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명절쯤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이요.

음2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25-01-27 21:12:50

작년 명절 쯤 봤는데 무슨 고향가는 지갑 차비를 잃어버렸다면서 돈달라는사람이요.

 

깜박 속을 뻔했잖아요.

동네에 돌아다니는 수상한 사람 꼭 있더라구요.

휴대폰은 어디다 두고

구걸인지 사기인지 하는지 몰라요.

 

IP : 223.6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9:17 PM (42.82.xxx.254)

    20년전쯤 오전10시쯤이였는데 골목에서 지나가는 차를 세우더니 친구집들이 왔다 잠깐 편의점 나왔다 길을 잃어 전화기랑 지갑이랑 없다면 5천원을 빌려달라던 멀쩡한 30대가 기억나네요...뭐 스테디셀러 구걸인가보네요...

  • 2. 히야~
    '25.1.27 9:58 PM (49.1.xxx.123)

    40년 전 연희 입체교차로 밑에 컴컴한 보도에서
    가짜 주민등록증 내밀며 양산 가는 차비 구한다며
    당시 내 전재산 2만4천원 갈취해 간
    허우대 멀쩡하던 아자씨
    남의 자식 코묻은 돈 모아서 부자되셔쎄요?????

    당시에는 왜 파출소 가보라는 한 마디가 생각나지 않았는지..

  • 3. 신고
    '25.1.28 12:22 AM (211.234.xxx.209)

    해야지요.

  • 4. ...
    '25.1.28 2:56 AM (175.119.xxx.68)

    30년전에 한총련인데 데모하다 경찰에 쫓기고 있다길래 주머니에 있는 돈 만원정도 줬더니
    몇달뒤에 다른 장소서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또 그러는걸 본적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229 짜증내는(짜증나는 아니고) 윤희석 11 이거 2025/01/28 1,426
1677228 진공포장된 냉동박대 구워먹으려는데 2 ㅇㅇ 2025/01/28 753
1677227 조카들 대학축하금을 얼마얼마 주라는 어머니.. 20 ... 2025/01/28 5,896
1677226 찜시트를 깔아도 손 만두가 터지는데 방법 있을까요? 제발ㅜㅜ 8 ㅇㅇ 2025/01/28 1,011
1677225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5/01/28 3,354
1677224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564
1677223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3,179
1677222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3 ... 2025/01/28 5,315
1677221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467
1677220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515
1677219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963
1677218 진짜 권성동 꼴뵈기 싫어서 강릉 가기 싫으네 16 ㄱㄴㄷ 2025/01/28 1,815
1677217 난방 전혀안하고 온수만 쓴다고 저보고 독하다는데요 32 ..... 2025/01/28 5,590
1677216 국방부,계엄 한 달전 비화폰 7800대 확대 의결 8 추미애의원 2025/01/28 1,833
1677215 시모가 이런말 할때 남편 자식이 그냥 듣고만 있어서 화나는데 30 2025/01/28 7,168
1677214 제주돈데 넘 추워요 갈데 좀 추천해주심 감사드립니다 8 ㅇㅇ 2025/01/28 2,243
1677213 상봉역 근처에서 5 …. 2025/01/28 1,037
1677212 돈 말고 더 사 갖고 갈 게 뭐가 있을까요? 4 2025/01/28 2,085
1677211 김태리가 편당 3억씩이나 받았네요. 34 출연료 2025/01/28 7,756
1677210 경기남부는 눈이 많이 오나요? 5 ㅁㅁ 2025/01/28 1,713
1677209 윤희석 대통령감으로 어떤가요 51 ..... 2025/01/28 4,607
1677208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11 .. 2025/01/28 1,181
1677207 '계엄의 밤' 시민들의 다급했던 목소리 "전쟁 났나&.. 7 오마이뉴스 2025/01/28 2,775
1677206 MBC가 작정하고 만든 뮤직비디오 1 2025/01/28 1,496
1677205 20대때 연애에 쏟은 시간 안아까우세요? 34 2025/01/28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