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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판타지 2가지

ㅎㅎㅎ 조회수 : 6,385
작성일 : 2025-01-28 17:10:42

이쁜 여자가 나한테 무한정 들이대는 거랑

 

이쁜 여자들한테 둘러쌓인 환경(또 거기서 젤 이쁜 여자가 날 좋아함ㅋㅋㅋㅋ)에서 일하는 거래요.

 

이 두가지가 남자들의 최고 로망이래요.

 

이게 없어서 연애물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를 안 좋아는 거래요.

 

남자들이라고, 전쟁영화만 액션물 같은거만 좋아하지 않는대요.

 

남초카페에서 다들 해당 내용에 맞다고 적극 동의하네요.

 

달짝지근해 영화가 딱 거기에 부합하는데 김희선이 40대 아줌마라 흥행 실패한거래요.

 

의천도룡기 2019같이 주연부터 조연까지 나오는 모든 여자들이 미인인 드라마에 힐링된대요.

 

요즘 한국드라마는 여주부터가 안 이쁜데, 중국 드라마는 나오는 여자들이 전부 이쁘다고...

 

그래서 한국 연애물은 볼 거 없고, 걸그룹이 최고라네요. ㅎㅎㅎ

IP : 1.229.xxx.17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국드라마
    '25.1.28 5:17 PM (14.50.xxx.208)

    에이~ 솔직히 중국 드라마는 남자들의 외모가 더 은혜로워요.

    중국드라마 보면 무협은 모르겠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당당하고 여자먼치킨이 더 많아요

    중국드라마 남주들 변화보면 충격일정도로 많이 바뀌었어요.

    중국드라마보면 남자주인공들 완전 아저씨에서 꽃미남으로 바뀌었어요.

  • 2. 여자들 환타지
    '25.1.28 5:18 PM (223.38.xxx.137)

    여자들도 백마탄 왕자가 오지 않을까 그러잖아요ㅎㅎ

    40대에도 50대에도 자기는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라고
    심한 착각속에 빠져서 그러는 여자들도 있는데요 뭘..ㅋㅋㅋ

  • 3. 여자들 로망
    '25.1.28 5:20 PM (223.38.xxx.166)

    은 잘생긴 연하남이잖아요

    82에서도 얼마나 연하남 타령들 합니까
    문제는 잘생긴 연하남이 아무 연상녀나 좋아하겠냐구요ㅋ

  • 4. .....
    '25.1.28 5:21 PM (210.220.xxx.231)

    에이 남자들 환타지는 야동에 다있죠
    의천도룡기따위

  • 5. .....
    '25.1.28 5:21 PM (180.69.xxx.152)

    이쁜 여자가 나한테 무한정 들이대는 거랑
    이쁜 여자들한테 둘러쌓인 환경에서 일하는 거래요.
    이 두가지가 남자들의 최고 로망이래요.

    - 그래서 할렘물...이라는 장르가 엄연히 있는건데요...

  • 6. kk 11
    '25.1.28 5:26 PM (114.204.xxx.203)

    여자가 ㅡ 잘생긴 재벌남이 따라다니는거
    원하는거랑 같죠

  • 7. asdg
    '25.1.28 5:26 PM (61.101.xxx.67)

    중극 무협드라마 의천도령기가 남자들 환타지래요. 여자들 4명이 무지 미인인데다가 다들 배경도 최고인 여자들, 몽고 군주딸, 한 문파의 장문인, 자기 사촌누이, 혼혈미인인데 페르시아 명교 교주...다들 여자들이 남자에게 목매달잖아요..ㅋㅋ..

  • 8. ===
    '25.1.28 5:33 PM (49.169.xxx.2)

    중국 드라마중에 무슨 사기꾼?내시가 부인이 7-8명인거 있어요.
    --;;;;;;;;;

  • 9. hggf
    '25.1.28 5:43 PM (61.101.xxx.67)

    윗님..그거 녹정기인듯..그것도 김용 작가 작품이에요

  • 10. 예전부터 할머니
    '25.1.28 5:49 PM (118.218.xxx.85)

    우리할머니 말씀이 얘 너는 중국남자한테 시집가라 중국남자들은 여자 아껴줄줄 안단다.
    그말씀을 들을걸 그런데 어디서 중국남자를 만나나요,할수없이 한국남자하고 결혼해서 맨날 요모양 요꼴로 자기네 종인줄 아니 울화통 터지네요.

