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남학생입니다.
고2 올라가구요
해외 몇 년 살다 와서 국어가 몹시 미흡합니다; 문법도 어휘도 다 약해요. 상위권 등급을 올리려는 게 아니고 전반적인 문법 어휘 등을 봐주실 꼼꼼한 선생님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 알게 된 20 년 전문 국어 과외 선생님은 노련하시고 잘 가르치실 것 같은데 과외비가 좀 세고, (아마 한 시간에 최소 6 만원 이상?)
대학생 선생님들은 ( 주로 당근에서 찾고 있어요) 국어 전공이 거의 없고 하지만 공부 잘한 학생들이긴 하죠. 장점은 과외비가 크게 부담이 없고요... 한 시간에 3 만원 정도.
단기간에 할 거 잘하는 노련한 샘한테 과외 받는 게 나을까요? 아님 어차피 상위권 노리는 거 아니니 꼼꼼하게 봐주는 대학생에게 가르침 받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