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26년 vs 교사 30년 근무

ㅇ ㅇ 조회수 : 7,861
작성일 : 2025-01-28 19:54:47

50살 초반

대기업 26년 근무한 A와

교사 30년 근무한 B가 있을 때,

경제적으로 누가 더 윤택하다고 보시나요?

 

당연히 A 아닌가요?

 

 

IP : 118.235.xxx.2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우자
    '25.1.28 7:55 PM (223.38.xxx.224)

    배우자가 어떤 역할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

  • 2. 와우
    '25.1.28 7:56 PM (122.32.xxx.106)

    대기업 이 스트레스 더 허벌라게 만땅이라는건 두말필요없을듯

  • 3. 비교대상이
    '25.1.28 7:56 PM (211.176.xxx.107)

    의외로 급여차이보다 몇년이라도 더 일하는게
    나아요!!교사는 오래~~~!!!일하고 명퇴후도
    기간제 일자리 있습니다
    그 정도 나이라면 연금도 많구요

  • 4. . .
    '25.1.28 7:57 PM (221.145.xxx.225)

    대기업이죠. 교사 연봉 얼마나된다고. 방학있으니 워라벨이 높은거죠.

  • 5. . .
    '25.1.28 7:58 PM (221.145.xxx.225)

    하지만 하는 일에 비하면 교사가 훨 편합니다. 지금은 모르겠고 50살 기준에는. 대기업 스트레스 너무 심하고 힘들어요.

  • 6. ....
    '25.1.28 8:01 PM (121.137.xxx.225)

    당연히 대기업이죠.

  • 7. 현실
    '25.1.28 8:02 PM (172.224.xxx.26)

    대기업 A가 건강악화로 병원비 지출이 많아지면 B가 나을꺼고
    반대로. 교사 B가 진상 학부모 등의 스트레스로 건강악화가 되면 A가 낫지 않을까요?

  • 8. 빙고
    '25.1.28 8:03 PM (122.32.xxx.106)

    스트레스가 만병 근원이니
    오래 건강히 버티는자가 더 윤택

  • 9. 대기업은
    '25.1.28 8:03 PM (211.206.xxx.180)

    기업끼리 비교해야함.

  • 10. ..
    '25.1.28 8:06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수입 자체로는
    비교불가지요
    대기업이 연봉외에 성과급이 엄청나던데요
    2배는 가볍게 넘을 것이고요
    3배는 될터인데요
    대기업 3년차가 공무원 30년차보다
    연봉이 더 많던데요

  • 11. 경제적인것
    '25.1.28 8:06 PM (221.144.xxx.165) - 삭제된댓글

    경제적인거 물어보셨으니
    당연히 대기업이요.

    정신적인거 물어본때도
    대기업이요.
    스트레스 심할지라도
    대화가 되거든요.
    교사는 대화가 안된다고 봅니다. ^^

  • 12. ...
    '25.1.28 8:07 PM (1.237.xxx.240)

    대기업이죠

  • 13. .....
    '25.1.28 8:09 PM (222.234.xxx.41)

    왜 이런걸 물으시는거예요? 그게 더궁금

  • 14.
    '25.1.28 8: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 0원으로 출발한다면 대기업이 돈은 더 쓰고 살겠죠
    마지막 결과는 다 다르고요
    똑같이 0원으로 출발해도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다른데
    현실은 다 출발 여건이 다르죠
    중간에 배우자도 커다란 반전이고요

  • 15.
    '25.1.28 8: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 0원으로 출발한다면 대기업이 돈은 더 쓰고 살겠죠
    마지막 결과는 다 다르고요
    똑같이 0원으로 출발해도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다른데
    현실은 다 출발 여건이 다르죠
    중간에 배우자도 커다란 반전이고요
    결과는 알수 없다

  • 16.
    '25.1.28 8:13 PM (1.237.xxx.38)

    다 0원으로 출발한다면 대기업이 돈은 더 쓰고 살겠죠
    마지막 결과는 다 다르고요
    똑같이 0원으로 출발해도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다른데
    현실은 다 출발 여건이 다르죠
    중간에 배우자도 커다란 반전이고요
    재테크 잘해서 건물까지 가진 교사도 있어서요
    결과는 알수 없다

  • 17. ...
    '25.1.28 8:14 PM (125.180.xxx.139)

    여태까지는 A가 낫긴한데 앞으로는 B가 낫지 않을까요.
    연금이 확실히 커서요.

