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집합으로 배려심을 들수있겄지만
그외에는 착하다고 인성까지 좋다고 볼수는 없는것같아요. 미묘한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차이점이 뭔가요?
교집합으로 배려심을 들수있겄지만
그외에는 착하다고 인성까지 좋다고 볼수는 없는것같아요. 미묘한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차이점이 뭔가요?
착하다 = 인성 좋다 아닌가요?
요즘으로 흘러오면서 착하다에 '어리석음' 이미지가 살짝 덧 씌워진 감은 있지만
원래 착하다는 말 자체가 인품이 좋다는 거죠.
내거 다 퍼주고 그러면 (바보같이) 착하다
저렇게 해도 되나 남들도 생각하는 경우
인성 좋다는 적절히 안되는거 컷 하고
자기 할수있는건 도와주는 ?
인성이 좋은게 착한겁니다.
착한것과 바보스럽다를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착한 사람은 절대로 바보스럽지 않고 주관이 뚜렷하지요.
착한 마음이 좋은 인성의 기초이긴 한데 인성이 좋은건 저도 좋게 거절하는 법이나 상대방이 잘 듣게끔 내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도 포함하는 것 같아요.
인성이 좋다는 건 나와 상대방의 입장 모두를 아우르게 바라볼 줄 안다는 것이고
착하다는 건 무조건 양보, 남위주 같은 바보짓도 포함되죠. 차이가 납니다.
인성좋은건 내가 중심이 되어 관계형성
착하다는건 타인중심으로 배려가 지나칠수도 있는것
인성은 자기가 가지고 만들어져있는 성향이고 착한건 그걸 행동으로 보여지는거 아닐까요
인성 나빠도 착한척은 할 수 있잖아요
댓글 좋네요 인성좋는건 나를 중심으로 착한건 남에게 끌려다니는거
예전에 저는 착하다=인성이좋다=바르다 로 생각했어요.
결혼하고보니 시집식구들 자기가 시키는걸 잘 해주면 착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인성좋고 바른 행동도 자기 맘에 안들면 못된게 되구요.
착하게 살지 않을 결심 했어요.
제가 보니 순응하는 삶을 착하다고 하는것 같아요.
아니다 해야할때 아니다 할수있는 차이요.
제가 착하고 똑똑한 사람을 좋아하는데요.
착하다에는 분명 어느 정도 손해도 감수하는 바보스러움이 존재해요.
똑똑하지 않은 착함은 그냥 바보같아요.
인품이 좋은 사람도 착한 사람과 같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인품좋다는 말에말에는 너그러움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 넓은 의미같긴해요.
착하지만 시야가 좁은 사람도 많거든요.
당장은 착한 일을 한건데 결과는 좋지 못한..
영화의 히어로들은 악당을 무찌르지만 누가봐도 좋은사람이잖아요.(악당입장에선 나쁜사람)
그저 나이스한 사람은 그런일을 못하죠.
극소수의(나쁜사람들) 입장에서는 욕할수있는 일을 대의를위해서 할수있는가의차이.
그러면에서 한국에서 말하는 좋은사람은
개인적인 관계에서, 가까운사이에서 상대를 잘 배려해주고 양보해주는 사람인가를 주로 보고.
서양에서 좋은사람은 누구나에게 일관되게 올바른사람인가 나쁜것에 타협하지않은 정의로운사람인가의 관점으로 더 보는것같아요.
영화의 히어로들은 악당을 무찌르지만 누가봐도 좋은사람이잖아요.(악당입장에선 나쁜사람)
그저 나이스한 사람은 그런일을 못하죠.
극소수의(나쁜사람들) 입장에서는 욕할수있는 일을 대의를위해서 할수있는가의차이.
그러면에서 한국에서 말하는 좋은사람은
개인적인 관계에서, 가까운사이에서 상대를 잘 배려해주고 양보해주는 사람인가를 주로 보고.
서양에서 좋은사람은 누구나에게 일관되게 올바른사람인가 나쁜것에 타협하지않은 정의로운사람인가의 관점으로 더 보는것같아요.
크게보면 강약의 차이겠죠.
강약약약인사람과 (착한데 약한) 강강약약인 사람 (착한데 강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착하다는 물색없이...좀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고, 인성이 좋다는 반듯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라는 느낌이 추가된 느낌요
착하다는건
남을 자기목적 숨기며 이용해먹지 않고
피해주지 않고
남의 공을 가로채지 않고
남 저주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남 해코지 하지 않고
이간질하지않는 사람이죠
자기가 좀 손해보더라도 양보하고
이기려고 기싸움안하고 배려하고
상대에게 맞춰주는 사람인듯
나르시시스트들도 강자 입장에서 보면 착해 봉여요. 강약 약강이니까요.
사람들이 착한 사람을 무시하게 된거는 우리사회에 인성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있는 걸 멍청한 걸로 치부하죠. 강자에게만 잘하는 나르시시스트들보다는 그들이 훨씬 나은 사람들인데. 대부부의 착한 사람들은 이런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인성좋은 분들도 하지만 나르들은 걸러야 합니다. 약자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잘해주는 걸 멈춰야 해요. 근데 이게 또 어려워요. 남을 배려하는 걸 습관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잘 골라서 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인성좋은 것은 강강약약 아어야 합니다. 쉽지 않죠. 어느정도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면 약자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다들 살기가 너무 각박한 경쟁사회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