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학년때 학원비 아껴서 고학년때 쓰는건가요?

kk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25-01-28 13:21:42

 

맞벌이라 할수없이 학원비에 돈을 많이쓰는데(초등)

중학교,고등학교 갈수록 돈을 더 쓸수밖에 없나요?

전 아이 혼자 집에서 공부할수있으면 학원을 안보내려고했거든요 초등때 돈을 아껴야 할까요?

IP : 58.235.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2 PM (110.9.xxx.182)

    중고대 갈수록 더많이 듭니다.

  • 2. --
    '25.1.28 1:29 PM (125.181.xxx.200)

    경험자로 말씀드리면,
    어릴때 아이의 재능을 빨리 발견하는게 관건이에요. 선택과 집중이요.
    지능이 높아서 학습이 잘 되는 아이라면,,수학,영어,국어,,어떤 방면이냐가 거의
    판가름 나고요. 골고루 잘 하는 아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이 팍팍 선행부터 시작해야죠.
    학습적인 지능이 아니고, 예체능이다 하면,,특히 음악쪽, 체육쪽 이라면 영어,수학 과외는
    기본만 하시고요. 만약 미술쪽 재능이 있다면,,학습을 놓을수 없어요. 미술이 참 그래서
    어렵다고 보시면 되요. 공부도 잘해야 미대도 좋은곳 가더라구요.
    남들 하는거 다 따라 다니는건 너무 효율이 떨어지니까,
    내 아이의 재능이 어느쪽이냐,,이걸 빨리 캐치 하시는게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아이도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아이가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너무 많은 푸쉬가 들어오면 그냥 두손 놓아 버리는거 많이 봤어요.
    초등 고학년 이상이 되면 무조건 본인 선택,,저학년떄는 부모가 골고루 경험 시켜주는게
    중요해요. 제일 나쁜 유형이 본인 노력 없이 성적 올리려고, 툭 하면
    학원이나 과외샘을 쇼핑하듯이 고르고 다니는 아이들,,
    아주,,부모님 등골 쑤시는 아이들 요즘 많이 봤어요.

  • 3. 기대
    '25.1.28 1:31 PM (122.32.xxx.106)

    인강으로 공부하는애는 엄친아고요
    내 친자애기는 아닐꺼에요
    수학도 중 고딩 단계에 따라 학원비가 달라요
    파이팅

  • 4. K중고
    '25.1.28 1:32 PM (175.214.xxx.36)

    예비고3,중2 키웁니다
    이번 겨울 둘 교육비 500정도/한달 나갔습니다
    (주변 비교ᆢ평범한 편)

    일단 중고등 교육비는 교과목ㆍ싯수가 많아지니 초등이랑 단위 자체가 달라요

  • 5. ..
    '25.1.28 1:35 PM (211.234.xxx.161)

    맞벌이라 보육개념 붙여서 학원을 보낼수밖에 없어요.
    초등 아이가,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잘 하기는 쉽지 않아요.
    중고등도 마찬가지구요.
    학원을 적절히 조절하셔야지 아예 안보내면 학습습관이 안생겨서
    나중에 머리커서 공부시키기 힘들어집니다.

  • 6. ..
    '25.1.28 1:43 PM (175.119.xxx.162)

    처음부터 아이 혼자 그렇게 할 수 없는거고..
    어렸을 때 부터 부모가 같이 해서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가야죠..
    그렇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구요.

  • 7.
    '25.1.28 1:43 PM (58.235.xxx.60)

    제가너무이분법적사고를했네요
    아이는 수학영재원추천도받고 애살있는편입니다
    댓글들 많은도움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61 다들 10살만 젊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12 일장춘몽 2025/01/30 3,311
1679860 15억으로 살만한 서울아파트 어디일까요ㅠㅠ 119 ~~ 2025/01/30 13,789
1679859 이미 질긴 소고기 산적 구제방법 있나요.? 9 .. 2025/01/30 891
1679858 남편이 빚만 많은데.. 10 협의이혼 2025/01/30 2,878
1679857 처남한테 편지 하라는 이명수 기자 사면금지 2025/01/30 1,409
1679856 어제는 경복궁 다녀왔어요. 4 ..... 2025/01/30 2,244
1679855 중계동은 더이상 학군지가 아닙니다 36 2025/01/30 8,040
1679854 세배돈 이야기 많아서 제가 본 세배돈 2025/01/30 1,118
1679853 장례식 빈소 방문 언제가 좋을까요? 6 ... 2025/01/30 1,126
1679852 중증외상센터 보신분 14 드라마 2025/01/30 3,719
1679851 꼬막에 뻘이요 7 질문 2025/01/30 1,138
1679850 교본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 윤석열의 길 38 2025/01/30 5,470
1679849 영화 베를린 속 여쥬 6 ㅗㅎㄹ 2025/01/30 1,416
1679848 대선 앞두고 82 23 ㅇㅇ 2025/01/30 1,349
1679847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중단…엇갈린 반응 나왔다 9 .. 2025/01/30 2,004
1679846 국짐지지자들은 매국공범 .. 2025/01/30 179
1679845 도라지오이초무침ᆢ냉동 안되겠죠? 3 눈안와 2025/01/30 648
1679844 해외 진보 인사들 "윤석열 쿠데타: 한국 민주주의에 대.. 3 light7.. 2025/01/30 1,685
1679843 올 추석도 판타지네요~~ 13 ... 2025/01/30 5,325
1679842 노부모님들께 세뱃돈 받으시나요? 17 2025/01/30 2,760
1679841 전광훈 이거 아셨어요? 영 *유기 8 0000 2025/01/30 3,357
1679840 대구의 속마음 1 ..... 2025/01/30 824
1679839 양비론자들에게 일침을 가할수 있는 명언 없을까요? 13 2025/01/30 1,193
1679838 빨간펜으로 알아 보는 TK 민심 8 내그알 2025/01/30 1,783
1679837 스파이가 된 남자 추천감사해요 10 넷플릭스 2025/01/30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