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어딜 안 가서요. 저녁 6시에 가족들이랑 동네 가성비 프랜차이즈 화로구이집 갔어요.
와규 파는 곳이고 우리 가족이 고기를 엄청 많이 먹지는 않아서 한판 800g시켰어요. 4인 가족이고 여자 중고생 2명.
고기에 비냉 2개 시키고
된장찌개에 공기밥도 4개 시키고요.
애들이 1공기밥+1비냉으로
30분만에 다 먹네요. 남자애들이면 더 먹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채소 반찬을 너무 조금만 담아주는데
리필 섹션이 있어서 그 사이에 두번 오가고요.
가격은 십만원 정도 나왔어요.
요즘도 돼지도 4인 먹으면 6~7만원인데
맛있게 먹고 선방했네요.
집에 오면서 컴포ㅈ 음료 하나씩 들고요.
재미가 다른게 있겠어요.
가족이랑 맛있게 밥 먹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