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재산분할

이혼시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5-01-27 09:40:05

남편이나 저나 최저 시급 수준의 벌이를

하고 있어요.

이혼할 예정인데

친정엄마가 1억 정도 주신 돈으로

부동산 투기 했다 빚만  잔뜩 있는 상태에요.

현재 자가 아파트도 있지만 대출이 아파트 가격의 50프로 잡혀있어요.

또 오피스텔2,  오피스1 있구요.

마찬가지로 대출로 산거에요.

재산은 있다지만,

월세 받는 것도 다 고스란히 대출이자원금

갚는데 쓰이고 것도 좀 모자라서 월급에서 충당해요ㅠ

아이들은 둘이나 있구요.

감정 교류 전혀 없고,

남편의 감정기복에 지쳐서 이혼하려구요.

이런 재산 상태인 경우에

재산 분할은 어찌하나요.

부동산 처분도 시기상 힘들구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저와 아이들이 

살면서 제가 아이들 키우고,

남편은 재산 처분이 어려워서

보증금 마련도 어려우니 월세방을 얻어서

살아라 대신 양육비는 받지 않겠다 하려는데

순진한 생각일까요ㅠ

친정엄마가 일을 하고 계셔서 도움을 주고 계시긴 해요.

 

부동산들이 처분이 되면 분할 하겠다는

공증을 해주면 순순히 나갈까 싶네요ㅠ

아님 제가 넘 불리한 조건인가요?

IP : 125.241.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진한게
    '25.1.27 9:50 AM (118.235.xxx.130)

    아니라 산수가 안되는거죠 님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재산 나 다가질래 너 혼자 나가
    대신 양육비 안받을께 최저임금이면 양육비 30도 안됩니다

  • 2. 남편이
    '25.1.27 9:54 AM (118.235.xxx.44)

    븅신인가요
    님같으면 그러겠어요

  • 3. ..
    '25.1.27 10:02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보 아니면 불가능한 제안입니다

  • 4. ㅋㅋㅋ
    '25.1.27 10:05 AM (118.235.xxx.184)

    본인이 불리한 조건이면 혼자 월세 구해나가세요

  • 5. ====
    '25.1.27 10:25 AM (49.169.xxx.2)

    어휴.............................
    남편이 바보인가요.

  • 6.
    '25.1.27 10:26 AM (49.163.xxx.11)

    재산-빚 합계금액을 기여도 비율대로 나누게 돼요.
    처분이 안되면 합의해서 현물 분할하는 방법도 있어요.

  • 7. ...
    '25.1.27 11:24 AM (1.237.xxx.240)

    보통 이럴 경우 부동산 급매로 처분하고 빚 청산하고 반으로 나누지 않나요?

  • 8. ...
    '25.1.27 12:23 PM (219.254.xxx.170)

    부동산 처분이 시기상 어려운게 어딨어요.
    진짜 이혼 하실거면 그것부터 처분 해야 깔끔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182 구례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4 천천히 2025/03/12 943
1693181 운동한 날은 몸살처럼 아픈데요 6 .. 2025/03/12 1,141
1693180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 20 ........ 2025/03/12 4,755
1693179 미니세탁기 1kg 차이 용량 ... 2025/03/12 365
1693178 수현이 노래듣고 가세요~ 3 잠깐힐링 2025/03/12 1,692
1693177 광화문 집회에 가고 있어요. 24 우리의미래 2025/03/12 1,055
1693176 마곡 트레이더스 가보신분요 6 ..... 2025/03/12 1,341
1693175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 생각 없다…대통령 구속, 적법 .. 24 ... 2025/03/12 4,614
1693174 민주주의 회복 기원 6 2025/03/12 336
1693173 교세라 세라믹칼 칼갈이를 사려는데요. 3 칼갈이 2025/03/12 545
1693172 초등학생들이 부른 우효 민들레 듣고 2 아아 2025/03/12 931
1693171 3/1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2 451
1693170 꽈배기 장소 변경이요 ! 해태상 !! 15 유지니맘 2025/03/12 1,542
1693169 고3 ,고1이 사귀다가 고3이 성인이 되면요 11 ... 2025/03/12 3,757
1693168 서울대 강당이 진짜 크네요? 11 서울대강당 2025/03/12 1,993
1693167 82 자게에 김수현은 그만. 지금 중요한일에 집중합시다!! 19 .. 2025/03/12 1,901
1693166 공수처를 내란의 주체라고 한 국힘에게.. 오동운의 답변 13 ㅇㅇ 2025/03/12 2,194
1693165 서울에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6 이런 2025/03/12 1,595
1693164 헌재 게시판 탄핵 반대글 무더기 삭제. . .경찰 수사 이후 14 쫄았구나 2025/03/12 2,339
1693163 치매 예방 방법이 따로 있진 않죠? 22 ㅇㅇㅇ 2025/03/12 2,632
1693162 탄핵 때문에 깊운잠을 못자요 불안해서 5 2025/03/12 539
1693161 접수서류 이게 뭔가요 2 t서류 2025/03/12 511
1693160 조선일보 속보! 법원행정처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해 상급심 .. 9 ㅇㅇ 2025/03/12 3,256
1693159 헌법재판소 게시판 지금 바로 글올릴수 있습니다 19 파면 2025/03/12 578
1693158 서울 원룸 관리비 얼마 정도 내세요? 8 @@ 2025/03/12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