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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펑펑~오늘 이사합니다^^

축복해주세요 조회수 : 6,431
작성일 : 2025-01-28 00:53:27

슬프기도 하고..

너무 할일이 많은데.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경매로 집넘어갔고

이사비협상때문에

너무 속상하게 해서 

안받겠다하고

강제집행전에 자발적이사하는데 

48평에서 22평빌라로 가요.

 

짐줄이는게 정말 힘드네요.

 

좌절안하고 힘낼수있도록 응원좀 해주세요.

 

짐정리하다 서러움 올라와서 용기내어 글올리지만

오늘 밤샐듯한데 

글펑해도 양해해주세요.

IP : 58.234.xxx.220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56 AM (1.232.xxx.112)

    눈 오는 날 경매로 인한 이사라니
    일은 많고 마음은 무거우시겠으나
    또 다른 희망이 있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고 힘차게 뚜벅뚜벅 나아가시길

  • 2. ㅇㅇ
    '25.1.28 12:57 AM (59.17.xxx.179)

    추운데 고생하시겠네요.
    하늘에서 하얀 축복이 내리는 걸거에요.
    이사 잘 하세요.

  • 3. ..,
    '25.1.28 12:58 AM (116.125.xxx.12)

    눈오는날 이사 하는건 좋은징조에요
    무거운 마음 그집에 버리고
    새집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지난날 보다 앞으로 더 잘될겁니다

  • 4. .,.
    '25.1.28 12:59 AM (59.9.xxx.163)

    앞으로의 길 축복을 빕니다..

  • 5. 00
    '25.1.28 1:00 AM (118.235.xxx.188)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부디 빠른 시간내에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기원해요. 저도 젊을때 그런 경험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니 또 새로운 날이 오네요. 건강 잃지 마시고 내일 바람 많이 분다는데 안전하게 이사 잘하세요. 저 어릴때 여섯식구가 예쁜 2층집에서 19평 빌라로 이사한적 있어요. 우리 엄마도 그때 짐싸며 원글님같이 많이 속상하셨겠죠.옛날 생각이 나는 글이네요

  • 6. 토닥토닥....
    '25.1.28 1:01 AM (14.50.xxx.208)

    눈오는 날 이사는 경사라고 저도 들었어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 7. 토닥토닥
    '25.1.28 1:02 AM (14.33.xxx.84)

    몸아프면 안되니까 밤새더라도
    쉬엄쉬엄 하셔요.기운나는거 꼭꼭 챙겨 드시고요.
    그런때도 있다가 다시 더 좋은때도 오고 그러는거겠죠.
    기운내시라고 등 토닥토닥 해드리는 마음입니다.

  • 8. 마음이
    '25.1.28 1:02 AM (59.7.xxx.217)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실겁니다. 묵묵히 살다보면 지나가더라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가족들과 같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9. .....
    '25.1.28 1:03 AM (211.234.xxx.226)

    8년전에 쫄딱 망해서 폭우 쏟아지는 날
    가구며 온통 비 맞으며 이사했었어요
    25평 외곽 빌라로요.. 서글픔은 잠깐이고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네요..
    다행히 작게 다시 시작한 사업이
    대박까진 아니여도 중박 정도는 터져서
    빚 다 갚고 망하기 전보다 자산도 훨씬 늘었어요.
    지금은 60평대 아파트에 살아요

    저 망했을 때 누구나 부러워할만큼 엄청 잘 살던 지인은
    지금 완전 쫄딱 망해서.. 식당 일 다녀요ㅠ
    (드라마처럼 기구하지만 생략)

    인생은 더 살아봐야 아는거더라구요..
    저도 제가 오뚜기처럼 일어설지 전혀 몰랐어요
    지금은 눈물나도 웃으면서 추억할 날이 올거예요

  • 10.
    '25.1.28 1:03 AM (112.152.xxx.86)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머지않아 오늘을 떠올리며.. 슬펐지만 다 이겨내고 이렇게 웃으며
    얘기할 수 있게 됐다고 그때도 꼭 글 올려주세요.
    비가 아닌 눈이 내리는거에 그나마 조금 낫다 생각하시면..
    이사 잘 하세요~

  • 11. 화이팅!!
    '25.1.28 1:04 AM (119.192.xxx.61)

    눈이 험한 일 덮어주고
    바람이 악운을 날려버릴거예요.

