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생각하는것과 제가 생각하는게 다른데

...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5-01-27 10:46:24

외동이고

초중고등때 옷 백화점에서 사입히고

괴외 . 학원해서 고등때는 아이에게 방학땐 300이상

평달은 200정도 들어갔고 먹고 싶다는거 다 사주고

했어요.  

저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돈도 엄청 많이 들어갔다

생각하는데 아이는 자기는 스마트폰도 초6에 사용했고

용돈도 다른 애들보다 작았고( 친구 만난다면 원하는 만큼 줬어요) 다른애들 보다 너무 어렵게 자랐다 생각하네요 

아이에게 옷. 학원비 등은 당연 부모 의무고

용돈이나 폰사주고 하는게 본인이 받은거란 생각인가봐요 

IP : 118.235.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48 AM (73.148.xxx.169)

    애 입장에서는 그렇죠. 너무 비싼 옷 사줄 필요 없어요.

  • 2. 아이들은
    '25.1.27 10:54 AM (211.176.xxx.107)

    집안에서 사주는 물건이나 서비스?는 크면서 별 관심없어요ㅎㅎ
    그들이 부유한건 용돈,자기 마음대로 쓰는 용돈이죠

  • 3. ..
    '25.1.27 11:13 AM (1.235.xxx.154)

    친구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져요
    본인이 얼마나 귀하게 컸는지 잘몰라요
    그걸 자기나이에 알면 성숙하고 철든거라고 봐요

  • 4. ..
    '25.1.27 11:3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끔 엄마를 궁지에 몰아서 자기 불만 끌어다 댈때 저렇게 말해요
    그냥 목됀 어리광입니다.
    받아주지 말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의현실을 따끔하게 알게 하세요.

  • 5. 환경이
    '25.1.27 11:36 AM (1.235.xxx.12)

    중요하더라구요.
    여기 82는 대딩 한달 용돈이 50이면 많다는데 다들 어찌 그리 검소하게 사는지...
    제 아이 친구들은 엄카를 제한없이 쓰고 백화점에서 철철이 옷 사주고 대입 축하금을 천만원씩 받고 이러다보니 월용돈 100씩 주는데도 우리집 가난하냐고ㅜㅜ

  • 6. 너무 잘해줘서
    '25.1.27 1:46 PM (211.186.xxx.7)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잘해줄수록 더 바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91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342
1680090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521
1680089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336
1680088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037
1680087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8 ㅇㅇ 2025/01/27 7,243
1680086 러바오 팬분들께 추천하는 영상 6 러바오 최고.. 2025/01/27 917
1680085 침대 분해 조립해 보신 분 계실까요? 7 ..... 2025/01/27 515
1680084 원로 보수 정치인들은 4 gfdd 2025/01/27 784
1680083 이영애는 미모만 보면 대단하네요 12 .. 2025/01/27 5,376
1680082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심난하네요 4 /// 2025/01/27 2,978
1680081 남편이 있는게 좋을지 없는게 좋을지 매일 저울질해요 6 00 2025/01/27 2,949
1680080 미국 불체자 11만 한인 어떡해요 53 ……… 2025/01/27 19,649
1680079 불가리 팔찌 질문 5 .... 2025/01/27 1,952
1680078 명절기념 가성비 고기집 다녀와서 3 2025/01/27 1,697
1680077 피부 얇으니 훅 가네요 10 ㅜㅜ 2025/01/27 4,963
1680076 형님친구분들과 술마시는 모임에 아주버님과 저희 남편을 부르면 26 형님 2025/01/27 4,867
1680075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재신청한지 3일은 된거 같은데 11 ..... 2025/01/27 3,509
1680074 나이들면 확실히 이성에 대한 관심이 주는것같아요 11 00 2025/01/27 3,144
1680073 급해요. 녹두전이 부서지는 이유가 뭘까요? 17 2025/01/27 3,415
1680072 ... 12 ... 2025/01/27 4,070
1680071 부정선거론, 하나하나 반박 4 궁금 2025/01/27 1,237
1680070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추천해요 1 ... 2025/01/27 1,496
1680069 베트남 처음가려해요. 어디가좋을까요? 13 베트남 2025/01/27 2,854
1680068 증권가 찌라시 설마 아니겠죠? 58 ..... 2025/01/27 44,332
1680067 남편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8 ... 2025/01/27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