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청소 하면서 현관문 열었더니
딴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환기시키고
다시 문닫고 한시간후쯤 다시 문여니 또
탄내가 진동하는게 계속 타고 있는것 같아서
나가면서 경비실에 신고했어요.
장보고 오는길에 경비아저씨 만났는데
저희층 젊은 남자가 냄비에 뭐 올려놓구
엄마 집으로 간거였대요.
미쳐요 깜박할께 따로있지 가스불켜놓구
엄마집에 가서 놀다니 ㅜㅜ
설명절에 뉴스에 나올뻔했어요.
다들 조심하자구요.
아침에 청소 하면서 현관문 열었더니
딴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환기시키고
다시 문닫고 한시간후쯤 다시 문여니 또
탄내가 진동하는게 계속 타고 있는것 같아서
나가면서 경비실에 신고했어요.
장보고 오는길에 경비아저씨 만났는데
저희층 젊은 남자가 냄비에 뭐 올려놓구
엄마 집으로 간거였대요.
미쳐요 깜박할께 따로있지 가스불켜놓구
엄마집에 가서 놀다니 ㅜㅜ
설명절에 뉴스에 나올뻔했어요.
다들 조심하자구요.
빨리 발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어떤 사람이 대피공간에 곰국 올려놓고 까먹어서 불이 난 적 있어요.
창문 밖으로 검은연기가 피어 올라 119가 출동해서 해당 집 문을 두드리니까
자기집에 불이 난 거 전혀 모르고 있었대요.
가스관에 연결해서 쓰는 타이머 쓰면 불날 걱정없어요.
처음 설치할 때 10만원 좀 넘는데 정말 좋아요.
기본 20분 켜지고 필요에 따라 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시간 다되면 자동으로 가스 차단이 되니까 타이머 설치한 이후로는 불날 걱정에서 해방되었어요.
오래 되서 고장나서 재설치할 경우에는 가격도 절반 정도 가격에 설치했던 것 같고.
화재 걱정되시면 가스 타이머 설치해서 써보세요. 강추예요.
불 많이 나요
타이머도 보조주방엔 겅이 설치 안하니까요
제 시부모님도 집 안 습해지는거 싫다고
곰국 보조주방서 끓이시다가
깜빡하고 낮잠 주무시다 외출...
돌아와보니 누군가 신고해서 119가
문 뜯고 들어와있더래요
진짜 난리 났었어요
큰일날뻔했네요
놀라셨겠어요.
님덕분에 그아파트는 평화를 얻었네요.
저는 7층짜리빌라에 살고있는데 불안불안해요
어느집에서 잘못해서 불이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저도 물론 엄청 조심합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미리 시댁에 다녀와서 다행이였어요.
어디 갔었음 미리 막지 못했을수도 있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