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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이 다 죽이려 했는데 아무생각도

ㄱㄴㄱ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25-01-27 12:46:58

안드세요? 정말 아무런 감각도 없으신가요?

별 문제의식도 없이 계속 두둔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진심으로 그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국회의원들 선관위 직원들 바다로 데려가 쏴 죽이거나

북한공작원한테 총맞아 죽거나 등등도 그렇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사람들 죽여버릴 요량으로 한동훈한테 사형장 재정비까지 시킨거말이예요..

뭘 얼마나 제대로 작심하고서 수도없이 죽이고 싶어서 미리 따로 사형장까지 준비하라 지시하고 그랬냐는거죠

 

내 아버지 엄마 오빠 동생 내남편 내자식 내 절친이 날 어떻게 죽일지 계획하고 시신은 어디다 유기할지 철저히 사전준비 했었다면 그리도 태연할수 있겠어요? 알고도 아무 생각 안들수가 있을까요?

 

한나라 대통령이란자가 국민들을 파리목숨만도 못한취급 하면서 그냥 다 죽여버리려고 한건데

도대체 그들에게 정의는 무엇이고 대의란것은 존재하는지 최소의 선악구분은 할줄아는 사람들인지 궁금하고 의문이드네요

 

그런 무서운 일에도  아무 감정조차 안들고 무감각한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계엄 성공했으면 수도없이 죽고 불구가 되거나 줄줄이 사형당하고 공포속에 떨었을텐데 정말 그런걸 몰라서들 그러는게 맞나요? 사람 눈깜짝도 않고 다 죽여버릴 준비 챡챡 준비하고 있었던게 아무렇지도 않던가요? 이런 내 자신이 어딘가 무언가 잘못되고 병든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안들던가요?

사람 살해하는게 무슨 게임속 캐릭터 죽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죽는것마냥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서 그런건가요?

사람들이 죽는게 그저 마트 냉장코너에 잘 포장된 소,닭,돼지,고등어 같은 식용고기들과 다를것없는 그저 고깃덩어리일뿐이라고 생각되세요?

아님 남들은 다 총맞거나 사형당해 죽어도 나만은 홀로 괜찮을것 같고 무사할줄 알고서요?

아무런 감정이 없으세요?

IP : 118.176.xxx.1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1.27 12:52 PM (1.238.xxx.73)

    동감이엥
    얼마나 철이없고 무감각한건지 이해가 안돼요

  • 2. 요기에 보면
    '25.1.27 12:5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인간들이 왜 그러는지 있어요.
    두개 다 볼려면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시간 내서 함 볼만 해요.

    유시민 15분---다 알면서도 돈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E1zN0iUxrCs

    최강욱 50분---- 이늠은 정신질환
    https://www.youtube.com/watch?v=e2Zi0jqJMc8

  • 3. 역사 공부를
    '25.1.27 12:56 PM (211.234.xxx.73)

    하지 않은 사람들이죠.

    다른 나라 쿠데타 갈 것도 없이
    5.18 희생자들만 봐도 얼마나 계엄령이 무서운건지 알잖아요?

    아니면 남이사 끌려가서 죽던말던 관심없는 이기주의자들이던가

  • 4. 탐욕스럽거나
    '25.1.27 12:59 PM (123.214.xxx.155)

    가진거 없거나
    잃을게 없거나
    지킬게 없거나

    무식하거나

    일부 혹은 모두 해당되거나

  • 5. 내말이요
    '25.1.27 12:59 PM (211.234.xxx.254)

    내맘이 딱 원글님마음.
    기가막힐일에도 윤대통령 불쌍하다고 하는 족속들은 다 경계성인거죠?

  • 6. ...
    '25.1.27 1:00 PM (112.187.xxx.226)

    설마 나에게 총구가 오겠어?
    그건 남의 일일거야...이 생각이겠죠.

  • 7. ...
    '25.1.27 1:01 PM (61.79.xxx.23)

    아직도 지지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놀라울뿐
    전쟁 일으키려한 인간을

  • 8. 자기 목에
    '25.1.27 1:02 PM (110.13.xxx.24)

    칼이 들어와야
    어... 할 걸요...

