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인데
홍대 쪽 게스트하우스 예약해서 서울구경중예요.
여기 숙소가 지하인데
주인이 애정을 쏟아부은게 느껴져요.
청소도구가 우리 집만큼 있어요.
꼭 필요한 것들루요.
침구는 호텔식 면은 아닌데 관리하기 편한 재질로 되어 있구요.
의자도 인원이 많아지는 것에 대비해서 접이식 준비되어 있구 모든게 애정이 들어 있는게 느껴져요. 주부 경력으로 알겠더라구요.
저처럼 깔끔한 아줌마들 오는게 아니구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올텐데 호스트 힘들겠다 싶긴 하네요.
홍대 이대 근처 주거지에 이런 작은 게스트하우스가 엄청 많던데 한류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