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이혼한거로 부모가 충격받나요

..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25-01-28 14:31:15

부모나이 낼모레 80

자식나이 낼모레 40후반

애는안낳아서 원래없고

사업 다지는중이라 경제력 중하

돈있는 홀가분한 돌싱 이건 못되요..

 

부모랑은 명절외엔 연락이나 보질않고

인생에 무탈한게 제일이라 여기고

무슨일 조금이라도 잇음 난리나는줄 알아요

그냥저냉 사는줄 알앗을텐데

평소에 잘지낸척 많이해서 진작에 아니엇는데 이혼을 못햇고 기어이 얼마전 햇어요

  평소에도 터놓고 얘길하는 사이가 아니라서

어찌보면 남보다도 못한 가족에게

언젠가는 말하긴해야하는데...

이혼 후회는 절대안하지만

이혼햇다는 말 꺼내기 정말 껄끄럽네요. 

 

IP : 110.70.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2:33 PM (118.235.xxx.4)

    능력없는 자녀가 돌아온다면 충격받을수도

  • 2. 말씀은 드리나
    '25.1.28 2:33 PM (175.209.xxx.116)

    저 환경속에선 부모근심은 되려 기대 못할거 같은데요, 오히려 책밍만 들을 거 같습니다

  • 3. ..
    '25.1.28 2:33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충격 받지요
    이혼이 흔하다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 4. ㅡㅡㅡㅡ
    '25.1.28 2:35 PM (61.98.xxx.233)

    물어보면 그때 얘기하세요.
    얘기 하고 안하고 달라질게 없을텐데요.

  • 5. ..
    '25.1.28 2:36 PM (223.38.xxx.163)

    자식이 능력이 있는없든 이혼까지 가는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컸겠어요?
    그게 가슴 아픈거죠.

  • 6. 타이미
    '25.1.28 2:36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타이밍 이 연로하셔셔
    남들에게는 님때문이라고도 수군거릴수는 있어요

  • 7. 저같음
    '25.1.28 2:38 PM (125.138.xxx.57)

    사위놈 영 아니다 싶음 이혼하라 할것 같아요.
    딸이 다시 재기할때까지 제가 뒤바주고요..

  • 8. 타이미
    '25.1.28 2:39 PM (122.32.xxx.106)

    타이밍 이 연로하셔셔
    남들에게는 님때문이라고도 수군거릴수는 있어요
    심지어 애도 없으니 그거로 더 타인 소재거리가 될수도
    친부모님들이야 굳이 맘만 아프시겠죠
    정글같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딸

  • 9.
    '25.1.28 2:42 PM (220.94.xxx.134)

    나이가 걱정하실 연배 전 제가 50대지만 이혼하고 오면 걱정되긴할듯 ㅠ

  • 10. .,
    '25.1.28 2:43 PM (39.7.xxx.17)

    이혼 한걸 남들은 다 아는데 안한척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11. ....
    '25.1.28 2:43 PM (114.200.xxx.129)

    연세가 80다되어가시는 어른이니까 당연히 충격 드시겠죠 ..
    그 연세가 아니라 그냥 같은 형제라고해도
    형제가 그런일 경험한다면.ㅠㅠ
    앞으로 잘살아야 될텐데 하는 걱정될것 같아요

  • 12. ...
    '25.1.28 4:21 PM (114.204.xxx.203)

    당연히 충격이죠

  • 13. 충격보단
    '25.1.28 5:16 PM (124.54.xxx.37)

    스트레스

  • 14. 사위놈이요?
    '25.1.28 5:25 PM (223.38.xxx.5)

    "사위놈 영 아니다 싶음 이혼하라 할것 같아요
    딸이 다시 재기할때까지 제가 뒤봐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느리년이 잘못하면 이혼하라 할겁니다
    아들은 다시 재혼할 때까지 뒤봐주구요

  • 15. ..
    '25.1.31 5:40 PM (61.254.xxx.115)

    그냥 최대한 길게 끄시고 이한했다 말하지마세요 핑계대시면 뭐 알겠나요 어차피 십년도 못사실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895 90세 국제선 탑승 6 현소 2025/01/31 3,704
1680894 정신과 질환은 2016년 이후 실비보험부터 커버가 되네요. 5 2025/01/31 1,815
1680893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나신분 8 ... 2025/01/31 2,166
1680892 요사이 노인들 많이 돌아가시네요. 30 2025/01/31 12,583
1680891 분당에 신장내과 유명한 선생님 계신가요? 2 혹시 2025/01/31 1,245
1680890 저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 못자는 가족 30 2025/01/31 5,505
1680889 홍사훈 기자 페북 보고... 33 하늘에 2025/01/31 5,960
1680888 한겨울 결혼식장 옷 어떻게 입고 가나요? 3 질문 2025/01/31 2,219
1680887 수육과 삼겹살.. 어떤 게 칼로리가 높나요? 12 ㅇㅇ 2025/01/31 2,758
1680886 중등아이 새벽까지 티비 보다 자는걸 지금 알게됐네요 12 어쩐지 2025/01/31 3,285
1680885 강강약약의 표본 노무현 대통령 4 이뻐 2025/01/31 1,780
1680884 미국 항공기사고로 숨진 13살 지나 한, 지나의 엄마 그리고 스.. 35 RIP 2025/01/31 28,399
1680883 ‘서울의 봄’ ‘이태신’ 실존인물의 증언 1 ... 2025/01/31 2,011
1680882 평생 모솔인 분들 괜찮으신가요? 4 ㅇㅇ 2025/01/31 2,327
1680881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애들 델고 유학가는거요 41 ,,, 2025/01/31 11,466
1680880 사투리 쓰는 남배우 실물봤는데 의외로 잘생겨서 놀랬네요 9 ㅇㅇㅇ 2025/01/31 5,511
1680879 사춘기 아이 먹는.. 3 2025/01/31 1,544
1680878 오랜만에 김정숙 여사 보니 넘 귀여우심 32 귀여워 2025/01/31 5,780
1680877 병원에 기증하면 특별대우를 받나요? 25 .. 2025/01/31 4,861
1680876 기도 부탁드려요 6 ... 2025/01/31 1,944
1680875 꽃다발 말고 돈다발 5 .... 2025/01/31 2,343
1680874 40대 출산하면 27 2025/01/31 5,157
1680873 제 수육레시피가 맛있나봐요 34 레알 2025/01/31 7,015
1680872 이재명의 대한민국이 기대돼요!!!! 24 벚꽃대선가자.. 2025/01/31 2,313
1680871 위아랫집 코고는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 12 라프레리 2025/01/31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