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이혼하면 행복해지겠다 이런생각 들었거든요
해방되겠다 이런생각
근데 그새 늙어서 일까요
지금은 싸우고나면 이혼하는게 좀 두렵네요
늙어서 약해져서 그런거에요?
남편하고 이혼하면 행복해지겠다 이런생각 들었거든요
해방되겠다 이런생각
근데 그새 늙어서 일까요
지금은 싸우고나면 이혼하는게 좀 두렵네요
늙어서 약해져서 그런거에요?
노후가 불안하면요.
ㄴ노후가 불안하진 않아요..그냥 미운정인데도 정인지..남편한테 의지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남으로 돌아선다는게 좀 이상해요
이제 익숙해진거에요
둘과 하나는 다르죠
이혼하면 심심할 거 같아요. 재혼할 거도 아니고.
자신감이 없어진거죠
체력도 외모도 사그라드니 싸울 힘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