  • 18. kk 11
    '25.1.28 8:16 PM (114.204.xxx.203)

    퇴직후엔 연금이 더 중요하죠

  • 19.
    '25.1.28 8:18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대기업이죠
    애초에 댈 것도 아닌데..(연금 ㅋ 대기업은 회사에서 개인연금도 들어줘요 그리고 국민연금은 뭐 노나요)

  • 20. ...
    '25.1.28 8:25 PM (211.109.xxx.157)

    당연히 A가 맞는데 여교사는 상향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요

  • 21. ㅇㅇ
    '25.1.28 8:28 PM (223.38.xxx.100)

    퇴사한지 15년 넘었는데 경영성과급 나오는달은
    사원때도 천단위로 입금됐어요
    복지도 비교불가죠

  • 22. . . .
    '25.1.28 8:32 PM (112.146.xxx.28)

    배우자 반전과 노후 대비 설계를 잘 해 놨느냐 이 차이가 큽니다
    우리 형제 A, B가 다 있는데 젊을 때는 A가 훨씬 더 잘 사는 거 같더니 60 다 돼가는 지금은 B가 훨씬 윤땍하게 잘 삽니다
    A는 돈 풍풍 쓰고 애들 외국으로 돌리고 하더니 돈 길바닥에 다 뿌리고
    B는 착실히 재테크해서 오피스텔에 사는 집 말고도 2채가 더 있어 연금에 현금 흐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케바케지만 우리 형제는 완전 대조적입니다

  • 23. 솔직히
    '25.1.28 8:37 PM (223.38.xxx.224)

    이게 차이 제일 커요.
    1.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냐.
    2. 재테크 잘 했냐.
    3. 인생에 이혼. 병마. 부모님봉양 등 풍파가 없었냐..

    벌이야 도찐개찐

  • 24. ㅇㅇ
    '25.1.28 8:44 PM (118.235.xxx.211)

    그쵸? 기본베이스는 대기업 승!
    배우자나 재테크 등 응용 변수는 개인별 편차 큼!
    이 맞지 않나요?

  • 25. 두곳다
    '25.1.28 8:48 PM (189.159.xxx.84)

    대기업 학교 두곳다 계약직으로 일해봤어요.

    일해보고 여자는 교사공무원이구나 깨닳게됨.
    돈을떠나 업무량자체가 비교불과. 스트레스도있지만 이것역시 비교불과 편해서 오는 사람스트레스? 일 떠넘기려하고 일안받으려하는 눈치스트레스. 그럼에도 이 직업군 친구들 일많다 스트레스 많다 하지만 대기업 비교불과임.

    남편의 직업군은 대기업을 선호.!
    대기업에 있는게 사람들이
    평이하게 더더더 나음 이것역시 비교불과. 업무성과스트레스 최고봉.

    교사들 이상한사람비율이 참교사 비율과 비슷. 옆에서보면 저런사람이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지? 의아해할정도임.
    대기업. 평이하게 성격 괜찮으심.

    그런데 대기업이 돈을 많이 번다고 돈을 많이 소비할거라 생각들지만
    소소한 소비는
    중소기업이 더 많이 듬. 밥값 커피값등.

    일단 어디까지나 제 사적인 의견이 100%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26. ㅡㅡㅡㅡ
    '25.1.28 8: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케바케
    케바케

  • 27. 저와 제친구네요
    '25.1.28 8:5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나이 50대중반
    남편 60근처
    제남편 대기업
    친구남편 교사
    친구가 결혼당시 남편이 연금 많다며 만족해할때
    전 조급한마음이 생겨서 개인연금 빡세게 들었어요

    지금 연금2개ㆍ몇년후 국민연금나오고 몇년먼저 퇴직했어요
    친구남편 몇년후 퇴직 ㆍ공뭔연금 받는데
    지금 사는모습이 조금달라요
    저희가 친구보다 조금더 여유있어요
    애들 대학졸업때까지 회사에서 지원 받았구요
    앞으로 받는연금은 비슷하구요

  • 28. ..
    '25.1.28 9:02 PM (223.62.xxx.232)

    대기업 국민연금에 퇴직연금까지(회사에서 개인연금도 들어줘요) 더하면 공무원 연금보다 많죠

    근데 뭐 강남3구에 2017년 전후로 아파트 사놓은 경우가 승자+연금 더하면

  • 29. ㅇㅇ
    '25.1.28 9:07 PM (223.38.xxx.239)

    대기업 근무한 사람들 씀씀이 큰 이유는 보고 누리는게
    다르고 원래 있는집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회식도 한우, 복어, 중식, 일식 코스요리, 휴양소로
    지방 콘도뿐 아니라 5성급 호텔 4인가족 디너까지 포함무료
    장기근속시 해외단기연수 가능한 휴가지원,
    야근시 식사, 택시 전액지원, 워터파크 있는 리조트 통채로 빌려서 가족캠프, 부모님들 2박 3일동안 계열사 호텔 투숙하면서 디너쇼, 사옥투어등 회사 특정될까 나열 못한 혜택들도 있는데 일반 직장인들은 누려본적 없는 혜택들이 많아요

  • 30. 비교불가
    '25.1.28 9:52 PM (58.227.xxx.39)

    댓글 쓰신 분께
    맞춤법 지적 죄송합니다
    못 참고 그만

    비교불과 ㅡ> 비교불가

    (수입만 봤을 때는 당연히 대기업이 압승이죠)

  • 31.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8 9:59 PM (116.43.xxx.7)

    배우자가 중요.