  • 11. 남자들이여
    '25.1.28 5:49 PM (125.142.xxx.31)

    꿈 깨시길 ㅋㅋㅋ

  • 12. 원글
    '25.1.28 5:51 PM (1.229.xxx.172)

    의천도룡기 안봤는데, 댓글 얘기보니 완전 남성판 캔디네요. ㅋㅋㅋ

    근데, 관람평중에 잼났던 게 아름다운 여인들 보면서 드라마 보는 내내 눈호강 힐링 실컷했는데, 남자들은 겉멋이 들어서 별로였다고 ㅋ

    녹정기도 제목은 들어봤는데, 그것도 남성 환타지 충만한 드라만가보네요. ㅎㅎ

  • 13. ㅋㅋㅋㅋ
    '25.1.28 5:53 PM (106.101.xxx.40)

    아까 중딩 아들 아이와 데스노트 만화를 보는데
    미사미사가 라이토를 (은인이라 생각하고 리스펙하는 마음은 물론)
    보자마자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첫눈에 반했다고 달려드는(비유아님)
    장면이 많이 나와요.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실제 저런 아이돌보다 훠어얼씬 못생긴 여자도
    남자에게 저렇게 좋다고 달려드는 여자는 없다고 말해줬네요.ㅋㅋㅋ
    완전 그 만화의 그 장면이 작가의 로망이나 남자의 로망 표현 같아서
    웃기더라고요.

  • 14. 아몬드
    '25.1.28 5:59 PM (221.149.xxx.103)

    여기저기 망상병 환자 천지네요

  • 15. @@
    '25.1.28 6:0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너무 유치해서

  • 16. ㅋㅋ
    '25.1.28 6:16 PM (223.38.xxx.35)

    하렘물의 창시자 김용 & 구운몽(저자가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김만중인가?) 남자들 참 유구하다 유구해
    뭐 판타지니까요

  • 17. ㅋㅋ
    '25.1.28 6:18 PM (223.38.xxx.146)

    맞네 데스노트도 ㅋㅋ
    거기서 미사미사가 요즘 아이돌보다도 인기 많다는 설정이잖아요. 원글님이 쓰신 것과 부합하네요

  • 18.
    '25.1.28 6:20 PM (39.7.xxx.114)

    ㅋㅋ 그래서 송ㅇㅇ가 인기였군요
    본인이 유부남이든 아니든 막 들이대는

    해당글 링크 보고 싶네요ㅎ

  • 19. ..
    '25.1.28 6:28 PM (58.236.xxx.52)

    남녀 바꿔 생각해도 맞죠.
    여자도 집단에서 가장 최고 권력을 가진자,
    또는 가장 잘생기고 모든 여자들이 흠모하는 남자가
    나를 선택한다면 그야말로 세상 다가진 기분아닐까요?
    그런점에서 이번기수 나솔 옥순이 생각이 나네요..ㅎ

  • 20. ...
    '25.1.28 6:34 PM (61.42.xxx.237)

    여자도 똑같지 않나요
    심지어 애 딸린 이혼녀인데 연하 재벌남이 쫓아다니는데 ㅎㅎ

  • 21. 그저외모
    '25.1.28 6:3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찌질한 놈들.
    원글님한테 그런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사람 면전 앞에서 그런 원초적인 얘기하는 놈들은
    아이큐가 두자리거나 상대를 여자로 안보는 듯

  • 22. 중국
    '25.1.28 6:44 PM (118.235.xxx.191)

    드라마 남주들 느끼 으악.
    줘도 싫어요.

  • 23. ㅋㅋ
    '25.1.28 7:11 PM (220.117.xxx.87)

    제 남편 성공했네요
    연예계 쪽이라 대한민국 이쁜 남녀들 보고 일하니
    정작 당사자는 일이라 아무런 느낌도 못느낀다는데요 ㅎㅎ

  • 24.
    '25.1.28 7:22 PM (211.63.xxx.31)

    윗님
    남편이 아내 기분 맞춰주려고
    '난 일이라 아무 느낌 없이 그냥 봐' 라고 얘기해 주는 거 같은데요.
    실제론 연예인 보면 보통 사람과는 너무 다르게 얼굴이 작아서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물론 실물이 화면보다 한참 별로인 연예인도 많긴 하지만요

  • 25. ㅋㅋ
    '25.1.28 7:28 PM (220.117.xxx.87)

    저도 그 계통에서 일해요
    처음에나 신기하지.. 오히려 일로 자꾸보면 감흥이 없어져요
    저도 아 그냥 오늘도 무사히 일 마무리 잘 되기를 바랄 뿐

  • 26. ㅋㅋ
    '25.1.29 10:51 AM (221.152.xxx.172)

