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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 교환학생갔다온 학생들 탄탄대로 길 걷던가요?

..... 조회수 : 7,336
작성일 : 2025-01-28 00:15:04

외국 명문대 교환학생 다녀오면 이름에 맞게 국내에 와서 취업도 대기업 등 잘 들어가고 다들 탄탄대로 걷나요?

주변 교환학생 갔다오고 취업길 뚫렸는지 궁금하고요. 여러가지 얘기 부탁드립니다.

IP : 203.175.xxx.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19 AM (112.148.xxx.195)

    교환학생 취업이랑 상관없어요. 명문대 교환학생도 의미없어요.그냥 경험쌓고 여행다니고 거의 놀다오죠.시험도 패스나 아니냐 그정도 평가만해요

  • 2. 아뇨
    '25.1.28 12:19 AM (114.203.xxx.133)

    네버네버
    그냥 여행이 주목적이예요

  • 3.
    '25.1.28 12:22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놀러가지요

  • 4. ㅎㅎ
    '25.1.28 12:24 AM (211.60.xxx.181)

    해외 명문대를 들어간 것도 아니고
    교환학생으로 뭘 바라시는 지...

  • 5. ..
    '25.1.28 12:24 AM (59.9.xxx.163)

    20인이하 소기업 가면 환영 받을수도
    해외나갓다온거 떠받드니 ㅋ

  • 6. 아이고
    '25.1.28 12:26 AM (182.216.xxx.135)

    명문대 나와도 힘든 상황에 교환학생을 누가 알아줄까요

  • 7. ...
    '25.1.28 12:27 AM (124.50.xxx.169)

    그냥 놀러가는 거예요
    이름만 거창하게 교환학생이고요
    가서 주변나라들 도시들 틈만 나면 여행해요
    돈 많음 가는 거고 돈 빡빡하면 굳이 안 가도 되는게 교환이예요

  • 8. 소소
    '25.1.28 12:27 AM (59.9.xxx.23)

    원없이 놀다왔어요
    집에서 학교다니던 아이라 혼자 할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긴거랑
    영어로 대화하는게 자연스러워졌다는 정도...
    문과생이라 빡시게 학회하고 인턴중인데
    취준은 입시에 비할게 아니에요ㅜㅜ

  • 9. ㅇㅇ
    '25.1.28 12:29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메리트×
    회사에서도 교환학생 갔다온 걸
    스팩으로 인정 안 합니다.
    영어 잘하는 친구들은 너무 많아요
    (관련 분야 인턴경험이 더 중요한 세상입니다)

  • 10. .. .
    '25.1.28 12:33 AM (203.175.xxx.14)

    유투브 보니 해외서 취업해서 결혼도 하고 이런 사람 세명을
    봤는데요. 다들 교환학생으로 시작했데요. 교환학생 마치면
    돌아와야되는것 아니에요? 그런데 다들 해외서 좋은 회사 취업
    잘도 하더라구요.
    이건 왜 그런거죠? 다 이렇진 않죠?

  • 11. ......
    '25.1.28 12:43 AM (112.148.xxx.195)

    졸업하고 해외로 취업한 경우이겠죠. 좋은회사가려고 열심히 했겠죠. 교환학생가서 그나라를 겪어보고 다시 살고싶어 취업까지 한거라 생각되네요.
    취업과 교환학생 아무상관없음요.

  • 12. 거기서
    '25.1.28 12:44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졸업하는 학생글 아닐까요?

  • 13. ---
    '25.1.28 12:44 AM (211.215.xxx.235)

    교환학생 자체가 좋은 스펙이 되기 보다는.. 그렇게 교환학생 가서 경험한게 베이스가 되어 시야도 넓어지고 경험도 다채로워져서 자신을 더 발전시킬수 있는계기가 된거죠.
    일단 교환갈려면 학점 어학이 되어야 하니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노력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구요. 해외가서도 열심히 사니 기회가 오면 준비가 되어 있으니 바로 잡는거죠.