    평생 있을 액땜 이번에 모두 했으니

    새 집에선 희망과 화목, 평안, 즐거움이 가득하실 거예요

  • 12. 개운
    '25.1.28 1:0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집안 가득 채운 짐을 버리는게 운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래요.
    작은집으로 가느라 짐을 줄이는게 아니라 안좋은 기억, 나쁜 운을 짐과 같이 버리는 거예요.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오늘 하루만 잘 버티시길...
    원글님의 새인생 새출발을 응원할게요~

  • 13. 세상에나
    '25.1.28 1:06 AM (211.234.xxx.52)

    얼마나 부자가 되시려고 눈 펑펑 내리는 날

  • 14. ..
    '25.1.28 1:07 AM (211.105.xxx.81)

    이사가서 좋은일 많이 생기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잠은 좀 주무시고 정리하세요

  • 15. ....
    '25.1.28 1:07 AM (211.186.xxx.26)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실겁니다. 묵묵히 살다보면 지나가더라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가족들과 같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22 정말요.

  • 16. ...
    '25.1.28 1:10 AM (175.223.xxx.228)

    근데 아파트서 빌라로 이사하면 망한거라 표현하는게 좀... 빌라 다가구도 보통 사람이 사는 집들인데?
    22평 가는게 망한거에요?
    반지하 사글세 가는것도 아니고 ...

  • 17. 커피의유혹
    '25.1.28 1:1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런 날에 이사하는 것도 귀한 일일 거고
    그만큼 앞으로 좋은 일도 많이 생기실 거예요.
    행복하세요~

  • 18. ...
    '25.1.28 1:13 AM (202.14.xxx.177)

    이런 날에 이사하는 것도 귀한 일일 거고
    그만큼 앞으로 좋은 일도 많이 생기실 거예요.
    행복하세요~

  • 19. ㅇㅇ
    '25.1.28 1:13 AM (1.231.xxx.41)

    아파트 48평에서 빌라 22평 가는 거면 망한 거 맞죠. 쫄딱 망해야 망했다고 하는 건가요. 심란하신 분한테 뭐 그런....
    원글님, 폭설도 폭설이지만, 명절 전날이라 더 서글프시겠어요. 이사가신 집에서 뜻밖의 행운이 기다리기를요.

  • 20. 쓸개코
    '25.1.28 1:13 AM (175.194.xxx.121)

    부자되려고 눈 펑펑오는거에요.
    회복하고 후기글 82에 쓰시게 될겁니다!

  • 21. 지도
    '25.1.28 1:14 AM (112.150.xxx.53)

    10년전 눈 펑펑 내리던 날 이사했어요
    희망이랄께 없는 처지였는데 돌아보면 10년간 좋은일이 많았습니다
    아이는 착하게 잘 자라서 흔히 말하는 스카이 진학했고요
    남편도 차근차근 진급했고 좋은일들이 많았어요
    분명 원글님도 그럴겁니다
    이사 잘 하시고
    새해 많은 복 받으세요

  • 22. 쓸개코
    '25.1.28 1:15 AM (175.194.xxx.121)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줄여가는거잖아요..

  • 23. 급할수록돌아가요
    '25.1.28 1:16 AM (112.152.xxx.116)

    바닥 찍었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기운내셔요.

  • 24. 감사합니다^^
    '25.1.28 1:16 AM (58.234.xxx.220)

    7년을 살던 집인데
    크고 높고 휑했었어요.
    서울아니라 집값이 엄청난거도 아니고
    남편뜻따라 온집이었는데
    막상 떠밀려 나가게 되니
    슬프기도 합니다

    땅에 가깝고 작아도
    느낌이 참좋았던 곳으로 갑니다.
    월세지만
    평화롭고 따스한 집에서
    희망가지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25. 0ㅇㅇ
    '25.1.28 1:21 AM (121.162.xxx.85)

    새하얀 눈으로 과거는 싹 덮고 새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 26. 2월에
    '25.1.28 1:23 AM (14.51.xxx.134)

    이사해도 많이 춥던데 감기 걸리지 않게 든든히 입고
    잘 챙겨 드세요 자기전에 쌍화탕 좋야요
    사시던 곳이 높고 휑했다고 하시니
    좀 작아도 따뜻하고 아늑하길...

  • 27. 토르토르
    '25.1.28 1:24 AM (58.143.xxx.147)

    윗님 빌라가 못 산다는 게 아니라 48평 아파트에서
    빌라로 가시니 많이 줄여서 간다는 뜻이잖아요

    원글님 지금은 모든게 힘들고 서글프지만 경매로
    정리된 부분도 있으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28. . . .
    '25.1.28 1:26 AM (112.146.xxx.28)

    새 집에서는 땅의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
    희망 놓지 마시고 씩씩하게 헤쳐가시길 기도합니다

  • 29.
    '25.1.28 1:33 AM (116.122.xxx.50)

    서설이 내리는 날 이사하시니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이번 고비 잘 넘기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힘내시구요!!!!!

