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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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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딸과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들

무당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25-01-28 14:40:1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0872&page=1&searchType=sear...

 

얼마전에 올라온 이글이요

괜찮다는 분들은 진짜 제정신인지 궁금하네요

 

저희 가족이 무당 집안하고 사돈 맺어서 수십년째 고통받고 있어요. 당연히 저희오빠도 무당딸인지 모르고 사귀었고 일년 사귀고 못 헤어질때쯤 미안하다고 눈물로 잡았다더군요. 동정심을 자극하는게... 껌팔이도 아니고 사기꾼 기질은 무당들 다 공통이더구나 싶어요.

결과는 무당집안과 이혼하고 재산 반쪽나고 전부인은 신내림 받는 바람에 조카는 오빠네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10살 조카는 정신과 치료 받고 있어요.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보인다고 해서요.

 

무당집안은 질도 나쁘고 상식 밖입니다. 

대물림 될 확률 높아요. 그런 높은 확률에 애낳고 결혼하지 마세요.

착한 무당 있다고 반박 하지 마세요. 

그럼 그런 사람하고 사돈 맺으세요.

 

IP : 45.64.xxx.1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2:42 PM (59.9.xxx.163)

    여긴
    무속 추종 김씨는 그리경멸하면서
    찬성은 또뭐래요

  • 2. ...
    '25.1.28 2:42 PM (114.200.xxx.129)

    무당자식이랑 사귀는 사람들이 많나요.?
    82쿡에 한번씩 저런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올라오는지 싶네요
    무당 자식은 주변에 친구로도 만나기는 힘들던데요 ㅠㅠ
    그냥 평범한 사람들끼리 엮여서살아가는게 제일 인생이 무난하겠죠 ..
    원글님 오빠도 진짜 힘드시겠어요 .. 자식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을정도면요

  • 3. ..
    '25.1.28 2:43 PM (45.64.xxx.176)

    휴 모실 신이 없어서 귀신을 모시다니 미개해요
    정말 질도 나쁘고

  • 4. 무지
    '25.1.28 2:44 PM (1.237.xxx.38)

    몰라서 하는 소리들이죠
    물어보살 진행자도 부인이과 자식이 아프잖아요
    그런거에요

  • 5. 저도
    '25.1.28 2:44 PM (59.10.xxx.58)

    주변에 무당 무당딸 아들 본적 없어요

  • 6. 다들
    '25.1.28 2:45 PM (45.64.xxx.176)

    거짓말 합니다.
    부모가 자영업자라 하거나 사업한다고요.
    대부분 아버지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일찍 돌아가시거나 이혼하거나. 그렇더군요.

  • 7. ..
    '25.1.28 2:48 PM (211.241.xxx.124)

    자기 일 아니니 쉽게 말하는거죠.
    저도 주변에 없는데 있어도 사실대로 말하겠어요?? 말해서 좋을게 없다는걸 본인들이.더 잘 알텐데요
    원글님 동생분은 본인선택이니 스스로 감내해야겠지만 조카가 너무 안스럽네요

  • 8. ...
    '25.1.28 2:50 PM (45.64.xxx.176)

    본인 주위에 무당 자식들은 신내림 안받고 잘 먹고 잘산다. 이댓글도 재밌어요. 만에 하나 대물림 되면 어쩌실껀가요?
    솔직히 연애도 안해야 기본 양심이란게 있는건데 피해를 너무 주네요.

  • 9. 여기
    '25.1.28 3:05 PM (118.235.xxx.4)

    원래 내자식일 아니면 세상 쿨~~~~ 해요

  • 10. 00
    '25.1.28 3:13 PM (182.215.xxx.73)

    헤어질때 양밥같은 주술써서 저주하면 어떻게해요
    무당들 손아귀에서 못벗어 날듯
    진짜 소름끼쳐요

  • 11. 맞아요
    '25.1.28 3:17 PM (45.64.xxx.176)

    헤어질때 재산가지고 어찌나 맹렬히 공격을 하던지
    그 맘때 저희 가족 안 좋은 일 많았어요 (교통사고 가위눌림 동네 이웃과의 불화 등)

  • 12. ..
    '25.1.28 3:26 PM (221.159.xxx.16)

    대놓고 사기치는 집단이죠 대물림 무섭네요 ㅠ 아이 어째요

  • 13. 오래 전
    '25.1.28 3:27 PM (1.225.xxx.179) - 삭제된댓글

    동네 시장 아저씨가 점집을 맹신하다가 신내림을 받았어요.
    자식 혼기가 되니, 같은 (무당, 점집, 철학관 등) 업종(?) 끼리 사돈을 맺더라고요.
    본인 뜻과 상관없이 신내림 가족이 되었지만, 나름 현명했던 혼사였던 거 같아요.

  • 14. 오래 전
    '25.1.28 3:29 PM (1.225.xxx.179)

    동네 시장 아저씨가 점집을 맹신하다가 신내림을 받았어요.
    자식 혼기가 되니, 같은 (무당, 점집, 철학관 등) 업종(?) 끼리 사돈을 맺더라고요.
    본인 뜻과 상관없이 신내림 가족이 되었지만, 나름 현명한 혼사인 거 같아요.

