기입니다.

  • 19. 호호
    '25.1.28 10:19 PM (222.97.xxx.124)

    제 아들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안이 납니다ㅜㅜ

  • 20. 고딩도비슷
    '25.1.28 11:12 PM (142.126.xxx.46)

    말주변없고 말 조리있게 못해요. 기승전결 시간순서별 나열 못함.
    잘하는거 스포츠 룰이나 선수 스펙 읊기. 컴이나 핸폰 이상있으면 바로 고쳐주기. 잘하는것도 았어요. ㅎㅎㅎ

  • 21. 고딩
    '25.1.28 11:16 PM (93.202.xxx.18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초딩 여동생보다 애기같아요.

    예쁘장하게 생기고 순해서
    학교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여친이 생겼는데
    그 여자애가 아까워요.ㅋㅋ

    아들아 여친하고 계속 이어지려면
    책좀 읽어야지 해보지만 대답만 네! 끝.
    여친이 잔소리하면 좀 들으려나. 에혀.

    세상 어리버리한테 여친은 또 좋아죽고
    앞으로 제 앞가림은 어찌할까 싶은데
    세상 해맑아요.
    시간나면 핸드폰에 게임으로 바쁘고.

    아들 친구들도 보면
    똑똑한 녀석도 공부 손뗀 애들도
    그냥보면 다들 해맑고 빙구미가 넘쳐요.

  • 22. 아들은
    '25.1.28 11:19 PM (110.12.xxx.42)

    엉뚱하고 가끔 멍충하고
    괴랄한 미적감각을 가져서 웃긴짓을 많이해요
    조금씩 나아지긴 하지만 21세 아직도 어벌벌 ㅎㅎㅎㅎ
    중요한건 주위에선 말잘하고 찬찬하다고 해요

  • 23. ....
    '25.1.28 11:42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들들 다 그렇다고, 웃기고 엉뚱하고 이쁘게 보면서 얘기하는 아들들이
    20년만 지나면
    와이프들이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나왔는데 진심 천치같아요 바보같아요
    하고 성토하는 글의 주인공이 되는거죠.

  • 24. 움보니아
    '25.1.29 12:14 AM (220.72.xxx.176)

    뚝딱거립니다.

    공부하는 지능과 사회적 지능의 밸런스가 안맞고요.
    경험부족이라 그래요.

    좀 크면 괜찮으니 귀엽게 봐주세요.

  • 25. ...
    '25.1.29 1:00 AM (112.169.xxx.47)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희 남편보면 공부지능과 사회지능이 어떻게 저리도 다를까싶어서 한숨나요
    시동생들도 똑같아요ㅠ
    다들 S대 출신ㅜㅜ
    남편 친구들도 비슷한 부분들이 많더군요

    남자의 특징일까요
    친정아버지도 친정오빠도 친정남동생도 제 직장 남자동료들도 거의 비슷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평생 가르쳐야해요ㅜ

  • 26. 아자아자
    '25.1.29 10:40 AM (109.116.xxx.39)

    우울할때 댓글봐야지!!

  • 27. ...
    '25.1.29 3:56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s대
    근데 집에서 평소 하는거보면 어찌 저런 모지리가 있나싶어요
    아들은 아빠 제곱수 ㅜㅜ
    진짜 바보 아닌가 싶어 검사해보면 또 지능은 높아요
    정말 걱정됩니다

  • 28.
    '25.1.29 4:26 PM (119.70.xxx.197)

    아들 둘 키우는데 진심 바보 같았어요. 같이 자라는 여자 조카 옆에 있으면 더 바보 같아서 속상하기도 해서 발달장애 의심해서 검사도 받아보고.. 말도 어버버하고 또릿하지도 않고. 공부는 관심도 없고 축구만하고 ㅠㅠ 지금 이십대 후반 인데 이제는 제가 봐도 똑똑해요. 사리판단도 잘하고 말도 유창하게 정말 잘하고.(면접볼때마다 면접관이 말을 너무 잘한다고 해서 거만하게 봐서 떨어질 줄 알았어요) 남자는 여자보다 3년 늦는다고 생각하며 기다려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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