  • 30. 딴지 참 ,,
    '25.1.28 1:35 AM (174.249.xxx.34)

    다 쓰려면 너무 내용이 길고 사생활이 나와서 좀 짧게 쓰면 꼭 한 단어에 꽂혀 딴지 거는 사람. 눈치없는 사람

    댓글에 더 붙였네요
    48 평 아파트 살다가 22 평 월세 빌라로 간다고

    눈치 좀 챙겨요 망했다고 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 31. ...
    '25.1.28 1:51 AM (219.254.xxx.170)

    저도 최근에 집 줄여 이사했어요..ㅜㅜ
    내가 끼고 살던 정든 물건들 버리는거 쉽지 않았어요..ㅜㅜ
    위에 다시 사업 시작했다는 분의 글에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안정적인 삶만 남은 줄은 줄 알았는데 인생 죽을 때까지 알수 없는거네요...

  • 32. 그런데
    '25.1.28 1:52 AM (122.34.xxx.60)

    가슴이 찢어질 거같이 고통스러운 시기에도, 정말 작고 작은 희망 하나가 사람을 일으켜 세우더라구요.
    원글님이 힘 든 이 밤 82를 찾아서 글 하나 올리는 그 마음, 그 마음이 희망을 찾는 마음이더라구요.
    그 희망으로 넉넉하고 기쁜 시기 같이 기다려요
    이사가는 집에 희망이 가득하길,
    이사 들어가니 그 집에 행운이 먼저 와서 원글님을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 33. 감사합니다^^
    '25.1.28 1:54 AM (58.234.xxx.220)

    망했다는 생각은 안하려하지만
    갑자기 이사하려니 버릴게 많아서 힘은들어요.
    스무살 아들이 있어
    방2개는 되야할것같아 원룸까지는 못가고.
    25년된 큰냉장고도 못들어가니
    짐줄이는게 만만치는 않네요.

  • 34. ㅠㅠ
    '25.1.28 1:55 AM (211.63.xxx.31)

    저도 작년 12월 31일에 빚정리하고 예전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곳으로 이사 왔습니다. 원글님과 비슷한 거 같아요 ㅠㅠ
    너무 정신없이 이사하느라 물건이 제대로 옮겨진 건지..한달 지난 지금도 잘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 너무 우울해서 최근엔 몸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한달 지나니 마음이 좀 정리가 되네요. 마음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게 쉽지가 않았지만요..
    힘내세요 ㅜㅜ

  • 35. 엄마라네
    '25.1.28 1:58 AM (175.199.xxx.65)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갱년기 들어 요즘 우울해서 자꾸 눈물이 나는데 돈보다 건강 아니겠어요? 곧 좋아지시길 기원하고 아프지 마시고 이사 잘하세요 쓸데없는거 미련두지 마시고 작지만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좋은 기운으로 25 년 일 잘풀리시길 기도합니다

  • 36. 감사합니다^^
    '25.1.28 2:00 AM (58.234.xxx.220)

    한짐내다버리는김에
    소복소복 쌓인눈 밟으면서 잠깐 즐기다 왔어요~
    만19세된 아들명의로 청년대출받아 보증금마련하고 이사갈집얻었어요.

  • 37.
    '25.1.28 2:02 AM (124.63.xxx.187)

    힘든 기억 눈으로 다 덮어버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 38. 감사합니다^^
    '25.1.28 2:03 AM (58.234.xxx.220)

    오늘은 밤샐거같은데
    이사잘하고 새집에서 열심히 살면서
    꼭 좋은 새소식 올려드릴께요!

  • 39. 감사합니다^^
    '25.1.28 2:06 AM (58.234.xxx.220)

    사랑하는 82님들
    다들 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셔요~!

  • 40. ..
    '25.1.28 2:48 AM (58.233.xxx.184)

    힘내세요!
    이제부터는 좋은일 많이 생기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41. ㅡ,ㅡ
    '25.1.28 4:10 AM (112.168.xxx.30)

    슬퍼하지마세요!!
    긍정적인분같아서 다행입니다
    무조건 넓은집이 좋은게아니에요.
    이사가실집에선 좋은일만있으시길 바랍니다

  • 42. 눈비맞고
    '25.1.28 5:3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이사하면 부자됩니다. 좋은 집 들어가시는군요.
    가셔서 좁다고 후즐근하다고 속상해하거나 말로 꺼내지마시길.
    집이 다 듣고서 좁다면 넓게살라고 사람을 쳐낸다네요. 진짜 무섭. 그리고 이거 정말임요.
    눈비맞고 이사들어가는 그 집이 복집이니 곧 다시 일어설거에요.이것도 진짜임요.
    다 경험해본거에요.

