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어회 드시나요..

궁금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25-01-27 19:53:00

내일 시골 내려가면  남편과 같이 모임이 있는데

메뉴에 향어회가 있네요.

 

검색해보니 요즘 다 양식해서 기생충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돼있네요..

겨울이 제철인 것 같은데

안먹는 게 좋을까요.

원래 회는 좋아해서요.

 

IP : 119.70.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5.1.27 7:56 PM (112.184.xxx.188)

    안먹어요, 디스토마 무서워요.

  • 2. ㅇㅇ
    '25.1.27 8:03 PM (175.121.xxx.86)

    30년 전엔 엄청 좋은 횟감 이였는데 오랫동안 안 보이다가 최근 들어 많이 보이네요
    괜찮아요 꼬들 꼬들 하니 맛도 좋구요

  • 3. ..
    '25.1.27 8:20 PM (221.139.xxx.124)

    아직도 향어회가 있었군요 어릴때 향어회로 처음
    배웠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4. 엄청 맛나요
    '25.1.27 8:36 PM (1.243.xxx.219)

    설날 친정가면 꼭 먹는게 향어회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찾기 힘든 메뉴라 1년에 한번 겨울에 즐겨찾는 메뉴입니다
    양식이라 기생충 걱정 안하셔도 되시고 맛보시면 한번씩 생각나실 거에요
    이번 설에는 못 내려가서 아쉬워요
    향어회 꼭 한번 경험해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 5.
    '25.1.27 8: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흙냄새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살이 벌건회는 안 먹어요

  • 6. ...
    '25.1.27 8:49 PM (119.192.xxx.61)

    어머나
    향어회 오랜만에 들어요

    어릴 때 너무 맛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친정아버지가 향어회라고 귀한 거라 하셨어요.
    회도 맛있지만 조림도 맛있다고

    그땐 몰랐지만 아마 모임 가셨다가 챙겨오신 게 아닌가 해요.
    밖에서 맛있는 거 드시면 꼭 챙겨주셨거든요.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기억하시고 다음에도 가져오셨지만
    그땐 무심하게 쓰윽 먹었던가 안 먹었던가 ..

    덕분에 추억 하나 떠올렸어요.

    회가 염려되면 술이랑 같이 드시거나
    아깝지만 샤브샤브로 살랑살랑 익혀드셔요. ^^

    잘 다녀오세요

  • 7. 강원도
    '25.1.27 8:50 PM (175.137.xxx.34)

    소양댐쪽에서 양식 많이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바다회와는 또다른 꼬들꼬들한 맛이 있어요.
    송어회도 맛납니다.

  • 8. ㅡㅡ
    '25.1.27 9:21 PM (124.57.xxx.213)

    양식이니 송어드심 향어도 드실 수 있을듯요(제 기준)

  • 9. 궁금
    '25.1.27 11:35 PM (119.70.xxx.43)

    아..송어는 한 10년 전에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술 한잔과 맛나게 먹고 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66 대딩 남학생 졸업하면 나이대가 몇인가요? 6 앞으로 2025/03/07 991
1690965 레몬테라스 가입자격 5 카페 2025/03/07 1,653
1690964 대학 졸업 다가오는 애들 취준 잘하고 있나요 8 2025/03/07 1,590
1690963 5천만원 빌려달라는데 57 어떡하나 2025/03/07 20,998
1690962 일하다가 쉬는데 아는언니가 6 00 2025/03/07 2,912
1690961 펜타닐은 중국의 복수가 아닐까.. 15 펜타닐 2025/03/07 2,681
1690960 새학기 문구점의 늦은 밤 15 문구점 주인.. 2025/03/07 2,266
1690959 네일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6 네일 2025/03/07 1,840
1690958 권한대행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파면하도록 2 앞으로 2025/03/07 589
1690957 지난해 남편·남자친구 손에 살해된 여성 최소 181명 15 음.. 2025/03/07 2,597
1690956 목동광명 은행원부부 비극 사건 고작 4년전인데 9 갸우뚱 2025/03/07 3,526
1690955 홈쇼핑 살빠진다는 유산균, 덤에 홀려서 구매 6 아휴 2025/03/07 1,463
1690954 이재명.. 그럼 김부선은 뭐죠? 47 에이스 한 .. 2025/03/07 3,819
1690953 청년 정치인 이준석과 명태균의 은밀한 거래 〈주간 뉴스타파〉 3 뉴스타파 2025/03/07 525
1690952 홀써빙없는 김밥집 알바 어떤가요 6 봄봄 2025/03/07 1,686
1690951 과외 학생이 중2병이 심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11 dd 2025/03/07 1,924
1690950 오뚜기, 가짜 참기름?…식약처 '부적합' 판정 11 .. 2025/03/07 3,025
1690949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하다네요. 7 걱정 2025/03/07 2,743
1690948 올해 대학 졸업한 아이들 뭐하고 있나요? 5 취준 2025/03/07 1,616
1690947 홈플러스 사장은 망하는 판국에 광고모델은 왜 9 .. 2025/03/07 3,660
1690946 내년 의대 증원 0명 발표 40 망했다 2025/03/07 4,550
1690945 어깨 석회성건염 문의합니다 10 ... 2025/03/07 1,022
1690944 유튜브 동갑내기 영농일기 라고 있거든요. 1 ..... 2025/03/07 601
1690943 이철규 며느리도 마약 공범이네요 8 ㅇㅇ 2025/03/07 3,041
1690942 동네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6 123 2025/03/07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