  • 9. ...
    '25.1.27 1:03 PM (124.50.xxx.225)

    남이사 끌려가서 죽던말던 관심없는 이기주의자들이던가 222

    그러다 지가 당하면 울고불고 지랄염병

  • 10. ..
    '25.1.27 1:0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 현실감 조차 없는 망상 속에 사는 거 같아요
    나는 아니겠지
    내 가족은 아니겠지
    남에 다리 긁는 소리하는 좀비같아요

    친손자 하나 있는데 귀하다 귀하다 하면서 곧 군대 가는데
    윤 편드는 저희 엄마조차 이해 안가요 어느 세계에 살고 있는걸까..

  • 11. ..
    '25.1.27 1:07 PM (39.115.xxx.132)

    제가 두달동안 강남 반포쪽 사람들이랑
    의사들 생활보고 있는데
    제가 본 사람들은 여유있고 돈이
    많은데 그 일에 대해서 무관심해요
    여의도에 뛰쳐나간 사람들 덕분에
    누리는 생활들인데
    시간 돈 나눌 생각 없고
    내꺼에만 관심있어보였어요
    그래서 나는 훨 못사는데
    멍청이같이 여의도 나가고
    없는돈에 돈도 보내고
    내가 바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12. 구사일생
    '25.1.27 1:11 PM (211.241.xxx.20)

    우리 국민이 위대해서 구사일생 한 거예요.
    친위구데타 99% 성공인데,
    1%의 확률로 나라를 구하고, 내 생명도 구함.

    민주당, 조국혁신당 고마운 줄 알고,
    공수처 열 일 하라고 해야 합니다.

  • 13. ㅡㅡ
    '25.1.27 1:12 PM (175.212.xxx.245)

    제일 우서운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죠
    다시는 밖에 못나오게 해야 돼요

  • 14. 원글님글도
    '25.1.27 1:13 PM (59.1.xxx.109)

    좋고 내용도 최곱니다

    내가 제일 참을수 없는건 돈이 넘쳐나는 대형교회들입니다

    그들은 대체 뭘위해 교회를 만들었을까요

    약자의 편에서서 기득권과 싸웠던 예수는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요

  • 15. ….
    '25.1.27 1:18 PM (210.218.xxx.178)

    그러니까요 대체 머릿속에 뭐가 있는건지….

  • 16. 여유11
    '25.1.27 1:19 PM (121.188.xxx.163)

    북한의 인민들과 똑같은 사고죠.... 홍차장 말이 맞죠 그런일은 북한 보위부만한다고

    그들이 진짜 빨갱이죠 내란빨갱이들

  • 17. ㅇㅇ
    '25.1.27 1:23 PM (203.234.xxx.140)

    민주당원 커밍아웃

  • 18. ... .
    '25.1.27 1:25 PM (183.99.xxx.182)

    그래도 그 날 이후 잠 설쳐가며 가슴 졸이고
    화내면서 참고 기다렸던 정상적인 사람도 많아요.
    그 추운날들 밤새도록 시위하시던 예쁜 분들
    모두 감사하고 건강하시기 바라요.

  • 19. 참존교회보세요
    '25.1.27 1:26 PM (76.168.xxx.21)

    폭도 투블럭이 다녔던 교회 목사설교 한번 보세요.
    어릴 때부터 부모와 함께 그런 교회 다니면서 세뇌되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이건 예수 믿는 교회가 아니라 가짜뉴스 발원지 정치집단이예요

  • 20. 203
    '25.1.27 1:26 PM (121.188.xxx.163)

    내용에 맞는 댓글 적을 자신은 없나봐요

  • 21. ㅁㅁㅁ
    '25.1.27 1:27 PM (182.217.xxx.115)

    맞아요.
    다 죽이려고 했죠.
    고문 도구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살상의 대상이 자국민
    그런게 내란인데..

  • 22.
    '25.1.27 1:29 PM (58.140.xxx.20)

    그러게나 말입니다
    계.엄 이 뭔지도 모르나봐.

  • 23. 심지어
    '25.1.27 1:30 PM (118.235.xxx.4)

    삼청교육대 같은 강제구인시설까지 만들려고 했대죠
    1203내란의 밤 여의도의사당 가는 지하철에서 죽을 수도 있다 생각하며 몸이 차갑게 식었지만 막상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니 많은 동지들 보곤 맘이 놓였다는 ㅠㅠㅋ
    내 생애의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내 생을 내 의지대로 행한 아주 소중한 시간
    위대한 동지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 24. 호남
    '25.1.27 1:37 PM (223.38.xxx.86)

    호남지역은 어느가족전체를 간첩단으로 만들어
    옥살이 하게 하고 체제유지 수단으로 만드는일이 생겼을거에요.
    독재하면 간첩조작사건 무조건 일어나요.