    윗님 그 말을 믿나요
    저 예전에 만나던 PD가 아주 솔직하게 그 바닥에서 일하는 남자들 마음 얘기해준 적이 있어요
    님이 와이프라 해도 여잔데 님앞에서 솔직하게는 말 안합니다 바보도 아니고 ㅋㅋㅋ

  • 27. ...
    '25.1.29 4:0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 바닥 일 한다는 당사자가 믿는다는데

    예전에 알고지낸 사람 그것도 건너들은 마음의 말
    믿고 우기는게 바보같아 보이네요 ㅋㅋ 풉

    맨날 속고 사는 인간들은 정신이 좀 이상한듯

  • 28. ㅂㅂ ㅋ
    '25.1.29 4:1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 바닥 일 하는 당사자들이 믿는다는데


    와이프도 여자라 속인다면,
    남자는 죄다 속이는 존재라는건데

    모르는 다른 남자들 말은 믿고
    그것도 건너들은 주서들은 말을우기는게

    바보 아닌가요? ㅋㅋ

  • 29. 뭐래ㅋㅋ
    '25.1.29 4:1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 바닥 일 하는 당사자들은 서로 믿는다는데

    와이프도 여자라 속인다며
    남자란 죄다 속이는 존재라는건데

    그러면서 예전? 풉 지나간 남자들 말, 그것도 직접도
    아닌 건너들은 알지도 못한 마음? 주서들은 말 듣고

    척 질하는게 바보가 척질하는거죠

  • 30. 뭐래ㅋㅋ
    '25.1.29 4:18 PM (1.222.xxx.117)

    그 바닥 일 하는 당사자들은 서로 믿는다는데

    와이프도 여자라 속인다라면
    남자는 죄다 속이는 존재라는건데...

    그러면서 예전? 풉 지나간 남자 말 그것도 직접도
    아닌 건너들은 알지도 못한 사람들 마음? ㅋㅋ 바보도 아니고

    주서들은 말 듣고 척 질하는게 우습네요.

  • 31. ㅋㅋ
    '25.1.30 1:30 AM (221.152.xxx.172)

    뭘 모르면 윗님처럼 순진하게 생각할 수도 있죠
    맞아요 모르고 사는게 속 편할수도~~
    줏어들은 말이 아니라 옆에서 보고 듣고 느낀거라 ^^
    모르는 돼지가 삶은 더 행복하겠죠

  • 32. 업소녀
    '25.1.30 1:29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만나던 PD가 아주 솔직하게 그 바닥에서 일하는 남자들 마음 얘기해준 적이 있어요
    ㅡㅡㅡ
    줏어들은 말이 아니라 옆에서 보고 듣고 느낀거라 ^^
    모르는 돼지가 삶은 더 행복하겠죠
    ㅡㅡㅡ
    누가봐도 업소녀

    언제는 만나던 pd통해 들었다가 하더니
    급 옆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ㅋ 하긴 업소에
    아내와 속터놓고 잘 지내는 정상적인 남자를 본 적이 없겠네요.

  • 33. 업소녀
    '25.1.30 1:37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만나던 PD가 아주 솔직하게 그 바닥에서 일하는 남자들 마음 얘기해준 적이 있어요
    ㅡㅡㅡ
    줏어들은 말이 아니라 옆에서 보고 듣고 느낀거라 ^^
    모르는 돼지가 삶은 더 행복하겠죠
    ㅡㅡㅡ

    업소녀 티나네
    언제는. 만난 pd통해 들었다 하더니
    급 옆 에서 보고 느낀거라.. ㅋ

    하긴 업소에 아내와 속 터놓고 잘 지내는
    정상적인 남자를 본 적이 없겠네요.
    술자리 몸팔고 주서들어 아는척 하는 개보단 낫지 싶네요

  • 34.
    '25.1.30 1:37 PM (1.222.xxx.117)

    저 예전에 만나던 PD가 아주 솔직하게 그 바닥에서 일하는 남자들 마음 얘기해준 적이 있어요
    ㅡㅡㅡ
    줏어들은 말이 아니라 옆에서 보고 듣고 느낀거라 ^^
    모르는 돼지가 삶은 더 행복하겠죠
    ㅡㅡㅡ

    업소녀 티나네
    언제는. 만난 pd통해 들었다 하더니
    급 옆 에서 보고 느낀거라.. ㅋ

    하긴 업소에 아내와 속 터놓고 잘 지내는
    정상적인 남자를 본 적이 없겠네요.
    술자리 몸팔고 주서들어 아는척 하는 개보단 낫지 싶네요

  • 35.
    '25.2.2 5:12 PM (113.10.xxx.77)

    윗님 긁히셨나봐요
    내심 본인도 불안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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