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그랑땡에 입히는 덧가루는 밀가루, 부침가루 어떤게 더 좋을까요?

동그랑땡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25-01-27 14:34:58

동그랑땡 반죽을 다 만들었고 이제 가루 입혀서

부치기만 하면 되는데 밀가루 와 부침가루 중에서

어떤 가루를 입히는게 좋을까요?

반죽에는 가루를 넣지 않고 고기와 채소만 넣고 반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부치는 비법이 있을까요?

탄듯한 거뭇하게 부쳐지지 않는 비결도 궁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11.203.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2:48 PM (220.94.xxx.134)

    반죽이요?속말씀하시는거죠? 전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에 넣어 후라이팬으로 ^^

  • 2. 원글
    '25.1.27 2:55 PM (211.203.xxx.240)

    흠님 댓글 감사합니다^^
    반죽은 가루 넣지 않고 완성한 상태고
    이제 가루만 묻혀서 계란물에 담갔다가 부치기만 하면 되는데
    그 가루가 부침가루냐,,, 밀가루냐,,, 이것이 고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한판하고는
    '25.1.27 3:03 PM (113.199.xxx.133)

    기름 싹 닦아내고 또하고~
    안 닦아내면 시커매져요

  • 4. ..
    '25.1.27 3:10 PM (111.171.xxx.196)

    부침가루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럼 속재료가 짜지 않도록 간을 잘맞춰서요

  • 5.
    '25.1.27 3:11 PM (112.146.xxx.207)

    크게 상관없어요. 부침가루가 어차피 밀가루 베이스에 소금후추 조미료 양념해서 상품화 한 거라…
    옛날엔 다 밀가루로 했죠.
    메인인 재료가 맛있으면 겉의 얇은 가루가 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검게 묻지 않는 방법은 윗님이 써 주신 대로
    부치고 나서 계속 팬을 닦아내고 이어서 부치는 거예요.
    기름에 가루와 계란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이게 거뭇거뭇한 재처럼 타요. 기름도 타서 검어지고요.
    그러니 키친타월을 옆에 두고 계속 닦아내며
    팬이 과열되지 않게 식혀 가며 부치면
    깨끗하게 부쳐집니다.

  • 6. 팬 닦는것도
    '25.1.27 3:20 PM (119.204.xxx.215)

    중요하지만 간장 간을 하지 말아야해요.
    저희집은 소금으로만 간하는데 (부침가루 조금넣음) 맛있어요
    간장 넣어봤다가 잘타고 맛도 없고 다시 소금간만해요.
    소금간 해도 팬은 까매지는데 무조건 한팬 부치고 닦고
    구우면서도 닦긴하는데 간장 안넣으면 빈도가 확 줄어요.

  • 7. 추가로
    '25.1.27 3:30 PM (112.146.xxx.207)

    82에서 예전에 히트 친 비법인데
    명절의 생선 전유어나 동그랑땡에…
    마늘즙을 살짝 발라 부치면 진짜 맛있다고 했어요.
    다진 마늘 말고 마늘즙이요.
    말하자면 재료를 빚은 걸 쟁반에 죽 늘어놓고
    마늘즙을 슬쩍슬쩍 다 발라 준 다음에 가루를 입히고 부치는 과정인 거예요.
    마늘즙- 가루- 계란 순으로 하는 거죠.

    누군가 자기 집 비법이라고 풀어 주셨고
    해 보진 않았는데 그때 맛있다는 후기 글이 엄청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 8. 30년
    '25.1.27 4:12 PM (221.149.xxx.103)

    부침가루는 텁텁한 느낌? 밀가루도 결국 계란물 입히는 용이라 최소한만.

  • 9.
    '25.1.27 6:58 PM (121.167.xxx.120)

    불 조절 하면서 하세요
    중불 약불 번갈아 가면서 키친타올로 프라이판 닦아 가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071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5/01/28 3,312
1679070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519
1679069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3,132
1679068 용인 날씨 궁금합니다 3 ,, 2025/01/28 982
1679067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4 ... 2025/01/28 5,242
1679066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420
1679065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461
1679064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906
1679063 진짜 권성동 꼴뵈기 싫어서 강릉 가기 싫으네 16 ㄱㄴㄷ 2025/01/28 1,768
1679062 난방 전혀안하고 온수만 쓴다고 저보고 독하다는데요 35 ..... 2025/01/28 5,529
1679061 국방부,계엄 한 달전 비화폰 7800대 확대 의결 8 추미애의원 2025/01/28 1,799
1679060 시모가 이런말 할때 남편 자식이 그냥 듣고만 있어서 화나는데 31 2025/01/28 7,098
1679059 제주돈데 넘 추워요 갈데 좀 추천해주심 감사드립니다 8 ㅇㅇ 2025/01/28 2,182
1679058 상봉역 근처에서 5 …. 2025/01/28 993
1679057 돈 말고 더 사 갖고 갈 게 뭐가 있을까요? 5 2025/01/28 2,037
1679056 김태리가 편당 3억씩이나 받았네요. 37 출연료 2025/01/28 7,634
1679055 경기남부는 눈이 많이 오나요? 5 ㅁㅁ 2025/01/28 1,678
1679054 윤희석 대통령감으로 어떤가요 52 ..... 2025/01/28 4,581
1679053 이재명대표 새해인사.. 9부 능선 지나고 있는 중 11 .. 2025/01/28 1,131
1679052 '계엄의 밤' 시민들의 다급했던 목소리 "전쟁 났나&.. 7 오마이뉴스 2025/01/28 2,733
1679051 MBC가 작정하고 만든 뮤직비디오 1 2025/01/28 1,471
1679050 20대때 연애에 쏟은 시간 안아까우세요? 34 2025/01/28 3,669
1679049 서부지법이 신평 변호사 고소했네요. 16 거짓말장이 2025/01/28 3,928
1679048 설명절에 여자혼자 속초에 가는데 27 속초 2025/01/28 3,940
1679047 kbs_ 정권교체 50% vs 정권재창출 39% 7 ... 2025/01/2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