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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ㅇㅇ 조회수 : 6,182
작성일 : 2025-01-28 14:18:26

시댁용돈 얼마드리냐는 글에 생각나서 써봅니다 

 

서울사시다 몇년전 귀촌하신 시부모님

나는 일년에 한 두번쯤 감 

명절엔 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고 내키면 가고 안내키면 안감 

 

내가 가면 시어머님은 일단 제일 조용한 방에 전기장판 켜고 잘자리 세팅부터 하심

내려오느라 고생했는데 어서 낮잠자라고 

 

시댁에서 설거지해본 기억이 몇년새엔 없음 

(결혼초엔 한듯)

늘 아버님이 하심

내가 굳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게하심

밥도 안차림 나는 숟가락정도 놓음

메뉴도 모든게 내 위주임 

시어머님 늘 내가 뭘 잘먹나 뭘 좋아하나 살피시지 아들한텐 관심없음 

 

내가 시댁에서 하는일은 걍 차려주신 밥 먹고 그릇 싱크대에 갖다놓는 정도

 

내가 시댁 난로에 불때는방(말이 방이지 베란다)에서 자고 싶다고 하니 

밤새 시아주버님 남편 아버님 못자고 교대로 들락거리면서 난로살피심 

 

 

대신 시댁에 모든 돈드는 일은 내몫임 ㅋㅋㅋㅋㅋㅋ   

일단 장은 남편이 한달에 한번쯤 내려가서 봐드림 (평균 30만원)

매달 생활비로 70씩 드림

보험도 넣어드림

 

고정비만 월 100넘음

 

 

작년에 시아버지 암수술하셔서 병원비 천만원 내가 냈음 

3년전 서울집 죽을때까지 사신다길래 몇천들여 고쳐드렸는데 다음해 전세주고 전격 귀촌 

귀촌하실때 집사신다고 또 5천만원 드렸는데 

그후 뜯어고치느라 500씩 천씩 몇번 나감 

 

이번 설에는 비닐하우스하고 싶으신데 너무 비싸다(200정도) 라고 하시길래 내가 해드리겠다 했음 

500만원단위도 천만원 단위도 아니니 싸게치인거임

아 근데 생각해 보니 올여름에 에어컨도 해드리기로 했었지....  

 

아참 저번달에 아들손자 데리고 홋카이도 다녀오심

나는 안갔지만 물론 여행비는 내가냄 

올해는 교토가신다고 함 

 

 

 

시댁에 드는 모든 비용

 

식사비고뭐고 백퍼센트 나혼자 감당하니 시아주버님이랑 형님도 늘 고맙고 미안해하심 

 

특히 형님 

 

내가 일이 바빠 명절에도 못갈때 많은데 이해해 주시고 너무 감사함

 

82만봐도 동서 안온다고 속상해하는 사람 많은데 보살이심  

 

대신 내가 형님한테도 잘함 수시로 뭐 쏴드리고...

 

우리 둘은 코드가 잘맞아서 친함 

 

형님잘만난것도 내복인거같음 

 

 

친정은 뭐 말할게 있나...

 

이쪽은 고정비는 적게들음 

시댁처럼 생계를 못하시는게 아니니 내가 월 20밖에 안드림

근데 철철이 나가는게 시댁보다 더함 

왜냐면 이쪽은 나를 낳은 공(?)이 있으니깐 

 

작년 한해 친정에 든돈임 

 

엄마 이모 모시고 베트남 여행 500

엄마 돈없대서 천만원 드림 

엄마 칠순 500 식사비 100 별도 

엄마 돈없대서 백만원 드림 (2차) 

각종 쇼핑 (코스트코 등등) 몇백 (계산안해봄) 

친정집 축대 개축비용 500 

 

물론 친정에서도 공주임

오히려 설거지는 친정에서 하게되는데 

남동생놈이 뒤에서 올케가 바가지를 긁었는지 눈치보면서 누나도 좀 하라고 등떠밀기때문

 

나는 좋은게 좋은거라는 성격임 

올케랑 같이 설거지 하면서도 웃김 

나는 올케 볼때마다 최소 몇십 기분좋으면 백씩 쏴주는데 이걸 꼭 나랑 같이하고 싶을까....

나같으면 나같은 시누이 있으면 절할텐데...

