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마다 어디 가냐는 질문 스트레스 받네요

ㅇㅇ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25-01-27 19:05:25

가족이 없어서 아무데도 안가요. 갈때도 없구요.

아무래도 직장사람들은 부모님 다 계시는줄 알고 계시니 

때만되면 묻는데 스트레스에요. 

이번에 아무데도 안가냐니 놀래던데 이게 그리 놀랠일인가 싶고...

그렇다고 가정사 오픈하기 싫고요. 

 

IP : 175.193.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7:10 PM (58.140.xxx.20)

    이곳저곳 다녀요 하고 마세요.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요

  • 2. ddbb
    '25.1.27 7:11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일가친적들이 다 여기 살아서 어디 따로 안가요~
    제일 간단하죠

  • 3. .....
    '25.1.27 7:11 PM (223.39.xxx.6)

    의미없이 묻는거에요
    답변에 공백없게만 대답하면 되요

  • 4. ㅇㅇ
    '25.1.27 7:1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밥 먹었냐 같은 아무 뜻 없는 명절인사예요
    저도 가족 없어 갈 곳 없는데 명절용 답변 정해놨어요
    당일에만 다녀옵니다
    또 어디냐 물어보면 대충 근처 지역 말하구요
    상대방도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거 아니니 부담 노노

  • 5. ..
    '25.1.27 7:14 PM (221.167.xxx.116)

    저는 연휴에 집에서 푹 쉴거라고 해요.
    명절 안챙기고 오히려 차막혀서 연휴 피해서 가족 만난다구 하구요
    혼자 늘어져서 있을거라고 하면 부러워하던데…
    그냥 인사치례로 묻는거지 사실 남들은 저에게 그닥 관심이 없어요
    놀라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마세요~

  • 6. ...
    '25.1.27 7:1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밥 먹었냐 같은 아무 뜻 없는 명절인사예요2222
    그냥집에서 푹쉴려구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7.
    '25.1.27 7:18 PM (211.235.xxx.173)

    의례적인 인사말에 뭘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요

    여행을 가기로 했다던지
    집에서 푹 쉬기로 했다던지
    그냥 편하게 말하세요

  • 8. ...
    '25.1.27 7: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런거 회사동료들도 잘 물어보던데요 ..
    그냥 밥 먹었냐 같은 아무 뜻 없는 명절인사예요2222
    그냥집에서 푹쉴려구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부모님 일찍 돌아가셨고. 미혼이라서 정말 집에서 푹쉬는편이기는 해요
    그리고 마지막날쯤 되어서 남동생네랑 조카랑 같이 맛있는거 외식하는편이구요

  • 9. ...
    '25.1.27 7:20 PM (114.200.xxx.129)

    저런거 회사동료들도 잘 물어보던데요 ..
    그냥 밥 먹었냐 같은 아무 뜻 없는 명절인사예요2222
    그냥집에서 푹쉴려구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부모님 일찍 돌아가셨고. 미혼이라서 정말 집에서 푹쉬는편이기는 해요
    그리고 마지막날쯤 되어서 남동생네랑 조카랑 같이 맛있는거 외식하는편이구요
    그말을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을필요는 없는말 같아요.. 굳이 가족사 오픈안해도 되구요

  • 10. 가족이
    '25.1.27 7:29 PM (175.208.xxx.185)

    가족이 있어도 나이먹으니 아무데도 안가는데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차단이나 씹으시고
    편히 쉬세요.

  • 11. ㅠㅜ
    '25.1.27 7:59 PM (118.46.xxx.100)

    저도 그래요,정말 숟가락 하나까지 알 정도의 직장이라 발길 끊은 시가도 항상 가는 걸로 거짓말 합니다,..연휴가 길어도 뭐했냐 물어 대서 피곤해요,,,

  • 12. 어디
    '25.1.27 8:13 PM (223.38.xxx.175)

    어디어디 갔는지 사진찍어서 보내라는 사람도 있고
    별 사람 다 있어요 ㅎㅎ

  • 13. ..
    '25.1.27 8:23 PM (182.220.xxx.5)

    날씨 질문 같은거죠. 안부인사.

  • 14. ,,,,,
    '25.1.27 8:52 PM (110.13.xxx.200)

    그냥 근처라 당일날 갔다온다 하세요.
    뭐 이런건 의미없는 안부인사같은거라 딱히 피해주게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넘기는 게 차라리 속편해요.

  • 15. 저두요
    '25.1.27 10:07 PM (112.168.xxx.241)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이혼해서 명절에 갈곳 없는데 시댁언제가냐 친정언제가냐 물을때 곤란하더라구요. 친한사이도 아닌데 이혼했어요하기도 그렇고~ 저도 근처라 점심먹고온다고 둘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220 찜시트를 깔아도 손 만두가 터지는데 방법 있을까요? 제발ㅜㅜ 8 ㅇㅇ 2025/01/28 1,014
1677219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5/01/28 3,356
1677218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567
1677217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3,179
1677216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3 ... 2025/01/28 5,317
1677215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470
1677214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515
1677213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964
1677212 진짜 권성동 꼴뵈기 싫어서 강릉 가기 싫으네 16 ㄱㄴㄷ 2025/01/28 1,817
1677211 난방 전혀안하고 온수만 쓴다고 저보고 독하다는데요 32 ..... 2025/01/28 5,593
1677210 국방부,계엄 한 달전 비화폰 7800대 확대 의결 8 추미애의원 2025/01/28 1,833
1677209 시모가 이런말 할때 남편 자식이 그냥 듣고만 있어서 화나는데 30 2025/01/28 7,170
1677208 제주돈데 넘 추워요 갈데 좀 추천해주심 감사드립니다 8 ㅇㅇ 2025/01/28 2,244
1677207 상봉역 근처에서 5 …. 2025/01/28 1,038
1677206 돈 말고 더 사 갖고 갈 게 뭐가 있을까요? 4 2025/01/28 2,085
1677205 김태리가 편당 3억씩이나 받았네요. 34 출연료 2025/01/28 7,758
1677204 경기남부는 눈이 많이 오나요? 5 ㅁㅁ 2025/01/28 1,716
1677203 윤희석 대통령감으로 어떤가요 51 ..... 2025/01/28 4,609
1677202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11 .. 2025/01/28 1,182
1677201 '계엄의 밤' 시민들의 다급했던 목소리 "전쟁 났나&.. 7 오마이뉴스 2025/01/28 2,776
1677200 MBC가 작정하고 만든 뮤직비디오 1 2025/01/28 1,496
1677199 20대때 연애에 쏟은 시간 안아까우세요? 34 2025/01/28 3,730
1677198 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 고소했네요. 16 거짓말장이 2025/01/28 3,980
1677197 설명절에 여자혼자 속초에 가는데 25 속초 2025/01/28 4,038
1677196 kbs_ 정권교체 50% vs 정권재창출 39% 7 ... 2025/01/2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