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재산분할

이혼시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5-01-27 09:40:05

남편이나 저나 최저 시급 수준의 벌이를

하고 있어요.

이혼할 예정인데

친정엄마가 1억 정도 주신 돈으로

부동산 투기 했다 빚만  잔뜩 있는 상태에요.

현재 자가 아파트도 있지만 대출이 아파트 가격의 50프로 잡혀있어요.

또 오피스텔2,  오피스1 있구요.

마찬가지로 대출로 산거에요.

재산은 있다지만,

월세 받는 것도 다 고스란히 대출이자원금

갚는데 쓰이고 것도 좀 모자라서 월급에서 충당해요ㅠ

아이들은 둘이나 있구요.

감정 교류 전혀 없고,

남편의 감정기복에 지쳐서 이혼하려구요.

이런 재산 상태인 경우에

재산 분할은 어찌하나요.

부동산 처분도 시기상 힘들구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저와 아이들이 

살면서 제가 아이들 키우고,

남편은 재산 처분이 어려워서

보증금 마련도 어려우니 월세방을 얻어서

살아라 대신 양육비는 받지 않겠다 하려는데

순진한 생각일까요ㅠ

친정엄마가 일을 하고 계셔서 도움을 주고 계시긴 해요.

 

부동산들이 처분이 되면 분할 하겠다는

공증을 해주면 순순히 나갈까 싶네요ㅠ

아님 제가 넘 불리한 조건인가요?

IP : 125.241.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진한게
    '25.1.27 9:50 AM (118.235.xxx.130)

    아니라 산수가 안되는거죠 님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재산 나 다가질래 너 혼자 나가
    대신 양육비 안받을께 최저임금이면 양육비 30도 안됩니다

  • 2. 남편이
    '25.1.27 9:54 AM (118.235.xxx.44)

    븅신인가요
    님같으면 그러겠어요

  • 3. ..
    '25.1.27 10:02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보 아니면 불가능한 제안입니다

  • 4. ㅋㅋㅋ
    '25.1.27 10:05 AM (118.235.xxx.184)

    본인이 불리한 조건이면 혼자 월세 구해나가세요

  • 5. ====
    '25.1.27 10:25 AM (49.169.xxx.2)

    어휴.............................
    남편이 바보인가요.

  • 6.
    '25.1.27 10:26 AM (49.163.xxx.11)

    재산-빚 합계금액을 기여도 비율대로 나누게 돼요.
    처분이 안되면 합의해서 현물 분할하는 방법도 있어요.

  • 7. ...
    '25.1.27 11:24 AM (1.237.xxx.240)

    보통 이럴 경우 부동산 급매로 처분하고 빚 청산하고 반으로 나누지 않나요?

  • 8. ...
    '25.1.27 12:23 PM (219.254.xxx.170)

    부동산 처분이 시기상 어려운게 어딨어요.
    진짜 이혼 하실거면 그것부터 처분 해야 깔끔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95 봉포머구리집 있는 근처 숙소인데 3 속초 2025/01/29 1,356
1679494 서부지법 폭동으로 극우들 분열 그틈을 노린 세계로교회? 5 0000 2025/01/29 2,436
1679493 명절인데 큰집 뒤엎고 나왔다 34 ... 2025/01/29 23,173
1679492 퇴사결심하니까 예민해지는데 그냥 다닐까요 5 ㅇㅇ 2025/01/29 2,462
1679491 신반포4차 VS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 3 ... 2025/01/29 1,420
1679490 명신이 원래 통통했어요 17 ........ 2025/01/29 7,170
1679489 mbc '설특집 뉴스 앞차기'ㅋㅋㅋㅋㅋ 13 오늘 방송 .. 2025/01/29 6,914
1679488 김경수가 노무현대통령은 아님 82 2025/01/29 5,163
1679487 어떻게 만두소와 만두피안에 공간없이 짝 달라붙게 빚나요? 15 ... 2025/01/29 3,257
1679486 제자들이 말려도 전한길이 날뛰는 이유 10 ㅇㅇ 2025/01/29 7,326
1679485 급)어제 산 연어회 오늘 먹어도 될까요? 5 실시간대기 2025/01/29 1,258
1679484 명절을 삼십 년만에 우리 가족끼리 보냈어요 4 좋은 마음 2025/01/28 3,588
1679483 영화 러브레터를 봤어요 6 러브레터 2025/01/28 2,455
1679482 추석에 받은 들기름이 아직 ㅠ 8 2025/01/28 3,137
1679481 여행 도움 말씀 좀 8 어디로.. 2025/01/28 1,344
1679480 비행기 불나는 영상이 기사에 있는데 엄청 무섭네요..ㅠㅠ 7 123 2025/01/28 4,601
1679479 전광훈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악마 2025/01/28 345
1679478 여드름약 보통 얼마동안 복용? 2 여드름약 2025/01/28 468
1679477 국가건강검진때 이런 검사도 하나요? 6 ..... 2025/01/28 2,658
1679476 ㅇㅇㅎ 김치 맛있네요 8 2025/01/28 3,848
1679475 천인공노할 대역죄인을 저리도 못잊어 7 진짜노답 2025/01/28 1,631
1679474 이혼하고 싶어요. 54 이런날. 2025/01/28 15,473
1679473 Jtbc 시청중 너무 무섭네오 20 완전 2025/01/28 25,027
1679472 스테파 방송이후 어떤 일이 있었나요? 4 궁금 2025/01/28 1,557
1679471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에 불…인명피해 없어 4 123 2025/01/28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