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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분들 지금 뭐하세요?

50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25-01-26 22:17:10

저녁먹고 전  티비 보고있어요.. 텐트밖은 유럽 노르웨이편

남편은 음악듣고 애들은 각자 방

 

낼은 친정 화욜 히트맨 보고 갈비찜

수욜 시댁 

목욜 딸이랑 여행가요..

몸간수 잘해야하는데 여행가서 많이 걸을텐...

왜이리 하는거 없이 피곤한지..

 

IP : 124.49.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출근
    '25.1.26 10:19 PM (118.235.xxx.152)

    화요일 음식 만들기
    수요일 시가
    목요일 친정
    금요일 출근 그렇네요

  • 2. 꿀잼
    '25.1.26 10:20 PM (59.12.xxx.33) - 삭제된댓글

    윤 구속기소 뉴스 계속 유툽으로 보고 또보고 해요.
    낼은 pt 잡혀있고 시가는 남편혼자 오늘 갔고 저는 쭉 혼자 놀아요. 넘 편안하고 좋네요

  • 3. 랑이랑살구파
    '25.1.26 10:20 PM (106.101.xxx.61)

    낼까지는 혼자있고, 화 ~ 수에는 가족(언니/조카들) 이랑 보낼꺼 같아요.!
    혼자 사니 , 뭐 명절 같지도 않습니다.

  • 4.
    '25.1.26 10:24 PM (59.30.xxx.66)

    티비 보고 있어요
    내일 목욕 갔다 오고
    모레는 ktx타고 서울 갔다가
    설날에 ktx 타고 내려 오려고요

  • 5. ..
    '25.1.26 10:40 PM (39.123.xxx.39)

    저흰 양가 모두 돌아가시고 명절 제사도 없애서 뒹굴뒹굴하고 있어요
    음식 따로 안하고 매끼 새로운거 하나씩 해서 먹고 치우려고요.
    내일은 애들이랑 치맥하기로 했어요 ㅎㅎ

  • 6. .... .
    '25.1.26 10:41 PM (183.99.xxx.182)

    저는 시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신 편인데 두분 살아계실 땐 명절이 참 힘들었어요.
    맞벌이인데 저더러 혼자 먼저 오라고 하루에 2번씩도 전화하시고.
    그땐 명절이 낀 달만 되도 피곤하고 머리가 아팠어요.

  • 7. ..
    '25.1.26 10:43 PM (110.13.xxx.214)

    50 후반되니 명절 가족끼리 보내네요 아이들은 아직 독립안했고 연휴에 뭐 먹어야되니 잡채랑 전 부쳐먹고 내일은 la갈비하려구요 지금은 옥씨부인전 보고있어요

  • 8. ,.
    '25.1.26 10:53 PM (121.139.xxx.152)

    이번설 심신이 지친 나머지 시골시가 안가고 서해바다뷰 글램핑장와서 고기구워먹고 불멍에 애들이랑 마시멜로 구워 빈츠에 끼워먹고 굴구이까지 결혼20년만에 명절증후근 없이 행복하네요~~

  • 9. ..
    '25.1.26 10:58 PM (222.237.xxx.106)

    계속 라디오 듣다가 씻고 나서
    핸드폰 하면서 방안을 걷고 있어요.
    티비는 잼 없어요. 정치 소식은 남편에게, 82식구들에게 들어요.
    시간 날 때는 책 읽고,
    애들은 각자방 남편은 마루.
    낼은 시댁 담날은 친정.
    아들 군휴가 나와서 설전에 보내야 해서 일정이 이렇게 잡혔네요..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6 11:42 PM (218.38.xxx.7)

    1박 2일로 서울에서 호텔에 있어요.
    집이 수도권인데도 굳이 명절 전이나 명절 후에 1박 2일 호텔 하룻밤 묵으며
    새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기분 전환해요

    을지로 골뱅이 골목..요즘 핫한 합지로..에서 골뱅이 먹고
    호텔에서 야경 보며 남편과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고..
    나이 드니 대화가 희망과 계획보다 삶을 내려놓는 관조의 마음..그런 이야기를 주로

  • 11. 50중반
    '25.1.27 12:26 AM (175.116.xxx.138)

    남편은 해외출장중
    늦둥이 딸은 방에서 열공
    대학생 아들은 방에서 뭘하는지 모르겠고
    전 거실에서 강아지랑 넷플릭스
    명절동안 친정은 모두 여행가서 모이질않고
    시댁은 남편이 없어서 안가요
    긴연휴 내내 아이들이랑 뭘할지 심심하네요

  • 12.
    '25.1.27 1:05 AM (124.49.xxx.188)

    앞으로 살날이 더 짧겠죠.. 그리고 더 재미없을거란 남편말에..돈많으면 재밌을거라고.ㅋㅋ했어요..애들 잘되고

  • 13. ㅇㅇ
    '25.1.27 1:10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오늘은 일, 내일도 일, 모레도 일, 그모레도 일. 프리랜서여서 계속 일만 해요. 음식은 안 해요. 대충 냉털하기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 데도 안 가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편하긴 편하네요.

  • 14.
    '25.1.27 2:0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윤구속 기념으로 남편이랑 막걸리 한 잔
    옥씨 보고
    분리수거
    냉털
    집 치우고 버리기 하면서 종량제 봉투 채워서 버리기
    모아놓은 주식 유투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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