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책을 조회수 : 5,072
작성일 : 2025-01-28 15:09:57

인문학 책 읽는 중인데 시리즈 2편 중 1권은 읽고 1편 마저 읽으려고 작가의 글을 읽다가 이 문장에서 정뚝떨

 

"무엇보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나라였습니다. 우리와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은 이런 나라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저 문장보고 작가의 정체성마저 의심돼서 책을 읽어야하나 싶네요.

 

 

IP : 180.68.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8 3:15 PM (220.94.xxx.134)

    그게 어느나라라는건가요? ㅋ

  • 2. 오뚜기
    '25.1.28 3:16 PM (210.94.xxx.219)

    본인의 솔직한 경험과 심정을 자기책이라 적은 저자일수 있죠. 굳이 애국심을 앞세워 자기검열 하지 않은점은 솔직한다고 해야 할까요...

    판단은 독자가 하는거니 싫으면 읽지마라고 미리 적어둔듯.
    책 내용에도 사대주의가 묻어나는지 살펴보는 재미?를 찾아보시길

  • 3. ㅎㅎ
    '25.1.28 3:17 PM (114.206.xxx.112)

    인문학 저자라기에는 주관적인 감상평 느낌

  • 4. ㅇㅇ
    '25.1.28 3:23 PM (59.10.xxx.58)

    누구? 어디?

  • 5. 영국
    '25.1.28 3:24 PM (180.68.xxx.199)

    이고요.
    82에서 추천한 인문학 책이어서 연휴때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여행자의 인문학’ 서문이고 작가가 옥스퍼드대 울프손칼리지에서 방뮨교수로 수학해서 그런가..

  • 6. ㅎㅎ
    '25.1.28 3:28 PM (114.206.xxx.112)

    출판사에서 책 제목 붙였겠지만
    브론테 셜록 모네 이런게 왜 인문학인지 모르겠네요
    인문학이 그냥 교양 같은거라 생각하는듯

  • 7. 좀 웃긴
    '25.1.28 3:35 P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작가도 아니고
    인문학자도 아닌데
    제목 한 번 거창하네요

  • 8. 좀 웃긴
    '25.1.28 3:36 PM (211.234.xxx.206)

    작가도 아니고
    인문학자도 아닌데
    제목 한 번 거창하네요

  • 9. 좀 웃긴
    '25.1.28 3:39 PM (211.234.xxx.206)

    저 방문교수는 기자나 공무원 연수 같은 거 갈 때
    방문교수라는 타이틀 붙여줍니다

    깊이는 없고 블로그 글쓰기로
    책 내는 자칭 여행작가들 넘 많아요

  • 10.
    '25.1.28 3:45 PM (211.235.xxx.142) - 삭제된댓글

    1962년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사회부-편집부-스포츠부를 거쳐 논설위원, 기획취재부장, 스포츠부장, 선임기자를 지낸 뒤 월간조선 편집장으로 일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울프슨 칼리지 방문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매스커뮤니케이션 방문연구원, 미국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유튜브 ‘문갑식의 진짜 TV’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행자의 인문학』, 『산책자의 인문학』 등이 있다.

    저자 좀 잘 보고 사시지..
    늘 권력과 함께하는 조선일보 출신한테 뭘 바라셨는지..

  • 11.
    '25.1.28 3:46 PM (211.235.xxx.142) - 삭제된댓글

    1962년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사회부-편집부-스포츠부를 거쳐 논설위원, 기획취재부장, 스포츠부장, 선임기자를 지낸 뒤 월간조선 편집장으로 일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울프슨 칼리지 방문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매스커뮤니케이션 방문연구원, 미국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유튜브 ‘문갑식의 진짜 TV’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행자의 인문학』, 『산책자의 인문학』 등이 있다.

    저자 좀 잘 보고 사시지..
    늘 권력과 함께하는 조선일보 출신한테 뭘 바라셨는지..
    무엇보다 이 책을 대체 누가 추천한 거예요.. 아휴..

  • 12.
    '25.1.28 3:47 PM (211.235.xxx.142)

    1962년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사회부-편집부-스포츠부를 거쳐 논설위원, 기획취재부장, 스포츠부장, 선임기자를 지낸 뒤 월간조선 편집장으로 일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울프슨 칼리지 방문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매스커뮤니케이션 방문연구원, 미국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유튜브 ‘문갑식의 진짜 TV’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행자의 인문학』, 『산책자의 인문학』 등이 있다.