 

물론 말은 안함 걍 같이하고말지 

 

 

참고로 남동생한테 들어간돈만 3억임 

뒤에 빌려간 2억은 대충 몇년에 걸쳐 받고있고

앞에 빌려간 1억은 그냥 언젠가 너 잘살게 되면 갚으라 했으나

 

그날이 올거같지 않음

 

올케랑 조카는 일년에 한두번씩 불러서 데려가 옷사줌 

이번겨울에도 사줬음 

 

평소에 올케랑 일절연락안함

옷사줄때만 연락해서 시간약속잡음 

 

 

정작 나는 돈무서워서 택시도 못타는데 내 주변의 모든 인물은 나로인해 호강을함 

 

써놓고 보니 뭔가 웃프다

세상에 공짜 없음

절대 없음 

 

 

아 참고로 남편도 잘 벌어오긴함 

나한테 대면 새발의 피라서 그렇지... 

솔직히 연봉 세전 일억이래야 월 갖고오는거 500 600 수준인데

자기 용돈 쓰고 시댁 건사하면 없는수준이라보면되고 

그냥 나를 엄청 예뻐함

내가 거지였을때부터....

그거 하나 보고 시부모님한테 잘해드림 

 

 

심심해서 안물안궁한 얘기 쭉써봤네요 

 

IP : 104.28.xxx.21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5.1.28 2:21 PM (14.50.xxx.208)

    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시댁에 돈 푸니 시어머니가 넉넉해지세요.

    하지만 돈 쓰는 맛(?)이 있어서 이러니 내가 돈 벌지 하고 쓸때 씁니다.

    내 자유와 정신건강을 위해 지불하는 값이라 생각합니다.

  • 2. ..
    '25.1.28 2:22 PM (223.38.xxx.163)

    돈 줘서 공주대접 받는건 쉬워요.

  • 3. ...
    '25.1.28 2:22 PM (114.204.xxx.203)

    돈이 효자 맞아요
    용돈 많이 주는 자식이 최고 ㅎㅎ
    월 500이 새발의 피인 님 능력이 부럽네요
    저도 팔자가 봉사와 희생의 아이콘이래요 ㅈㅈ

  • 4. 부럽습니다
    '25.1.28 2:23 PM (172.224.xxx.20)

    우리 형님들 중 한명이 이런다면 나는 달라졌을 수도요....
    혹은 제가 원글님처럼 많이 벌고 싶네요....
    재복 나누어가고싶습니다.

  • 5. ==
    '25.1.28 2:24 PM (49.169.xxx.2)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복이 많은거에요.
    돈을 줘도 시집살이 시키는 사람들은 시켜요.
    베풀어도 나이스하게 받고,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들인겁니다.

  • 6. 곳간에서
    '25.1.28 2:26 PM (58.151.xxx.248)

    인심난다는 말이 맞아요
    나도 돈많으면 효녀, 효부될텐데 ㅠㅠ
    원글님 능력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 7. 돈있고
    '25.1.28 2:31 PM (118.235.xxx.4)

    베풀고 사이 안좋기 힘들어요 . 부럽습니다

  • 8. ㅎㅎ
    '25.1.28 2:34 PM (211.234.xxx.64)

    푹 쉬는날 저도 한댓글 붙여봅니다
    시가.친정 친척들 모두 다합쳐서도 제가 가장 잘나가는 큰돈버는
    며느리이자 딸입니다^^
    남편의 수입정도는 이미 십여년전에 다 끝났구요ㅋ
    남편도 제 앞에서는 순종모드
    덕택에 시가.친정의 큰일에는 무조건 아묻따로 큰돈을 내지요

    이쯤되면
    공주가 아니라 그냥 여왕입니다ㅎㅎㅎ
    아무것도 안하고 참석조차도 안하는 며느리가 됐네요
    돈이 효자.효녀 맞습니다
    덕택에 저는 제 인생과 시간을 갈아넣지만요ㅜ

  • 9. 원글님의
    '25.1.28 2:35 PM (175.214.xxx.148)

    능력이 부러울따름입니다.

  • 10. ㅎㅎ
    '25.1.28 2:35 PM (211.234.xxx.64) - 삭제된댓글

    자식들도 각자 강남 아파트 한채씩 사주니까
    그걸로 저희부부께 평생 효도를 할 마음으로 달려드네요 ~~

  • 11. . .
    '25.1.28 2:41 PM (59.14.xxx.148)

    본인을 위해서는 택시비를 아낀다고요 그걸 다른 사람들도 아나요 양쪽 다 돈 달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거 같네요 돈을 엄청 잘 벌어도 내 돈은 아까운 법인데 그렇게 쓰고도 본인이 행복하면 상관없지만요 택시비 아낀다는 말에 좀 씁쓸해지네요

  • 12. 부럽네요
    '25.1.28 2:49 PM (118.35.xxx.89)

    재력이 부럽네요
    시댁 친정 무수리처럼 살다가 갱년기 되니 만사가 귀찮네요
    나도 돈 많으면 잘 쓸 수 있는데...
    백화점 가서 돈 쓰고 싶당

  • 13. ...
    '25.1.28 2:52 PM (39.117.xxx.84)

    그런 수입과 지출이 가능해진게 몇 년이 되었다는건가요?
    어떤 일을 해서 그렇게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시가에서 친정에서 그렇게 대접받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 14. 82가좋아
    '25.1.28 2:52 PM (1.231.xxx.159)

    사업하시나요? 그정도로 돈 잘버는게 신기하고 부럽네여.

