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ㅇㅇ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25-01-28 10:51:16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예전부터 애들 학군지로 이사 생각중이었는데

그렇게 남편에게 얘기도 계속 해왔구요

이참에 갈까요

남편은 시부모님과 살구요

주말부부하든지..

IP : 118.221.xxx.1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랑
    '25.1.28 10:54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살고 싶 다던가요? 근처오는데 왜 남편을 보내요?
    편하고 싶어서 ?

  • 2. ㅇㅇ
    '25.1.28 10:56 AM (1.247.xxx.190)

    남편이 그렇게 얘기했어요
    가면 본인은 부모님 같이 있겠다고
    효자거든요

  • 3. 아~
    '25.1.28 10:57 AM (118.235.xxx.156)

    님은 아이랑 학군지로 도망가고 남편은 시가 보내고
    퀑먹고 알먹고네요 남편 효도 시키고 atm기는 계속 쓰고 ㅎㅎㅎㅎ

  • 4. 시부모님도
    '25.1.28 10:58 AM (112.162.xxx.38)

    학군지 근처로 이사가면 남편이 출퇴근때 왔다갔다하면 되겠네요

  • 5. ㅐㅐㅐㅐ
    '25.1.28 10:59 AM (116.33.xxx.157)

    잉?

    시가와 근거리 살기 싫을수는 있겠으나
    그게 내가족이 떨어져 살 이유가 되나요?

    학군지이사 계획도 아빠는 두고 가는거였나봐요
    저는 사실 이것부터 이해가 잘 안되거든요

  • 6. 그렇게
    '25.1.28 10:59 AM (59.7.xxx.217)

    하세요. 부모랑 있겠다는데 어쩌겠나요.

  • 7. .......
    '25.1.28 11:01 AM (119.71.xxx.80)

    시부모님은 밥 해줘야하는 아들이 필요한게 아니라 자기들 챙겨주는 손발이 필요한거예요. 며느리요.
    이참에 주말부부 하세요.

  • 8. 답지에
    '25.1.28 11:02 AM (118.235.xxx.20)

    학군지 근처로 시부모님도 이사오고 남편이랑 한집 산다는건 없나봐요?

  • 9. ..
    '25.1.28 11: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 더 들면 부모 챙길 일 많아지니 자식 가까이서 살수도 있죠
    친정부모도 그렇게들 하던데 시부모는 그럼 안되나요?

  • 10. ...
    '25.1.28 11:10 AM (1.237.xxx.38)

    나이 더 들면 부모 챙길 일 많아지니 자식 가까이서 살수도 있죠
    친정부모도 그렇게들 하던데 시부모는 그럼 안되나요?
    시부모는 계속 뚝 떨어져 살아야하나요?

  • 11. ㅇㅇ
    '25.1.28 11:11 AM (1.247.xxx.190)

    학군지랑 직장이랑 거리가있어서
    남편직장 근처로 시부모님 오시고 저는 학군지 가는게 베스트라고 생각되어서요..
    남편 직장 근처로 제가 집도 다 구해서 지금까지 아이키우고 산것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저딴에는..
    좋은 학군에서 아이들 키우고싶은 마음도 큽니다.

  • 12.
    '25.1.28 11:21 AM (123.212.xxx.149)

    남편이 동의했다면서요.
    그렇다면 너무 좋은데요...부럽.
    아마 남편 직장과 학군지가 너무 먼가봐요.

  • 13. dprh
    '25.1.28 11:21 AM (122.32.xxx.106)

    애기때 기저귀라도 도와주시지
    왜 이제와서요 돈좀 잇으신상태이신가요? 아님 거동이?

  • 14. 마음으론
    '25.1.28 11:30 AM (118.235.xxx.240)

    이혼상태네요

  • 15. ...
    '25.1.28 11:31 AM (61.83.xxx.56)

    학군지로 무조건 고고.
    이제와서 자식 수발받고 싶으신가본데 남편이 알아서하게 냅두시고 자식을 우선으로 하셔야죠.

  • 16. ㅇㅇ
    '25.1.28 11:31 AM (1.247.xxx.190)

    애기때 도와주신것 하나없습니다
    물질적 지원도 저희가 다 하고요
    남편과 사이는좋지만 시부모님과는 명절 생일날만뵙고요

  • 17. 잘됐네요
    '25.1.28 11:33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혼자 쌔빠지게 모셔보라하고 이사하세요
    아는집 남편 한달만에 나가떨어짐

  • 18. 잘됐네요
    '25.1.28 11:35 AM (221.141.xxx.67)

    혼자 쌔빠지게 모셔보라하고 이사하세요
    아는집 남편 한달만에 나가떨어짐
    그동안 대리효도 하느라 힘든걸 몰라서 저러는거예요

  • 19. 정답
    '25.1.28 11:39 AM (122.32.xxx.106)

    늘 하던대로요 명절 생일날만 뵙는걸로
    이제 나 며느리 자신도 귀찮을 나이 됬죠

  • 20.
    '25.1.28 11:40 AM (221.138.xxx.92)

    그렇게하세요.