    저자 좀 잘 보고 보시지..
    늘 권력과 함께하는 조선일보 출신한테 뭘 바라셨는지..
    무엇보다 이 책을 대체 누가 추천한 거예요.. 아휴..

  • 13.
    '25.1.28 3:56 PM (118.32.xxx.104)

    김문수 삘난다 ㅎㅎ

  • 14. 직가소개보고
    '25.1.28 3:56 PM (180.68.xxx.199)

    읽을까 말까 하다가 선입견 안가질려고 ‘산책자의 인문학’을 읽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이어서 ‘여행자의 인문학’ 읽으려고 서문보다가 뜨악한거죠.
    책의 사진은 작가의 아내가 찍은건데 아마추어인 제가 봐도 사진이 그저 그렇더라구요.

    이 책은 안읽을려구요.

  • 15. ㅇㅇ
    '25.1.28 3:59 PM (112.155.xxx.90)

    제목부터 인문학 어쩌고 하는 책치고 깊이있는 책을 못본것 같아요. 번역서 빼고.
    번역서의 경우 원문 제목은 전혀 다른데, 제목을 울나라에서 유행하는 인문학을 떡하니 갖다붙인 책은 있죠.

  • 16. ㅇㅇ
    '25.1.28 4:32 PM (116.32.xxx.18)

    영국이 선진국이긴 하지만
    잠깐 방문한 교수가 이런말을
    역시 좃선일보 출신 같네요

  • 17. ...
    '25.1.28 4:55 PM (61.83.xxx.69)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티비조선에서 뭘 진행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33 구속유지) 영어공부 너무 지겨워요 8 .... 2025/03/08 1,284
1691432 힘 빼지 마시고 힘빼는 글 보지도 마시고 9 유지니맘 2025/03/08 2,531
1691431 다시는 검사출신은 대통령 안뽑아야할듯요. 23 2025/03/08 2,308
1691430 캡틴 아프니까의 빅피쳐 ㅋㅋㅋ 3 추적60분 2025/03/08 992
1691429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부탁드려요 닥터브르너스.. 2025/03/08 435
1691428 고등학생 되고나서 연락안하는 지인들 16 2025/03/08 2,968
1691427 고3아들한테 처음으로 한소리했어요.... 5 인ㄹ 2025/03/08 1,891
1691426 풀려난다는 글 보니 공포감이 밀려와요 24 오보죠? 2025/03/08 2,467
1691425 항고 여부 결정 전이에요 6 2025/03/08 1,530
1691424 내란 직후 국무회의를 다 날리고 직진했어야지 7 열받는다 2025/03/08 1,052
1691423 지금 바로 그 순간 1 늦었다고 생.. 2025/03/08 684
1691422 10년 이상 관계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나요 6 ... 2025/03/08 2,592
1691421 안국으로 가는중 4 심뒤져 2025/03/08 841
1691420 급성간염 글에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해바라기 2025/03/08 1,370
1691419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3 집회 2025/03/08 1,529
1691418 저도 안국역 갑니다 3 ㅇㅇㅇ 2025/03/08 655
1691417 직장 30년 2 ㅇㅇ 2025/03/08 1,013
1691416 검찰 국힘 윤건희는 한몸이에요 4 ㄱㄴ 2025/03/08 943
1691415 머리 수 하나 보태러 안국동 갑니다. 3 ㅅㅅ 2025/03/08 420
1691414 중산층 이하는 건강한게 돈버는거네요 5 .... 2025/03/08 2,515
1691413 저도 gpt로 윤석열 삼행시 물어봤어요 13 .... 2025/03/08 2,010
1691412 항고 포기한대요 ㅜㅜ 헌재가 파면내린다한들 30 ㅇㅇㅇ 2025/03/08 16,480
1691411 정샘물이 먹는 비타민파우더 어디건가요 동글이 2025/03/08 965
1691410 명품 가방 첫 입문자 8 명품 입문자.. 2025/03/08 1,480
1691409 정신과에 다니는 분들께 여쭙니다 15 ........ 2025/03/0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