  • 15. ??
    '25.1.28 3:09 PM (39.7.xxx.187)

    그럼 사위가 돈 한푼 안 주면 막부리면 돼요?
    돈준다고 안부리고 돈안준다고 부려먹는걸
    전문어로 삥뜯는다고 하는 겁니다.

  • 16.
    '25.1.28 3:10 PM (58.140.xxx.20)

    돈복 과 인성 나눠주세요
    돈 많다고 님처럼 하는거 쉽지 않아요.

  • 17.
    '25.1.28 3:18 PM (118.32.xxx.104)

    참나 잘났다!
    했더니 진짜 잘났네ㅋ
    공주대접이 당연한 케이스 ㅎㅎ
    사업하시나? 그 능력이 부러울 따름~

  • 18. 제친구는
    '25.1.28 3:25 PM (112.162.xxx.38)

    강남에서 미용실 하는데 제사고 명절이고 참석안해도 형님동서
    시부모님 그누구도 욕안한다고 하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베풀고 하니 못가 죄송하다 전화 하면
    뭐가 죄송하냐고 일하는 사람 쉬어야지 한다고해요

  • 19. 원글님 대단해요
    '25.1.28 3:30 PM (223.38.xxx.231)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사업하시나봐요

    남편 세전 일억 연봉이
    님한테 대면 새발의 피라니...
    님수입은 연 몇억인가봐요

    님처럼 베풀면
    공주대접 받는게 당연하죠

    며느리가 부자 친정에서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던가
    며느리 능력이 뛰어나면
    시집에서도 무시 못하죠

    며느리가 본인 능력도 없는데다가
    친정 배경도 별로이면 무시 받는거죠

    사위도 마찬가지죠

    인지상정이죠

  • 20. ....
    '25.1.28 3:33 PM (223.39.xxx.117)

    저도 잘벌진 못하지만
    돈 100%쓰니 공주되더라구요
    요양 병원비 보험비 등 월 고정으로 160씩쓰고
    그나마 시댁어른 실비도 내가 들어서 선방하는거구요 ㅠㅠ
    명절음식하시라고 몇십보내고
    일때매 안갑(못갑)니다

    시누이는 일 자기가 다한다고 불만인거
    같은데 결혼 13년되니 그러거나말거나네요
    신혼처에 여러일들겪고 그냥 그러거나말거나가 되네여

  • 21. 부럽다
    '25.1.28 3:37 PM (1.229.xxx.73)

    더욱 돈 많이 버세요
    성격도 화통하실 것 같네요

    남편이 번 돈으로도 혼자 생색 다 내고
    싫다고 난리인데.

  • 22. 어머나
    '25.1.28 4:12 PM (211.208.xxx.21)

    무슨일하세요?
    월수입이 얼마예요
    원골님 멋지십니다

  • 23. ///
    '25.1.28 4:17 PM (59.14.xxx.42)

    멋지다. 꼬인 성격 없고 멋지다.

    시댁에 드는 모든 비용
    식사비고뭐고 백퍼센트 나혼자 감당하니
    시아주버님이랑 형님도 늘 고맙고 미안해하심
    특히 형님
    내가 일이 바빠 명절에도 못갈때 많은데 이해해 주시고 너무 감사함

    이런 사위 있으면 업고 다닐듯.
    며느리고 넘 이뻐서리 없고 다닐듯.
    멋지다. 꼬인 성격 없고 멋지다.

  • 24.
    '25.1.28 4:55 PM (39.7.xxx.128)

    뭐 저렇게 시댁에 잘 하나 했더니 마지막 글보고 끄덕끄덕
    돈 때문에 바뀌는 집 아니니 돈 때문에 다른 동서 차별할 거 같지도 않아보이네요

  • 25. ..
    '25.1.28 5:09 PM (221.139.xxx.91)

    엄마가 작년에 칠순이시면 글쓴이 나이도 마흔 정도인데 한해에 양가 합쳐 몇천씩 쓸 정도로 버시는 거에요? 무슨일 하시나요

  • 26. 훈훈하네요.
    '25.1.28 5:15 PM (172.119.xxx.234)

    여왕대접 받으셔도 되겠어요.
    성격좋아 갑질도 안하실 것 같아요.