  • 15. ...
    '25.1.28 3:33 PM (45.64.xxx.176)

    사기꾼은 사기꾼들끼리...제발 끼리끼리 만났으면 합니다.

  • 16. ..
    '25.1.28 3:35 PM (118.222.xxx.52)

    무당이 되고 싶어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요즘은 쉽게 돈벌려고 없는 신도 만들어 무당되어 평생을 거짓말하며 사기치는 사람 많고 정신병인데 신병인줄 알고 무당됨. 무당이 그만큼 사악. 너 신왔다며 마음 아픈사람 속여서 신내림굿 몇천(통상 2천) 사기치고 남의 인생 조져버림)
    그래도 본인의 운명을 알았을때는 결혼은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무당 안하면 악귀들이 어떻게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을거예요. 미안하지만 팔자려니 생각하고 안하는게 맞습니다.

  • 17. 보통은
    '25.1.28 3:36 PM (203.81.xxx.2)

    자식이 신내림 받을까봐 본인이 받는경우가 많아요
    자식혼사의 경우도 비슷한 집안끼리 만나고요
    예를들어 친정에 무당이 있으면 시집엔 신기충만한 분이 이었거나 있다거나 하고요

    그분들 자식들 대부분 잘들 사는거같아요
    신당에 살풀이라도 들어오면 며느리가 와서 절에 공양주하듯
    뒷일하는것도 봤고 딸이 하는경우도 봤고요

    조카가 저러한데 조카엄마는 뭐하나요
    충분히 풀어내거나 방법을 해주거나 할수 있을텐데 왜 그낭두는지 궁금하네요

    여튼뭐 오빠가 여자를 잘못만난거 맞는거 같고요

  • 18. ...
    '25.1.28 3:38 PM (45.64.xxx.176)

    네? 무당 자식들 그리고 남편들 희귀병 걸리거나 힘든일 많습니다. 본인들 자체가 정신병 사기꾼인데 ㅋ 윗댓글님. 무당이신가요?

  • 19. ..
    '25.1.28 3:39 PM (45.64.xxx.176)

    본인들도 신내림 영매 등으로 고통받고 신내림받고도 모시던 신 떠나가면 개털되고 귀신들이 장난질 많이 한다고 동네 무당딸이 그럽디다.

  • 20.
    '25.1.28 3:41 PM (203.81.xxx.2)

    속속들이 모를수는 있겠지만 한때는 저도 미친듯 점사보러 다니고
    살풀이 하러 다니고 굿도 여러번 했던 경험은 있어요
    지금은 잠잠해져 그냥 일년 신수나 보러가는 정도고요
    그래서 좀 알기는 해요

    조카가 진짜 신병으로 고생하는거라면 방법도 있을텐데
    조카 엄마가 너무 관심이 없나 싶네요

  • 21. ...
    '25.1.28 3:44 PM (45.64.xxx.176)

    자기 자신이라면 끔찍한 여자인데
    신내림이란게 본인과 가까운 사람에게 내려온다고 하여서 분리시켜놓은 상태예요
    그 집안은 할머니부터 무당이니 그리고 애미가 무당되니 그걸 이제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듯 합니다.

  • 22.
    '25.1.28 3:58 PM (1.237.xxx.181)

    실제로
    연예인 중에도
    엄마가 무당인 사람있잖아요
    그 배우자 자식 다 아프고요

    또 연예인 누구도 신받았는데 집안내림이라하고
    이렇게 되기까지 큰 고난이 있었다하고요

    피하는 게 맞죠

  • 23. ....
    '25.1.28 4:01 PM (45.64.xxx.176)

    무당 자식들 이렇게 될걸 알면서도 집안 숨기고 연애하고 심지어 결혼까지? 남의 집안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네요. 지옥불어 떨어질 사람들

  • 24. 모모
    '25.1.28 4:04 PM (211.234.xxx.120)

    친구가 무당딸인데 제가 알고 있는걸 그 친구는 몰라요
    알게된게 서류보다가 그 친구 엄마 성함이 선녀 셔서 특이하시다 했거든요 집이 어딘지 자세히는 몰랐는데 선녀무당으로 들어가는거 보고 알았어요
    예쁘고 착하고 좋은 아이였는데 결혼을 못하다가 (엄마땜에)
    35에 했어요 일부러 신혼집을 친정이랑 반대 동네로 정했더라고요
    그 후 연락이 끊겼는데 잘 살고 있겠죠

  • 25. ....
    '25.1.28 4:05 PM (45.64.xxx.176)

    재밌는게 자기들이 속인다고 남들이 모를줄 안다는거요
    세상이 얼마나 좁은데...

  • 26. ㅇㅇ
    '25.1.28 4:18 P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이번 내란 사태를 보면서 무당. 법사 집안 못지않게
    개독 목사집안도 제정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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