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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심하게 틀리는 사람

...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25-01-27 05:06:12

친해진 엄마가 맞춤법을 심하게 틀려요

언니 감기 다 낳으셨어요?

어의상실이네요

문안한거 같아요

이런거 계속 이렇게 써요 ㅠ

특히 낳았다는 자주 쓰는데 정말 거슬려요

그러다가 인터넷 보면서 어이상실이라고 쓰신 분 보면 이제는 맞나 안맞나 헷갈릴 지경 ㅠ

 

IP : 211.36.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6:24 AM (112.149.xxx.1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감기 다 낳지는 않았어. 곧 나아지겠지

    어의상실이지? 나도 어이상실이더라고.

    나도 문안한거 같어. 무난한게 가는게 좋지~

    이런식으로 똑같은 말 바로 써버려요.


    아니면 문안인사 하러 갔어?
    이런식으로 딴 소리 해버린다던가 해요. ㅎㅎ

  • 2. ..
    '25.1.27 6:27 AM (112.149.xxx.1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감기 다 낳지는 않았어. 곧 나아지겠지
    어의상실이지? 나도 어이상실이더라고.
    나도 문안한거 같어. 무난한게 가는게 좋지~

    이런식으로 똑같은 말 바로 써버려요.

    아니면 문안인사 하러 갔어?
    누구한테 문안드린거야?
    이런식으로 딴 소리 해버린다던가 해요. ㅎㅎ

  • 3. ...
    '25.1.27 6:27 AM (61.97.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현실에서 맞춤법 파괴자 만난 적 있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직업도 아이들 가르치는 방과후 교사인데
    블로그 등에 그렇게 맞춤법을 해괴하게 쓰더라구요

    산에진미 등등 엄청났는데 지금은 잊었네요
    아무튼 가까워지지 못 했어요

  • 4. ..
    '25.1.27 6:28 AM (112.149.xxx.134) - 삭제된댓글

    무난한게 → 무난하게

  • 5.
    '25.1.27 7:0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은 어쩌면
    자기가 맞게 쓰고 있다고 믿고 있거나
    맞춤법에 아예 관심이 없을 수 있어요
    여기서 그렇게 설겆이 맞춤법 설거지라고 하는데도 끝까지 설겆이
    쓰는 사람들 보면서 느낀점이에요

  • 6.
    '25.1.27 7:03 AM (211.110.xxx.21)

    산에진미!!!
    기발한데요 ㅋㅋ

  • 7.
    '25.1.27 7:06 AM (121.165.xxx.112)

    그냥 이사람은 무식하구나
    그리고 유식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해요
    세상 사람들이 전부 유식하고 싶어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8.
    '25.1.27 7:20 AM (175.199.xxx.36)

    거슬릴정도면 첫댓글님 처럼 해보세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죠
    저도 맞춤법 틀리는 지인 몇명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렇다고 카톡하면서 그거 지적할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무식한거랑 상관없어요
    똑똑한 사람도 맞춤법 틀려서 보낸적 있거든요

  • 9. ..
    '25.1.27 7:27 A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그들은 맞춤법에 관심 없더라구요
    보완에 보안이라고 써도 모르듯
    저도 됬어요에 됐으로 반응해도
    계속 됬...
    그냥 내려놨어요

  • 10. . .
    '25.1.27 7:49 AM (175.119.xxx.68)

    문자볼때마다 괴롭겠어요
    가끔은 폰 던지고 싶을때도 있죠

  • 11. ^^
    '25.1.27 7:52 AM (118.235.xxx.34)

    우리를 울이로.
    저도 이렇게 쓰는사람봤는데
    말해줘야하나. 정말 고민많이했어요.

  • 12. ..
    '25.1.27 7:56 AM (104.28.xxx.111) - 삭제된댓글

    학력과는 무관하게 맞춤법을 저렇게나 틀리게 쓰는 사람이 무식하지 않을수가 있나요?
    진짜 글 한줄, 책 한장 안 읽는다는 증명이잖아요.

  • 13. ...
    '25.1.27 8:23 AM (1.233.xxx.102)

    ~ 하느냐고 X
    ~ 하느라고 O

    몇번 고쳐서 톡 보내봐도
    기어이 꿋꿋하게
    하느냐고로 쓰는 사람들 있어요.
    82글에도 자주 보입니다.

  • 14. 산에진미 ㅋㅋㅋ
    '25.1.27 8:50 AM (220.122.xxx.137)

    산에진미 ㅋㅋㅋㅋ

    잘난척은 하고 싶은 사람이죠
    재밌어요

  • 15. ...
    '25.1.27 10:23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됬 됐
    하느냐고
    그런건 차라리 낫죠
    저 세 가지는 못 참겠어요

  • 16. ...
    '25.1.27 10:29 AM (211.36.xxx.48)

    산에진미 ㅋㅋ
    감기 아직 안나았어 정도로 바로 쓴적은 있는데
    그 사람은 제가 틀린줄 알지도..

  • 17. ...
    '25.1.27 1:05 PM (223.38.xxx.218)

    지역 특성도 좀 있는거 같아요.
    경상도 사람들이 꼭 애들을 얘들이라고 쓰더라구요.
    발음도 아예 다른데 어찌 그렇게 쓰는건지 희한.
    애 낳는다를 놓는다라고 하구요.

  • 18. ..
    '25.1.27 2:10 PM (223.38.xxx.61)

    12년간 학교다닐 시기에
    공부 손 놓은사람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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