    일단은..그리고 지켜보는거죠.

  • 21. 유리
    '25.1.28 11:42 AM (183.99.xxx.54)

    전 능력안되서 학군지 갈 확률 0프로지만 능력되면 학군지 갈 수 있음 좋지요.

  • 22. oo
    '25.1.28 11:4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60대 효자 아들이 혼자 90노인 집으로 들어갔다가
    이렇게 장수하실 줄 몰랐다며
    난감해하는 거 tv에서 본 적 있어요.

    그러나 님네는
    결혼 15년이면
    남편은 부모 밑에서 미혼 때의 자유를 누리며 살겠네요.
    결혼 30년쯤 돼야
    효자도 부모와 함께 사는 거 부담스러워해요.

    본인 희망사항이 앞서는 구성원 조합이라
    향후 변수가 많을듯요.

  • 23. ㅇㅇ
    '25.1.28 11:4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60대 효자 아들이 혼자 90노인 집으로 들어갔다가
    이렇게 장수하실 줄 몰랐다며
    난감해하는 거 tv에서 본 적 있어요.

    그러나 님네는
    결혼 15년이면
    남편은 부모 밑에서 미혼 때의 자유를 누리며 살겠네요.
    결혼 30년쯤 돼야
    효자도 부모와 함께 사는 거 부담스러워해요.

    본인 희망사항이 앞서는 구성원 조합이라
    향후 변수가 많을듯요.

    학군지로 이사한 님은
    아이 대학 가고 직장 다니고 결혼하면
    어떻게 할지..아이와 남편은 그때 어디서 누구와 살고 싶어할지..

  • 24. 브라보
    '25.1.28 11:57 AM (73.148.xxx.169)

    당연 학군지에 애들만 데리고 가는 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44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2 열불나네 2025/03/07 704
1691143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3/07 781
1691142 유발하라리 호모데우스나 21세기~ 읽으신분 16 천재 2025/03/07 1,207
1691141 그렇다면 저도 고상해지고 싶은데 11 ..... 2025/03/07 2,264
1691140 TV를 거의 안보는데 그렇다고 해지하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2 ..... 2025/03/07 485
1691139 알바 or 계약직 사용하는 사업주님들께 여쭈어요~ 1 ..... 2025/03/07 466
1691138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도서관은 별로 안좋아해요 11 .. 2025/03/07 2,090
1691137 윤 구속취소뉴스보고 심장이 막 뛰어요 13 ㄴㄱ 2025/03/07 3,645
1691136 미키17 보고 왔는데 17 영화 2025/03/07 4,281
1691135 여태 날짜로 판단한거를 시간으로 판단한 판사가 내란죄까지 판단?.. 5 아이스아메 2025/03/07 1,207
1691134 넓은 광화문을 왜 극우들만 하나요? 4 ㅇㅇㅇ 2025/03/07 977
1691133 초 1담임인데요. 오늘부터 시험대형했어요. 13 .. 2025/03/07 3,654
1691132 李 "檢이 산수 잘못 했다고 尹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4 ........ 2025/03/07 1,498
1691131 공부머리 경제머리 3 00 2025/03/07 933
1691130 공장형 피부과에서 점이나 시술해보신분요~ 3 ..... 2025/03/07 1,295
1691129 미국여자 애 낳고 멀쩡하단 말 하지 마세요 44 유리지 2025/03/07 21,472
1691128 통돌이 vs 드럼 세탁기 8 다시 구속 .. 2025/03/07 1,277
1691127 저는 국제결혼을 했는데 16 ..... 2025/03/07 5,231
1691126 지적인 대화 비결 좀 알려주세요~^^ 42 2025/03/07 4,395
1691125 상식적으로좀합시다 6 제발쫌 2025/03/07 1,045
1691124 실거주 집 고민 어떻게 할까요? 2 .. 2025/03/07 1,013
1691123 낫또 효과 대박이네요!!! 16 o o 2025/03/07 5,801
1691122 여성단체는 뭐하냐고요? 9 장제원 강간.. 2025/03/07 753
1691121 책 제목 같이 찾아봐주세요 9 2025/03/07 512
1691120 컵라면 최강자는 33 ... 2025/03/07 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