  • 14. 거기
    '25.1.28 12:45 AM (59.7.xxx.217)

    교환으로가서 유학하고 졸업하고 취업 하면 거기서 살 수도 있죠.

  • 15. 물론
    '25.1.28 12:47 AM (74.75.xxx.126)

    탄탄대로는 아니지만 본인이 열심히 하면 좋은 경험은 되는 거죠. 기회가 된다면 안 하는 거보다는 백배 낫죠

  • 16. ㅡㅡㅡ
    '25.1.28 12:47 AM (70.106.xxx.95)

    집안 재력대로 가요.
    돈은 안되고 공부만 잘해서 간 케이스는 너무 힘들고 치열하게 살아요

  • 17. 그리고
    '25.1.28 12:54 AM (70.106.xxx.95)

    그냥 자리잡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비자 변경하고 뭐하고 하려면
    돈도 수억 들어요
    그걸 받쳐줄만한 집안 재력이 되면 그나마 즐겁게 살지만
    그게 아니면 완전 가난한 고학력 외노자로 개처럼 일하고 간신히 신분 얻고 정착하는거. 그과정에서 여자들은 방값 세이브한답시고 남자들 바꿔가며 얹혀살고. 집에 돈없이 유학가면 엄청 고생하는거에요

  • 18. 유학하던데요
    '25.1.28 1:05 AM (218.145.xxx.232)

    설대에서 미국으로 교환갔다가 설대 자퇴하고 미국대학교로 아예 유학가서 국제기구 인턴하던데요

  • 19. ...
    '25.1.28 2:07 AM (211.210.xxx.89)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이 생겨서 중간에 유학가거나 졸업하고 석사하러 가거나 아니면 영어 공부 빡세게 해서 취업하러 가는거죠..... 교환가보니 본인이랑 딱 맞는경우요... 근데 그것도 집안이 어느정도 받춰줘야해요... 초기정착비용은 많이 들거든요.

  • 20. 특히
    '25.1.28 2:21 AM (70.106.xxx.95)

    주변에 명문대 유학하고 취업까지 하는거보면
    굳이 해외정착 안했어도 한국에서도 부유한 집 애들이 고생 안해요
    한마디로 한국에서도 승승장구할 애들이 외국에서도 그래요

  • 21.
    '25.1.28 3:19 AM (211.234.xxx.212)

    교환학생 가볼만해요.
    여행도 실컷하고 친구도 다양하게 사귀고
    대학수업듣고 레포트 내고..이런 것 자체가
    엄청난 경험이죠.
    젊은 시절은 해외에서 공부하며 친구랑
    노는 것도 공부에요.
    시험 합격하면 보낼래요.
    경쟁치열해서 학점이랑 토플
    거의 만점 받아야하더라구요.

  • 22.
    '25.1.28 7:51 AM (58.140.xxx.20)

    외국물 먹어서 들떠서 박사한다고 10년이나 외국대학원 다니며 부모 등꼴 빼는 아이는 봤네요

  • 23. .....
    '25.1.28 8:16 AM (175.117.xxx.126)

    교환학새와고 한국 돌아오는 거는
    그냥 놀러가는 거죠.
    간 김에 여행하고..
    그런데 그게 다 돈이 받쳐줘야하는 거라서.
    그 경험으로 시야 넓어지고 그런 장점은 있겠죠..

    그 후로 거기서 유학, 취업하려면..
    유학중의 학비, 생활비,
    취업하려면 영주권 시민권 등등..
    결국은 돈이 어마무지 필요합니다...
    돈 없으면 외노자22222

  • 24. ..
    '25.1.28 12:05 PM (182.220.xxx.5)

    졸업하고 와도 직원중 한명인데
    무슨 교환학생 가지고...
    그냥 취업 시 하나의 어필포인트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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