  • 43. 홧팅
    '25.1.28 6:14 AM (58.127.xxx.203)

    힘드신 가운데 긍정이 느껴집니다
    이사 잘 하시고 이사 하시고도 많이 정리 하실텐데 화이팅입니다

  • 44. ㅇㅇ
    '25.1.28 6:31 AM (112.152.xxx.235) - 삭제된댓글

    43평아파트 경매로 넘어 가고
    보증금 친구들이 백.이백씩 빌려 줘서
    19평 월세로 이사
    짐을 몽땅 버리고 나니
    침대.쇼파.식탁이
    제일 아쉽더군요 바닥에 앉고
    일어서기가
    힘들어서ᆢ
    공황장애가 와서 집에 못 들어가고
    공원을 배회하며 살고ᆢ
    눈물로 세월 보내다
    정신과 치료받고


    그런 세월 지났는데

    지금은 아들.딸 시집장가 가고
    손주 셋 얻고

    27년도에 유럽여행 간다고
    유럽 공부 중 이랍니다

    정말 자살시도까지 했었는데

    정신과 의사가
    지금은 사방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이게 계속되는게 아닙니다
    없다고 생각되는 희망이 있어요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희망
    없을거 같던 희망이 있어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살아보면 좋은 날 꼭 오더라구요

    지인이 볼까봐
    댓글 좀 있다 지웁니다

  • 45. 파스타
    '25.1.28 6:38 AM (125.183.xxx.169)

    7년 전 제 모습이랑 비슷하시네요
    40평에서 20평으로 줄여 오느라
    얼마나 많은걸 버렸는지.
    그날 눈도 왔던 것 같고
    3일을 몸살이 나더군요.
    그래도 이삿짐 업체분들이 짠했는지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다음에 좋은 곳으로 이사가면 또 저분들에게 부탁해야지 했는데 아직 이사를ㅠㅠ

    그래도 올해 큰 애가 좋은 곳에 취업했고
    둘째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원글님 좋은 날 올겁니다!

  • 46. ㅁㅁ
    '25.1.28 6:5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건강만 있으면
    다 ㅡㅡㅡㅡ
    지나갑니다

    원글님
    화이팅

  • 47.
    '25.1.28 7:01 AM (221.156.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자영업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어려워져서
    빚감당이 안돼서 집을 내놨어요.
    맘이 참 힘들더라구요.
    인생 첨으로 정말 어렵게 얻은 내집인데...

    매물이 훨씬 많고 매수자는 없는ㄷㆍ

  • 48. 힘내세요~
    '25.1.28 7:04 AM (180.65.xxx.19)

    뭔가를 잃었을땐 과감하게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고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이럴수록 가족들 마음건강, 몸건강 더 잘 챙기시고 잘될거라는 믿음 잊지마시구요.. 자격증도 가능하면 취득하구요...좋은 기회가 반드시 또 찾아옵니다

  • 49. ..
    '25.1.28 7:09 AM (221.156.xxx.124)

    코로나이후로 장사가 안돼서 빚에 쪼들리다 생애 첨으로 장만한 집을 내놨어요.
    매물은 쌓이고 매수자는 없네요..... 얼른 팔고 나가야 하는데....

    빚갚고 0 원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해야지
    라고 맘을 먹어도 참힘드네요.
    저도 원글님 덕분에 댓글로 위로 받고 가요.

    원글님~ 우리 같이 힘내서 잘살다가
    나중에 꼭 82에 잘 살고 있다고, 이렇게나 잘 살고 있다고
    후기 남겨요.

    (힘들때마다 댓글 읽고 힘낼수 있게 원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50. 행복한새댁
    '25.1.28 7:11 AM (125.135.xxx.177)

    저 어려서 딱 같은 경험 있었어요. 잘 지나왔어요.. 하루 아침에 산꼭대기 단칸방 봤었는데 운좋게 대로변 2층 월세가 있어서 3층 양옥집에서 방 두칸 2층 옥탑같은 방으로 이사했어요. 산꼭대기 아니라 감사하다 생각했어요. 지나가더라구요.. 그때 엄마가 지금 내나이쯤이었을텐데.. 어떤 생각이었을까... 어떻게 버텼을까.. 원글님도 잘 헤쳐 나가실겁니다. 빌라도 살아봤는데 전 좋았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기만 해도 좋지요.

