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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마인드

시모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5-01-28 12:55:22

시모 마인드 란 그런거네요.

다 세어봤자 10번 정도 차려준 만두국과 나물 

그거가지고  평생 차려줘야 하냐며 억울해하는 마인드..

 

밥 못얻어먹어서 죽은 귀신이 있는것도 아니도

더럽고 치사해서 그 마음 알면 한숟갈도 안먹을거 같네요....

 

엄마들이란 자식 키우면서 만번이상은 자발적으로 밥 차려 줄텐데...

뿌듯해하구요.

 

이래서 시짜는 시짜에요.

IP : 211.186.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56 PM (73.148.xxx.169)

    되게 야박하죠. 시모질

  • 2. 시짜
    '25.1.28 12:57 PM (211.186.xxx.7)

    시모가 딸처럼 생각한다는건 새빨간 거짓말.

  • 3. ㅎ..
    '25.1.28 12:57 PM (114.204.xxx.203)

    안갈테니 차리지말라고 해요

  • 4. 너무
    '25.1.28 12:57 PM (123.212.xxx.231)

    당당하게 글을 쓰니 그게 더 웃겨요
    시모가 되면 뻔뻔해지는지..

  • 5. 언제
    '25.1.28 12:58 PM (211.186.xxx.7)

    언제 평생 차려줬다고
    평생 차려줘야 하냐고 글을 쓰는 시짜.

  • 6. ..
    '25.1.28 12:59 PM (211.234.xxx.161)

    시어머니가 저런 마음으로 상 차려줬을 생각하면
    며느리는 체했을듯.

  • 7. 솔까
    '25.1.28 1:00 PM (122.32.xxx.106)

    손하나 까딱안하면 확 내팽겨치고싶긴하죠
    밥안차려봤나?

  • 8. ...
    '25.1.28 1:02 PM (121.168.xxx.40)

    그러게요...
    자기 아들 사돈댁에서 사위라고 잘 얻어먹을텐데.....

  • 9. 손까닥 안하면
    '25.1.28 1:04 PM (121.130.xxx.247)

    입뒀다 뭐해요
    시키면 되지
    아들아, 상 차려라
    며느라,상 치워라
    여보, 설거지 좀 하구랴

    내 친구들은 와서 밥만 먹어줘도 좋다고 일년에 몇번 오는거 뭐하러 일시키냐고 하던데
    어차피 자식 다 키우고 할일 너무 없어 심심한 나이인데 며느리 설거지라도 시켜야겠다는 심보는 좀 고약한거 맞쥬

  • 10. 123
    '25.1.28 1:05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시어머니인데 저분은 정말 심하네요
    상다리 휘게 일년에 열두 번은 처려낸줄
    그야말로 식구끼리 먹던 상에 숟가락 하나 올린 정도인데
    생색도 참..ㅋㅋㅋㅋㅋ

    아들도 불쌍허네요

  • 11. 늙은이들
    '25.1.28 1:07 PM (180.69.xxx.152)

    언제까지 지 아들 밥 차려줘야 하냐는 말은 절대 안 함....

  • 12. 123
    '25.1.28 1:12 PM (119.70.xxx.175)

    저도 시어머니인데 저분은 정말 심하네요
    상다리 휘게 일년에 열두 번은 차려낸줄
    그야말로 식구끼리 먹던 상에 숟가락 하나 올린 정도인데
    생색도 참..ㅋㅋㅋㅋㅋ

    아들도 불쌍하네요

  • 13. 그집 아들도
    '25.1.28 1:15 PM (211.186.xxx.7)

    처갓집 가서 만두국 한 그릇 얻어먹고 배터지게 욕 얻어먹어야죠 공평하게

  • 14. 싫을수
    '25.1.28 1:19 PM (118.235.xxx.94)

    있죠 . 시모가 열번 우리집 와서 밥먹음 언제까지 이짓 해야하나 억울하지 않나요? 친정엄마 올케 평생 밥차려주라하세요 싫죠?
    90에도 며느리 밥상차리고 있음

  • 15.
    '25.1.28 1:28 PM (73.148.xxx.169)

    90에 며느리 위해 상 차리는 건가요? 본인아들 먹일려고 차리는 거죠. ㅎㅎ 말 좀 똑바로

  • 16. ......
    '25.1.28 3:54 PM (211.202.xxx.120)

    나물 내가 먹고싶을때 내 손으로 간단하게 무쳐 먹을수있고 만두는 365일 24시간 먹을수 있는데 어리석죠 그냥 안봐야 서로 속이 편할 사이에요

  • 17.
    '25.1.28 4:03 PM (39.7.xxx.107)

    맛도 없는 나물 반찬 누가 먹나요

    시부는 쩝쩝대며 그 나물 집었다놨다 더럽

    이빨에 낀 거 밥상머리에 붙여두고. ㅠㅠ

    같이 먹기도 싫어요

  • 18. 며느리 마인드
    '25.1.28 5:31 PM (223.38.xxx.5)

    못된 며느리들도 많아요ㅠㅠ

    나물 반찬이 얼마나 손 많이 가나요
    만두국과 나물반찬 차려줬으면 감사하게 먹어야죠

    시어머니가 10번정도 만두국과 나물반찬 챙겨줄때
    본인은 시어머니한테 몇번이나 음식대접 했나요?
    수십번 했나요?
    그래서 억울한거에요?

    설마 그런것도 아닌데 불평인건가요

  • 19. 며느리는 며느리
    '25.1.28 5:34 PM (223.38.xxx.211)

    에요

    시짜는 시짜라고요?
    엄마가 자식한테 음식 차려주는거랑 왜 비교하나요

    그러는 며느리 본인들은 엄마랑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똑같나요
    아니잖아요

    당연한걸 가지고 생트집잡네요ㅠㅠ

  • 20. 공평합시다
    '25.1.28 8:28 PM (125.130.xxx.18)

    딸 같은 며느리가 말도 안되듯이
    내 엄마와 시어머니는 전혀 다르죠.
    근데 왜 남의 엄마가 밥 차려주는 게 당연해요??

  • 21. 뭔소리
    '25.1.29 1:12 AM (112.157.xxx.2)

    아들 외동이 키우는데 며느리를 봐도
    절대로 딸 같은 며느리란 생각이 안 들거같아요.
    남의자식.
    내 아들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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