  • 25. 모든
    '25.1.27 1:40 PM (118.176.xxx.1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다 자기를 좋아하고 무조건 따르고
    싫어하는 자는 없고
    있다면 말 그대로 반국가세력 북한빨갱이 또는 중국인이고
    내가 군과 모든기관에 명령을 하면 전부 충성하고 따를줄 착각하고 현실부정하다가
    사람들한테 개 처발린거죠
    무조건 힘으로 휘두르고 자기명령이면 다 들을줄알았는데 어랏? 이것들이 미쳤나? 왜 내말을 안듣지?

    넘 멍청댕청

  • 26. ..
    '25.1.27 1:40 PM (203.211.xxx.100)

    그날밤 계엄해제해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ㅠ
    그런데도 어느뮨파는 이재명이 국민들 위해서 해제한거냐고
    미친소릴 해대는걸보고 진심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 27. .....
    '25.1.27 1:44 PM (223.39.xxx.6)

    지능 낮은 멍청한 이기주의자

    5.18민주항쟁만 생각해보면 다 알 일

  • 28. ...
    '25.1.27 1:46 PM (119.197.xxx.11)

    이런 말 쓰기 정말 싫은데 무식해서 머리가 별로여서 그래요.

  • 29. 혼자 잘난척은..
    '25.1.27 1:48 PM (183.97.xxx.35)

    어쩌라구요?
    너보다 못난 사람 여기에 없어요

    헌재심판도 진행중이고 구속기소도 됐으니
    조용히 지켜보는거지

    이번 계엄사태로 국민은 마음이 심란한데
    혼자서 신이났네요

  • 30. 내가
    '25.1.27 1:50 PM (118.176.xxx.14)

    국회의원 이었으면 죽음을 무릅쓰고 그곳에 갈수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부끄럽게도 두렵고 겁나서 도저히 못갔을거 같아요
    국회는 커녕 그 야밤에 달려나간 시민들마냥 거리로도 못뛰쳐나가서 집구석에서 발만 동동구르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게 다였어요

    그날밤 국회의원들 보통 마음으로 담넘은게 아니란걸 알기에 더욱 감사하고요 이분들한테 큰 빚을졌으니
    이 마음 죽을때까지 변치않고 민주당만 지지할 생각입니다

  • 31. 대텅이 일본밀정
    '25.1.27 1:56 PM (110.70.xxx.200)

    북괴놈들 다 쓸어버려 핵폭탄 사용하라 그래 라고 말한 일화도 소개함
    그때부터 자국민 안전을 생각안하는 대통령은 첨봤다고
    제정신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고 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윤도리에게 자국민은 일본이겠죠
    대한민국이야 어찌되건 말건
    전쟁이든 뭐든 정신없게 만들어서
    그 틈을 타서 대한민국에 일본군 자위대를
    입성하게 만들려던 것일듯.

    윤도리를 일본인이라 생각하고,
    윤도리의 조국은 일본이며
    윤도리의 국민은 일본국민 이라 생각하면
    윤도리의 언행은 하나도 이상할거 없고
    완전히 이해됨.

    그냥 우리나라는 진짜 제대로 똥밟은거였음.
    그냥 대텅된걸 기회로
    자기 배 채우는 사리사욕 정도가 아니라
    그냥 국가를 통째로 내주고
    국민을 통째로 노예만들뻔 함.

    문제는
    이번에 제대로 처단안하고 혹시 살아돌아온다면
    저 끔찍한 계획보다도 더더 잔인한 일들이 자행될것임

  • 32.
    '25.1.27 2:11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118.235님
    고맙습니다 꾸벅

  • 33. ..
    '25.1.27 2:25 PM (58.236.xxx.52)

    자꾸 극우를 자극하는 발언을 흘립니다.
    나 이렇게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어라고..
    "서신마저 금지시키고 있다" 본인이 불법 감금당하고 있으니, 대신 너희들이 싸워라고 부추기고 있어요.
    아주 저열한 새끼입니다.
    저런게 아직 숨쉬고 있다니..

  • 34. 윗댓들
    '25.1.27 5:27 PM (121.136.xxx.30)

    원글포함 다 동의합니다 진짜 무서운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발언하고 계획하고 실행한 대통령이예요 그런 인간을 지지하는 자들도 파시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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