  • 27. 원글님!
    '25.1.28 5:40 PM (211.246.xxx.57)

    궁금해요 무슨 일 하시는지!
    언제부터 그렇게 돈을 벌게 되셨나요?
    직장인은 아니고 사업 하시겠죠?
    멋있고 부럽습니다~~~

  • 28. ..
    '25.1.28 5:43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그 남동생 올케 웃기는 짜장
    3억씩이나 꿀꺽해놓고 일년에 몇 번 마주치는데 설거지 같이하라고 옆구리 찌르나요?
    시누이네 살림 맡아서 해줘도 시원찮을 판에 염치들이 없네요.

  • 29. ...
    '25.1.28 6:18 PM (223.39.xxx.198)

    그렇게 모든걸 감당하면서 정작 본인은 택시비 아낀다니.. 그건 좀 아닌거같아요.. 본인에게도 아끼지말고 사시길...

  • 30. 요즘은
    '25.1.28 7:2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돈을 풀어야 공주라는 진실이네요

  • 31. ㅇㅇ
    '25.1.28 7:36 PM (104.28.xxx.217) - 삭제된댓글

    전 사업합니다
    전에 딱 돈 하나만 잘버는 재주 있다고 글쓴적있어요
    대신 뚱뚱하다고 ㅋㅋㅋㅋㅋ

    우리올케가 어찌보면 사람이 괜찮은거죠
    입안의 혀처럼 굴면 더 나올텐데 그러지않잖아요.
    사실 올케 시누는 명절에 안봐야되는 사이인데
    친정이 작게 가게를 해서 명절마다 친정못가는 올케
    안됐어서 볼때마다 용돈줍니다
    설거지야 사실 재력을 떠나 같이하는게 맞구요

    하여튼 세상에 공짜없다~~ 뭐 이런 마인드로 살면
    크게 아까울것도 없어요
    모두가 어떤부분에선 감당해야할 몫이 있더라구요

  • 32. ㅇㅇ
    '25.1.28 7:37 PM (104.28.xxx.217)

    전 사업합니다
    전에 딱 돈 하나만 잘버는 재주 있다고 글쓴적있어요

    우리올케가 어찌보면 사람이 괜찮은거죠
    입안의 혀처럼 굴면 더 나올텐데 그러지않잖아요.
    사실 올케 시누는 명절에 안봐야되는 사이인데
    친정이 작게 가게를 해서 명절마다 친정못가는 올케
    안됐어서 볼때마다 용돈줍니다
    설거지야 사실 재력을 떠나 같이하는게 맞구요

    하여튼 세상에 공짜없다~~ 뭐 이런 마인드로 살면
    크게 아까울것도 없어요
    모두가 어떤부분에선 감당해야할 몫이 있더라구요

  • 33. ㅎㅈ
    '25.1.28 7:58 PM (223.62.xxx.247)

    그런 돈 안들이고 시댁서 원조 받으면서도 시집살이 전혀 안하고 살았네요.ㅎ

  • 34. 저기
    '25.1.28 7:58 PM (116.88.xxx.241)

    설거지를 남동생을 시키세요!!!
    누나 돈은 남동생한테 들어갔는데 왜 올케를 시켜서 올케 힘들게 하고 원글님 눈치 보이고 올케랑 둘이서 설거지를 하고 계신가요???
    친정에서 만나면 남동생 궂은일 많이 많이 시키세요!!! 진짜 어이 없네. 오빠라면 시키기 힘들어서 그렇다 치지, 남동생인데 못시킬껀 뭔가요??

  • 35. 음...
    '25.1.28 9:14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는 없다니요. 가족이 그런 건가요?
    사위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쉬고 먹고 놀게 합니다.
    시가에 주는 건 자기 마음이나
    돈을 챙겨주니까 잘해준다는 마인드는
    돈은 잘 버실지 몰라도 자존감은 낮은 분 같아요.
    저도 사업해서 순수익 전문직 이상 버는 사람입니다.

  • 36. 음...
    '25.1.28 9:18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는 없다니요. 가족이 그런 건가요?
    사위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쉬고 먹고 놀게 합니다.
    시가에 주는 건 자기 마음이나
    돈을 챙겨주니까 잘해준다는 마인드는
    돈은 잘 버실지 몰라도 자존감은 글쎄요.
    저도 사업해서 순수익 전문직 이상 버는 사람입니다.
    내가 공주일 이유도 무수리일 이유도 없습니다.
    시가 본가 형제들 다 형편 비슷해서
    동등하게 1/n인데 거의 외주입니다.

  • 37. ㅇㅇ
    '25.1.29 4:06 AM (118.235.xxx.111)

    오 대박 능력자시네요
    돈도 잘 벌고
    맘 씀씀이도 큰그릇이셔
    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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