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MZ재테크는 생존이라 생각하더군요.

요즘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5-01-28 14:22:09

주변에 MZ치고 코인 안하는 친구들없고...

 

부동산 투자 연령대가 낮아져

밴드에서 사람모아서 신혼부부 역할극 하면서 구경 다닌지 오래.

전 왜이렇게 젊은 애들이 돌아다니나 부모님 물려받는 금수저인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래요.

 

계엄날 뭐했냐 물어보니 그순간에  떨어지는거 보고 코인투자 할 생각했대요. 그래서 돈좀 벌었다고.

지방출신인 친구들은 그룹 홈인가. 쉐어 하우스 비슷하게 생활비 나눠 내고 아끼고 그런대요.

개인생활보다 몇년 참아서 생활비 아끼고 종잣돈

1억 모으는게 더 중요하대요.

돈 쓰는거보다 모으는게 더 대세인게 요즘 아이들 같아요.

연애할 시간과 노력 투자해서 재테크 하는게 더 확실하대요.

IP : 223.6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5.1.28 2:26 PM (14.50.xxx.208)

    케바케이지만 실속적인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예요.

    극으로 절약하면서 또 허당인게 sns 에 찍어올리기 위한 카페 케이크 맛집에

    대해서는 또 극으로 사서 먹고 찍어올리더라고요.

  • 2. .....
    '25.1.28 2:27 PM (114.200.xxx.129)

    제가 20대때 그렇게 생활했는데 그시절 그생활에는 후회 없는거 보면.. 오히려 내가 그렇게 안살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은 한번씩 들때 있어요
    1억 모으는 종잣돈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1억정도는 있어야 뭐 할수가 있으니..

  • 3. 아까 뉴스에
    '25.1.28 2:32 PM (116.41.xxx.141)

    60대이상 복합빚이 심각하다던데
    다들 재테크 땜에 생긴거겠죠 ㅜ
    주니어 시니어 다들 빚잔치 심각할듯

  • 4. 현명하네요
    '25.1.28 2:33 PM (183.99.xxx.138)

    그렇게 일찍 종잣돈 모은다는게 기특하네요

  • 5. 극과극
    '25.1.28 3:25 PM (59.10.xxx.58)

    요즘애들은 쓰고 모으고 재테크하고
    극과극이 많아요

  • 6. 경매장
    '25.1.28 3:46 PM (180.68.xxx.158)

    가보고 깜놀.
    부동산학과 학생인지
    겨우 20대 초반 남녀학생들이 참관왔더라구요.
    다들 입찰 봉투 하나씩 챙겨들고,
    아버지가 아들 데리고 와서
    교육 시키는것도 봤네요.

  • 7. ...
    '25.1.28 3:58 PM (1.228.xxx.59)

    요즘 20후반 30초반 극과극 직장생활 몇 년 안되었는데 1억이상 모았거나 아니면 버는 족족 외제차에 명품 여행 이렇게 분수에 안 맞게 써서 모은돈 한 푼 없거나...중간은 없더라구요

  • 8. ..
    '25.1.28 4:15 PM (118.235.xxx.172)

    그날 밤 미국주식 하는 대딩딸 아이는 환전부터 하더군요. 내내 타이밍을 보면서 기다렸는데 안 되겠다고... 미친듯이 오를 거라고요.
    같이 미국주식하는 저는 그냥 뉴스 보면서 어떡해 어떡해 만 하고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442 희대의 악녀로기록될 김건희이야기 2 우아여인 2025/01/29 2,026
1681441 아들딸 차별받고 크신분들 성격 좋으세요? 2 .. 2025/01/29 477
1681440 [단독] 이상민도 "상식적으로 계엄 할 상황 아냐&qu.. 6 MBC 2025/01/29 3,174
1681439 김경수도지사님~~~ 43 쓰레기들. 2025/01/29 3,762
1681438 치아교정 중년에도 하는지 7 00 2025/01/29 1,790
1681437 mbc여조 기사를 봤는데요 5 ㅁㅁ 2025/01/29 2,285
1681436 유작가님 나이스~ 10 아 속시원해.. 2025/01/29 3,964
1681435 부산 해운대 암소갈비 맛있나요? 15 코롱이 2025/01/29 2,784
1681434 잔치국수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5 2025/01/29 2,519
1681433 양가 엄니들에게 칭찬 전화 받고 어깨 으쓱 14 셀프칭찬 2025/01/29 3,608
1681432 신촌에 있던 옛날과자 가게 7 신촌 2025/01/29 1,632
1681431 겨울에 여름 나라로 여행가면 옷은 언제 어디서 갈아입나요? 14 . 2025/01/29 2,202
1681430 조국혁신당 설 현수막 6 이뻐 2025/01/29 2,923
1681429 암환우분들 콜라겐 드시는분ㅜㅜ 6 ㄱㄴ 2025/01/29 1,669
1681428 박선원의원 페북.jpg 73 ... 2025/01/29 6,195
1681427 해물찜이나 해물탕 재료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4 요리초보 2025/01/29 686
1681426 늦게 낸 월세는 연말정산 반영안될까요? 1 츄츄 2025/01/29 808
1681425 파고다 공원 할배같네요 22 ㅇㅇ 2025/01/29 4,688
1681424 명절에 열받는글에 보면 7 왜? 2025/01/29 1,773
1681423 주병진 대중소 웰시코기는 어떻게 됐나요? 9 주병진 2025/01/29 3,738
1681422 1997, IMF 거대한 거짓말 - 뉴스타파 목격자들 7 ㅇㅇㅇ 2025/01/29 2,612
1681421 우리나라 정치엘리트 1티어 55 나이스고스트.. 2025/01/29 4,892
1681420 지금 젊은 엄마들이 애를 어떻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8 aa 2025/01/29 5,028
1681419 속 터져서 더 못보겠어요 25 ㅇㅇ 2025/01/29 12,696
1681418 영화 베를린 봤거든요 8 ㅇㅇㅇ 2025/01/2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