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지에 커피 처음 내려보는데요
분쇄커피 몇 큰술이 일인분 일까요
농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이요
처음이라 두근두근 설렙니다 ㅋㅋ
집안 가득 퍼지는커피향기
여과지에 커피 처음 내려보는데요
분쇄커피 몇 큰술이 일인분 일까요
농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이요
처음이라 두근두근 설렙니다 ㅋㅋ
집안 가득 퍼지는커피향기
1인분 30g을 갈거든요.
갈아져 있는 커피도 30g이겠죠.
3큰술?
저는 10그램 사용해요.
보통은 20그램 사용하죠.
저는 어린이 숟가락 에 1/2 넣으면 연하고 딱 좋아요.
본인이 조금 넣어보고 아니면 더 넣고 하면서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0그램이면 무척 연라게 드시나봐요
전 15ml스푼 가득이요
딱 좋아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배울때
핸드드립 추출 적어놓은거네요
칼리타 핸드 드립
콜롬비아 원두 12g
뜸 30초
1차,2차,3차 물주기: 120~150ml
총추출시간: 2분~2분30초
물온도: 90~95도
열심히 배우러 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핸드드립 수업 메모 해놓은것도 올려봐요
필터에 그라인드 커피를 편편하게 한 후에
물을 가득 채운 드립포트의 주둥이를 드리퍼 가까이 낮게 들고 가운데서부터 물줄기를 잡고 빠르게 원을 그리며 적셔준다. 이때는 추출액이 홀을 통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닌 커피전체를 적셔주는정도로만 물주기를 한다.
드립 포트를 높이 들고 물주기를 하게되면
물이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압력에 의해 그라인드 커피를 뚫고 패여 바로 홀로 빠지게 되므로 좋지않은 거친맛들이 추출 될수 있다. 드리퍼 가까이에 대고 낮게 물주기를 해야 부드럽고 맛있는 추출이 된다.
물주기때 거품이 부풀어 커피빵이 생겨야 추출이 더 잘 되는것같은 이유는 탄산가스가 물을 만나 반응하기 때문인데 가스에 의해 부풀며 원두 사이사이가 벌어져야
물길이 생기고 맛있는 성분들도 잘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품이 반드시 커피의 신선도를 정의하지는 않는다. 에티오피아 원두의 경우는 로스팅을 약하게 하므로 핸드 드립할때 커피빵이 생기면서 부풀지 않는다.
3번째 물주기가 끝난후에 서버에 추출량이 120~150ml
가되면 바로 서버와 드리퍼를 분리한다.
드리퍼에 물이 완전히 내려가 전부 추출되도록 두면
커피의 쓴맛,잡맛도 그대로 내려오게 된다.
향기좋은 커피타임 즐기세요^^*
밥 숟나락 2개 넣어요.
1차 물주기 두바퀴반 15초
서버로 추출되는 시간 약 15초
드립포트를 힘을 주어 쥐면 물이 가늘고 일정하지않고, 줄줄줄 흘러내리게 된다. 힘을 최대한 뺄것.
서버에 물주기 한 물이 다 내려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곧이어 2차 물주기를 한다.
물주기의 물은 추출되는 커피의 양이다.
3차 물주기가 끝나면 서버의 커피 추출량을 확인하고
쓴맛이 내려오기전에 바로 분리해 뺀다
핸드 드립은 2인분을 한꺼번에 내리지 않는다.
1잔씩 추출을 원칙으로 한다.
2잔3잔을 한꺼번에 내리면 본래의 맛을 잘 우러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커피 원두를 씹어 먹어보면 고소한 향,체리과일의 새콤한 신맛,로스팅 과정에서 더해지는 향 등등 여러맛을 지나면 쓴맛,탄맛이 남는다. 많은양의 커피를 내리게 되면 쓴맛,탄맛이 강하게 추출되는것은 당연해진다.
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제가 이런걸 배웠던가요....
까마득한 안드로메다~~
원글님 덕분에 다시 핸드드립 해보고싶어졌네요.
원두, 그라인드 기계, 물, 추출시간,방법
모든게 똑 같고
커피 내리는 사람만 다를뿐인데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의 맛이 제각각 모두 달랐던게
진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참 희한해요.
우와 글 올리길 잘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ㄹ
우와..윗님 넘 그랜절 감사해요
숟가락으로 안 하고
드리퍼 살 때 끼워준 스푼으로 한 숟가락 하는데
주방용 저울에 재보니 10g정도인 것 같아요
전 딱 적당하더라고요
7그람하니 적어서 10그람요.
원두 1봉이 250그람짜리가 많잖아요?
한달마신다치고 30잔나오는게 평균치인듯.
7~10그람...한 두알 차이는 빼고...
20그램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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