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저요저요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25-01-27 15:25:25

저희 결혼하고 요양원에 줄곧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저는 한두번 인사드린게 전부인데요.

 

산소가 멀어서.. 명절 당일엔 다녀오기가 좀 힘들어요.

시부모님들이 명절 연휴동안 시간되는 날에

당신들 태우고 하루 다녀왔으면 하시는데..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하루를 꼬박 할애해서 내키지가 않아요.

저 오늘까지 일하고 있거든요... 연휴때 쉴 것만 기대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내일 음식준비하고, 모레 차례지내고 친정가고..

그럼 하루 남는데.. 혼자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상황봐서.. 빠져도 되려나요?

IP : 115.91.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7 3:26 PM (39.115.xxx.69)

    남편과 잘 상의해보세요

  • 2. 남편만
    '25.1.27 3:27 PM (116.33.xxx.104)

    가도 됩니다

  • 3. ㅡㅡㅡㅡ
    '25.1.27 3:28 PM (61.98.xxx.233)

    남편이랑 시부모랑 오붓한 시간 보내라 하시고,
    쉬세요.

  • 4. 저희 시가
    '25.1.27 3:35 PM (112.157.xxx.212)

    저희 시가는
    추석에만 성묘가요
    설에는 산소 안가요
    전 현명하다 생각했어요

  • 5. 내 일정은
    '25.1.27 3:44 PM (223.38.xxx.176)

    내 소관입니다

  • 6. 날씨도 안좋은데
    '25.1.27 3:45 PM (211.215.xxx.144)

    정 시부모님이 가고싶다면 남편만 가라하세요

  • 7. ..
    '25.1.27 3:46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한번가면 다음엔 당연하게 생각해요.

  • 8. ㅇㅇ
    '25.1.27 3:47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세요..
    더 좋아하실텐데요..

  • 9.
    '25.1.27 4:04 PM (58.140.xxx.20)

    님은 안가도 되요
    한번 가게되면 쭉 가길바랄꺼에요

  • 10. 일정이
    '25.1.27 5:34 PM (211.234.xxx.40)

    뭐 그따위인지.
    음식준비나 명절당일이나 하루 덜어내서 가든가 해야지
    뭘 시가일에 3일이나 쓰면 님은 언제 쉬나요.
    이번 연휴가 기니
    시가에서 일부러 일정을 잡는것같아요.
    첨이 중요하니 이번에 가지마세요.

  • 11. ...
    '25.1.27 8:16 PM (180.70.xxx.141)

    오늘 가라하지 그러셨어요
    남편에게
    나 하루도 못 쉬어 힘드니 자기가 부모님 모이고 다녀 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79 박은정 의원 젊었을때 모습 보세요 22 .... 2025/01/27 7,831
1680078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3,858
1680077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6 ... 2025/01/27 2,293
1680076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242
1680075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300
1680074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523
1680073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419
1680072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192
1680071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3,789
1680070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1,959
1680069 팔순어머니 홍조 3 걱정 2025/01/27 1,461
1680068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21 사고 2025/01/27 4,579
1680067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258
1680066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688
1680065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164
1680064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5,888
1680063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169
1680062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439
1680061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346
1680060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523
1680059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337
1680058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040
1680057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8 ㅇㅇ 2025/01/27 7,248
1680056 러바오 팬분들께 추천하는 영상 6 러바오 최고.. 2025/01/27 921
1680055 침대 분해 조립해 보신 분 계실까요? 7 ..... 2025/01/27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