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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저요저요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5-01-27 15:25:25

저희 결혼하고 요양원에 줄곧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저는 한두번 인사드린게 전부인데요.

 

산소가 멀어서.. 명절 당일엔 다녀오기가 좀 힘들어요.

시부모님들이 명절 연휴동안 시간되는 날에

당신들 태우고 하루 다녀왔으면 하시는데..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하루를 꼬박 할애해서 내키지가 않아요.

저 오늘까지 일하고 있거든요... 연휴때 쉴 것만 기대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내일 음식준비하고, 모레 차례지내고 친정가고..

그럼 하루 남는데.. 혼자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상황봐서.. 빠져도 되려나요?

IP : 115.91.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7 3:26 PM (39.115.xxx.69)

    남편과 잘 상의해보세요

  • 2. 남편만
    '25.1.27 3:27 PM (116.33.xxx.104)

    가도 됩니다

  • 3. ㅡㅡㅡㅡ
    '25.1.27 3:28 PM (61.98.xxx.233)

    남편이랑 시부모랑 오붓한 시간 보내라 하시고,
    쉬세요.

  • 4. 저희 시가
    '25.1.27 3:35 PM (112.157.xxx.212)

    저희 시가는
    추석에만 성묘가요
    설에는 산소 안가요
    전 현명하다 생각했어요

  • 5. 내 일정은
    '25.1.27 3:44 PM (223.38.xxx.176)

    내 소관입니다

  • 6. 날씨도 안좋은데
    '25.1.27 3:45 PM (211.215.xxx.144)

    정 시부모님이 가고싶다면 남편만 가라하세요

  • 7. ..
    '25.1.27 3:46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한번가면 다음엔 당연하게 생각해요.

  • 8. ㅇㅇ
    '25.1.27 3:47 PM (175.192.xxx.113)

    남편만 보내세요..
    더 좋아하실텐데요..

  • 9.
    '25.1.27 4:04 PM (58.140.xxx.20)

    님은 안가도 되요
    한번 가게되면 쭉 가길바랄꺼에요

  • 10. 일정이
    '25.1.27 5:34 PM (211.234.xxx.40)

    뭐 그따위인지.
    음식준비나 명절당일이나 하루 덜어내서 가든가 해야지
    뭘 시가일에 3일이나 쓰면 님은 언제 쉬나요.
    이번 연휴가 기니
    시가에서 일부러 일정을 잡는것같아요.
    첨이 중요하니 이번에 가지마세요.

  • 11. ...
    '25.1.27 8:16 PM (180.70.xxx.141)

    오늘 가라하지 그러셨어요
    남편에게
    나 하루도 못 쉬어 힘드니 자기가 부모님 모이고 다녀 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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