  • 51. ...
    '25.1.28 7:19 AM (121.153.xxx.164)

    무탈하게 이사 잘하시고 더 나아질겁니다
    건강챙기고 화이팅!! 하세요

  • 52. Fff
    '25.1.28 7:25 AM (211.209.xxx.245)

    힘내세요!!!!
    오늘 이사잘 하시고
    살다보니 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면 견뎌지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게 내 정산과 육체!!!!
    화이팅!!!!

  • 53. 그런 상황에서
    '25.1.28 7:27 AM (221.167.xxx.130)

    이런 글과 댓글을 쓸수있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화이팅!

  • 54. ...
    '25.1.28 7:28 AM (118.220.xxx.109)

    응원합니다 ~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부러워요
    저도 어려운 상황인데 님 글보고 힘낼게요
    이사 잘 하시고 글 올려주세요
    글 지우지마세요

  • 55.
    '25.1.28 7:52 AM (211.234.xxx.250)

    60평에서 8평으로 이사했었어요.
    다시 갈 땐 더 큰 평수로 갔습니다.
    잠시 크개 뛰어오르기 전 움츠린 거에요.
    힘내세요!!

  • 56.
    '25.1.28 7:53 AM (58.140.xxx.20)

    원글님 힘내세요
    귀한글 써주신 덕분에
    좋은 댓글들 많아서 덕분에 기운 얻고 갑니다

  • 57. 애들엄마들
    '25.1.28 7:54 AM (121.131.xxx.119)

    좋은 일만 생기려고 잠시 쉬어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건강이 최고예요!

  • 58. 눈비오는 날
    '25.1.28 8:07 AM (118.235.xxx.218)

    이사하면 좋은 일 있다고 해요.
    비록 지금 어려우시고 힘들어도 또 일어서실수 있을겁니다.
    힘 내세요.

  • 59. 눈비오는 날
    '25.1.28 8:08 AM (118.235.xxx.218)

    저도 댓글들 보면서 힐링하고 힘도 더 냅니다.
    82님들 모두 넘넘 멋집니다.ㅣ

  • 60.
    '25.1.28 8:12 AM (121.168.xxx.239)

    언젠가 오늘을 추억하고
    그땐 그랬지하며
    미소지을 날들 올거에요.
    앞날을 축복합니다.

  • 61. 맑은향기
    '25.1.28 8:35 AM (121.139.xxx.230)

    힘내시고 건강잘 챙기세요

  • 62. ㄸㅅ
    '25.1.28 8:39 AM (39.118.xxx.131)

    이사 잘 하시고
    새보금자리에서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 63.
    '25.1.28 9:11 AM (211.219.xxx.62)

    많은분들의 축복의 말들...
    지나가는 맘이 뭉클해짐

    원글님 앞으로는 매사에 감사하는 일들이
    밀물처럼 몰려오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면서 기대하는 하루하루
    되세요.

  • 64. ᆢᆢᆢ
    '25.1.28 10:09 AM (14.32.xxx.177)

    많은 분들의 댓글에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원글님이 지금은 심란하셔도 가족들 다 건강하면 언제든지 좋은 날이 오더군요

    "희망"이 있잖아요
    화이팅!!

  • 65. 에고
    '25.1.28 10:20 AM (110.13.xxx.24)

    눈이 왜 오나 했더니,
    님 이사 축복해주러 오는군요^^
    저도 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힘든 계절을 겪어내야 하는 상태랍니다.
    님도 축복하고
    저도 축복할께요~
    우리 새 해 복 많이 받아요~~~~~~~~^^
    우리 최고다!!!!
    화이팅 !!!

  • 66. ♡♡
    '25.1.28 10:27 AM (122.40.xxx.11)

    무거운 마음 이집에 다 털고 가세요~
    님에게 눈처럼 하얀 새로운 길이 융단처럼 길게 펼쳐지길 기원할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67.
    '25.1.28 10:28 AM (223.38.xxx.26)

    속상하다고 울면서 한탄하지 않고,
    그래도 여기 글쓰면서 응원해달라는,
    원글님 멘탈 대박!!!!!

    가족분들 모두의 건강을 바래보고,
    원글님의 지혜로움으로 어려운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68. ㅡㅡㅡㅡ
    '25.1.28 10:36 AM (61.98.xxx.233)

    이삿날 눈오면 부자된대요.
    이사 잘 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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