    부부교사 알부자 많고
    대기업 남자도 혼자 벌면 빠듯하기도 하고

    어떤 경제력 있는 여자를 만났느냐가 크게 좌우하죠

  • 32.
    '25.1.28 11:1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고 교사고 비교할거 없어요
    재테크 잘한 사람이 더 낫죠

    제 중학교 친구
    시골에서 남편이 군청 다녔어요
    아들이 서울로 대학가니 물려받은 논 밭 다 팔아서 서울 작은평수 오래된
    아파트 사서 아들 대학다니게 했는데 그 아파트가 재건축해서 지금 수십억
    입니다
    엊그제 전화통화 했는데 새 집으로 이사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내년에 결혼한대요
    물론 서울서 직장 잡았구요

    재테크가 부자되는 지름길이죠

  • 33. ...
    '25.1.28 11:44 PM (210.126.xxx.42)

    50대초반이면 교사가 더 낫지 않나요...초반에는 월급작고 힘들지만 죽을 때까지 나올 300이상의 연금은 무시 못하죠

  • 34. 25년차
    '25.1.29 1:42 AM (211.217.xxx.205)

    중학교 교사 입장에서
    대기업이요.
    연봉도 그렇지만
    교직은 복지가 제로에요.
    학비지원 없고 회식은 1인 보통 2만원 최대 3만원으로 일 년에 몇 번이나 하려나요.
    교무실 커피도 내돈내산
    성과급이라고 몇 백 주는 것도
    월급인상분으로 나눠주는 거구요.
    건강검진이나 기념일 혜택도 없고
    퇴직 전 준비기간도 없어요.
    보이지 않는 복지가 연1-2천은 될 거라 생각해요.
    5년마다 학교 옮기면 신입사원 비스무레한 처지 되는 거고
    교사 연금은 수령 기간 짧기로 손꼽혀요.
    일찍 죽어서요.

  • 35. 당연
    '25.1.29 2:29 A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 많죠 교사는 방학마다 해외여행이나 한달살기 등 돈 쓸 시간도 많고요 소득만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대기업이지만 굳이 두 직업 중 뭐가 더 낫냐 고민해야 한다면 교사도 비빌만하죠 세상 어느 직장인에게 방학이란 게 있겠어요

  • 36. ㅇㅇㅇ
    '25.1.29 2:45 PM (210.96.xxx.191)

    비교 안되요. 친정아버지, 남편이 공무원 교직등에 있어모르다가 딸내미가 대기업 들어가서 월급 받아오는거 보고 놀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80 회사에서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받으시나요? 17 ........ 2025/03/18 3,172
1694479 전에 수녀로 위장하고 탄핵반대영상 올린거 들통났었죠. 11 거짓말 2025/03/18 2,209
1694478 헤어진 연인(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듣고 14 2025/03/18 5,789
1694477 눈이 발목까지 왔어요. 5 여기는 성북.. 2025/03/18 2,705
1694476 내란성 불면증 8 하늘에 2025/03/18 628
1694475 불교계 탄핵반대 선언 했었네요 40 44 2025/03/18 8,830
1694474 로키 에코백 쿠팡에서 파는거 진품일까요 10 ........ 2025/03/18 1,913
1694473 더 이상 조작과 선동에 속지 않는다. 26 희망이 2025/03/18 1,802
1694472 이재명이 신변의 문제가 생기면... 10 독재 2025/03/18 2,304
1694471 헌재는 내란수괴 즉각 파면하라 4 파면하라 2025/03/18 325
1694470 혹시 울산에 눈왔나요? 4 ... 2025/03/18 1,030
1694469 사이버꽃뱀이 김수현을 증오하던데 그 심리는 뭘까요? 10 질문 2025/03/18 2,978
1694468 눈길,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오늘 2025/03/18 707
1694467 mg손보 계약은 유지될겁니다 5 ........ 2025/03/18 2,914
1694466 추억의 전집 기억이 안나요 ㅜ 6 추억 2025/03/18 1,697
1694465 남자 눈썹 문신 7 도움 2025/03/18 1,955
1694464 윤석열 꿈 꿨네요.ㅜㅜ 6 ㄱㄴㄷ 2025/03/18 1,594
1694463 오늘 탄핵 선고날 고지 예상 10 제발 2025/03/18 4,902
1694462 빨리 내란수괴 잡고 경제 회복하자 2 내란은 사형.. 2025/03/18 244
1694461 머뭇거리는 헌재...내란세력에 동조하는 재판관이 있다 4 탄핵 2025/03/18 3,084
1694460 병원에서 다른과 약 복용유무를 알 수 있나요? 7 1234 2025/03/18 1,643
1694459 [윤 파면]MG손해보험 청산위기라네요..조심하세요. 5 경제뉴스 2025/03/18 6,500
1694458 윤석렬을 파면하라 2 .... 2025/03/18 319
1694457 (사법 개혁!) 헌재는 조속히 윤석열 파면하라 1 파면 파면 2025/03/18 351
1694456 방금 번개 천둥 쳤어요. 3 깜짝이 2025/03/18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