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사촌들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나요?

사촌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25-01-27 06:45:38

 

남편의 사촌인데 

직계라고 우깁니다 

우린 친형제 자매 라고 우깁니다 

엄연히 자기들 부모 형제 자매 있는데 

남편의 직계라고 우기고 

처음 결혼하고 어리버리할때 남편 사촌형 사촌여동생들 

인스타 친구 팔로 신청해서 얼결에 해줬더니 

내가 어디 가고 뭐 하는지 매일 들어와서 염탐합니다 

열받아서 팔로 다 끊고 비공개 했더니 

싸 하고 

그리고 시간 흐르고 또 다른 사촌이 팔로 신청합니다 

대체 왜 이러는지 심리가 뭘까요? 

며느리하고 친해지고싶은 이유는? 

자기들 인생 살라고 제발 나 왜 만나려고? 

연락처 달라 우리집 놀러오겠다 만나자 인스타에 댓글 쓰고요 진짜이해안됨 나랑 남이쟎아요 

웃긴건 사촌여동생들 나한테 사촌시누이 

본인 시댁엔 왕래안함 그러면서 무려 사촌올케언니인 나하고는 왜 친해지고싶어함? 

IP : 73.221.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6:48 AM (223.39.xxx.106)

    원글님남편도 그 사촌들 좋아하나요?

  • 2. ...
    '25.1.27 7:05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심심하고 만만해서?

  • 3. 남편이
    '25.1.27 7:10 AM (220.122.xxx.137)

    님 남편이 잘났죠?
    그래서 그런겁니다
    조절해야해요
    애들한테 5촌 일뿐. 이거 강조해야겠죠

  • 4. kk 11
    '25.1.27 7:59 AM (114.204.xxx.203)

    웃기는소릴..
    그리.친햐도 결혼하면 다 멀어집니다
    도움빋을거니 있어야 들러붙지

  • 5. ..
    '25.1.27 8:39 AM (118.235.xxx.17)

    님이 잘나가나요? 얻어먹을게 많은걸수도?

  • 6. ....
    '25.1.27 8: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친척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죠 .. 저도 제 사촌들이랑 친하게 지내니까요
    하지만 배우자는.??? 사촌들이랑 종종 연락하고 평소에도 같은 지역에 사는
    여자사촌들은 같이 만나서 밥먹고 하는 사이이지만 .
    사촌 형부나 제부는 딱히 만날일이 없더라구요
    원글님 굉장히 잘나가시나봐요. 아니고서야 그사촌들 이해가 안가네요
    친하게 지내면 얻는 이익이라도 그들이 많은 관계인가요.?

  • 7. ...
    '25.1.27 8:45 AM (114.200.xxx.129)

    남편은 친척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죠 .. 저도 제 사촌들이랑 친하게 지내니까요
    하지만 배우자는.??? 사촌들이랑 종종 연락하고 평소에도 같은 지역에 사는
    여자사촌들은 같이 만나서 밥먹고 하는 사이이지만 .
    사촌 형부나 제부는 딱히 만날일이 없더라구요
    원글님 굉장히 잘나가시나봐요. 아니고서야 그사촌들 이해가 안가네요
    친하게 지내면 얻는 이익이라도 그들이 많은 관계인가요.?

  • 8. ..
    '25.1.27 9:28 AM (61.254.xxx.115)

    간혹 친하게지내는집이 있던데 님이 안내키면 지금 스탠스 그대로 가시죠 전 우리남편만 잘되고 다들 서민들이라 시어머니가 다 정리? 쳐내고 어울리지도 않게 하심.남편의 사촌들 제가 만나본적 없음

  • 9. 저는
    '25.1.27 11:27 AM (121.133.xxx.119)

    저는 오히려 직계보다 남편 사촌들이랑 더 친해요. 일단 코드가 잘맞아서요
    그리고 남편이 늦둥이라 자랄 때도 나이 비슷한 사촌들이랑 더 친하게 지냈대요.

  • 10. 저도
    '25.1.27 1:48 PM (220.117.xxx.100)

    제 사촌들은 안 보고 사는데 남편 사촌들과는 한달에 한번 정도씩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어요
    그게 가능한 이유가 사촌의 와이프들과 저와 넘 친해져서.. ㅎㅎ
    사람들 괜찮고 말도 넘 잘 통하고 재미있다보니 사촌들 모임인데 여자들이 아주 쿵짝이 잘 맞고 좋아해서 더 자주 보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546 빕스 vs 아웃백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4 ㅓㅏ 2025/01/27 2,469
1680545 1월26일 저의 생일선물 2 생일 2025/01/27 1,113
1680544 경기남부 눈 14 2025/01/27 3,445
1680543 윤석열 재판에서 최악의 경우 어떻게? (공수처 수사권이 문제되.. 2 ㅅㅅ 2025/01/27 1,544
1680542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9 저요저요 2025/01/27 1,815
1680541 가족 톡방에서 새해인사 다 했었는데.. 5 새해에 2025/01/27 1,678
1680540 갱년기 지나고 나면 다시 옛날 성격으로 돌아가나요? 6 ... 2025/01/27 2,001
1680539 국힘당 이혜훈 13 .... 2025/01/27 4,113
1680538 딩크의 명절나기 4 2025/01/27 2,922
1680537 로또 안사고 코인 샀다가 ㅋㅋㅋ 시퍼렇네요 5 코인코인 2025/01/27 3,816
1680536 윤석열 구치소 미담 나왔습니다 23 ... 2025/01/27 6,979
1680535 결혼했는데 시댁에오는 19 2025/01/27 5,203
1680534 명절 시모 ! 22 ... 2025/01/27 3,561
1680533 최상목 31일 헌정사 최고기록 세울 예정 12 ㅇㅇ 2025/01/27 4,693
1680532 해물 넣은 김장김치,너무 맛이 변했어요 9 김치찌개 2025/01/27 2,646
1680531 대설인가봉가 10 구정 2025/01/27 1,644
1680530 닭백숙에 들깨가루 넣으면 어때요? 6 닭백숙 2025/01/27 879
1680529 장금이 수준의 엄마가 세끼 차려줄경우 13 장금이 2025/01/27 4,756
1680528 LA갈비 어째야할지 8 왕초보 2025/01/27 1,789
1680527 일시적 고혈압현상이 생겨요 5 갱년기시작 2025/01/27 1,450
1680526 시녀병 1 ㅇㅇ 2025/01/27 973
1680525 전광훈 '뿔 달린' 사진에 "OUT" 현수막….. 8 ........ 2025/01/27 2,123
1680524 친척들이랑 정치로 대판하신분 없나요? 11 ㅇㅇ 2025/01/27 1,927
1680523 김치 볶음밥의 비법이 뭘까요? 49 2025/01/27 7,207
1680522 명절에 본가 안가기 6 즐거운맘 2025/01/27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