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많이 다쳤어요

질문 조회수 : 21,416
작성일 : 2025-01-26 20:53:31

시조카가 운동하는 녀석인데 경기중에 많이 다쳤다고 전달받았어요. 큰시누가 이야기한것은 아니고 둘째시누가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알게되었는데. 

 

운동중에 상대아이 무릎에 턱을 맞았고 

가운데와 오른쪽 턱뼈가 골절. 이빨이 틀어지고 암튼 엄청 힘들고 아프게 철심박는 수술을 ㅜ ㅜ

걱정되고 안쓰러운데 병원이 창원이예요. 

창원경기중에 다쳐서 그쪽 병원에 있어야하나봐요 

대전까지만되어도 잠시다녀오겠는데 명절이라 차도 막히고 해서 병문안 가는게 힘들것같은데.

다녀오지못하면 형님께 카톡 송금이라도 해야할지. 

어쩌는게 좋을까요,?

형님은 좋으신 분이예요 

IP : 211.209.xxx.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1.26 8:53 PM (211.209.xxx.68)

    저는 서울이예요

  • 2. ...
    '25.1.26 8:54 PM (1.232.xxx.112)

    송금해서 병원비 보태면 감사할 것 같네요.
    빨리 회복되기를

  • 3. 병원비
    '25.1.26 8:55 PM (211.209.xxx.68)

    는 창원쪽에서 다 지원해주고 실비도 있고하니 큰 걱정은 안될것같은데 식사라도 하시라고 송금할까요?

  • 4. ㅇㅇ
    '25.1.26 8:55 PM (112.152.xxx.86)

    지금 소식을 들은거면 카톡송금 보다는
    우선 전화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5. 걱정의 메시지와
    '25.1.26 8:55 PM (218.50.xxx.164)

    마음만큼의 송금

  • 6. 일단
    '25.1.26 8:56 PM (59.6.xxx.211)

    송금부터 하고
    아이는 명절 끝나고 보셔야죠.
    빨리 회복되길 바래요

  • 7. 코로나
    '25.1.26 8:56 PM (220.85.xxx.165)

    이후로 병문안 안하는 분위기에요.
    맛있고 몸에 좋은 거 챙겨주시라고 입금하시고
    통화하셔서 위로드리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8.
    '25.1.26 8:56 PM (211.235.xxx.213)

    네. 일단 전화를 하시고 송금 하면 될듯요

  • 9. 원글
    '25.1.26 8:57 PM (211.209.xxx.68)

    네 형님과 통화는 했어요.
    늘 긍정적이신 분인데 목소리가 푹 꺼지셨네요.
    10일뒤에 프로입단테스트인데 그것도 못하게 되었나봐요. 천금같은기회일텐데. 늘 저희 아이들에게도 마음많이 써주시는 분이라. 저도 가보고싶은데 참.

  • 10.
    '25.1.26 8:59 PM (211.109.xxx.17)

    병원 면회 되면 저라면 병문안 갑니다.
    수술을 오늘 한건지, 내일, 모레라도 가봐야죠.
    좋으신 형님이시라니 그깟 명절이 대수인가요?

  • 11. 면회
    '25.1.26 9:03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대부분 보호자 1인만 면회됩니다만
    환자는 직접 만나지 못해도
    병원 로비에서 시누이 만나서 직접 위로하면 좋지요.

  • 12. 가지말고
    '25.1.26 9:04 PM (220.78.xxx.213)

    넉넉히 치료비나 보태주세요

  • 13.
    '25.1.26 9:05 PM (211.235.xxx.213)

    수술후에 감염되면 큰일나요. 독감 유행 기간에 외부인 면회가 좋을게 없어요

  • 14. 설날지나면
    '25.1.26 9:26 PM (116.41.xxx.141)

    집에 오겠죠
    이 눈오는 연휴에 창원 넘 멀어요
    면회도 안되고

    설지나고 한숨돌리고 만나서 봉투주고하세요
    뭔 봉투받을 정신도 없을듯 부담되고

  • 15. ...
    '25.1.26 9:28 PM (221.151.xxx.109)

    명절이라 차편도 마땅치 않을텐데
    명절 끝나고 평일에 한번 다녀오세요
    면회는 안돼지만 로비나 지하카페에서 잠깐 뵈면 돼죠
    넘 고마워하실듯...

  • 16. 원글
    '25.1.26 9:29 PM (211.209.xxx.68)

    감사합니다
    카톡 송금하기 보면서 이게 맞나 싶어서 계속 망설이며 답글 새로고침했는데 이번주내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지혜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
    '25.1.26 11:3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집이 서울이면 서울서 수술을 하는게 나은데...부모들도 왔다갔다하기도 글코
    거기서 다쳤다고 거기 병원 가는건 뭔가요 ㅠ
    수술햇으니 어쩔수 없네요 경과 보려면

    무슨 운동인데...
    태권도, 격투기 같은건가요?

  • 18. ....
    '25.1.27 3:56 AM (1.241.xxx.216)

    저라면 환자는 일부러 안보고
    로비에서 형님은 뵙고 올 듯요
    가서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병원 가까운데서 식사라도 한끼 하고 올 것 같아묘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ㅜ 조카가 타격이 너무 크네요ㅜ

  • 19. 저도
    '25.1.27 7:59 AM (211.235.xxx.83)

    갑니다
    아이의큰기회가날아간겁니다
    형님보러갑니다

  • 20. ,,,
    '25.1.27 8:14 AM (58.29.xxx.194)

    급히 가시지는 말고 도와드릴 일이 있음 다 말씀해 달라고 해보세요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죠
    저도 돈은 드릴 것 같아요

  • 21.
    '25.1.27 9:03 AM (183.99.xxx.230)

    저는 당연히 갑니다. 아이 보러가나요? 형님 보렃가는 거죠

  • 22.
    '25.1.27 11:19 AM (58.235.xxx.48)

    형님이 나보고 맘 안정에 도움 될거 같음 가야죠.
    송금은 기본이고

  • 23. 창원살아요
    '25.1.27 3:41 PM (118.218.xxx.119)

    가실수 있으면 가셔서 식사 같이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봉투는 그때 주시구요

  • 24. ㅇㅇ
    '25.1.27 8:22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시부모 모시고 같이 창원에 가면 어떨까요
    손주가 저런 상황인데 뭔 명절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78 이수지가 천재는 천재네요 39 2025/03/05 24,837
1690377 지방대 ‘추락의 신호탄?’.. 추가모집에도 1,050명 미충원,.. 13 .. 2025/03/05 5,700
1690376 소불고기 양념 2 !! 2025/03/05 1,037
1690375 매일 데리러 오는 남편 10 ㅠㅠ 2025/03/05 4,479
1690374 젤란스키의 무능 외교 14 젤란스키 2025/03/05 4,305
1690373 강예원 소개팅남보다 강예원이 아깝지 않나요?(이제 사랑할 수 있.. 6 2025/03/05 2,239
1690372 예전에 승마바지. 말바지 기억나세요? 19 ㆍㆍ 2025/03/05 2,799
1690371 홈플 언제까지 세일하나요? 5 ㅇㅇ 2025/03/05 2,919
1690370 파친코 김민하 끼가 어마어마하네요 37 우와 2025/03/05 15,752
1690369 헤드앤숄ㄷ 매일 사용하면 안 좋은가요? 7 트라 2025/03/05 1,693
1690368 "고구마 잎과 줄기, 유방암·폐암 세포성장 억제에 효과.. 10 .. 2025/03/05 3,698
1690367 90일간 금주, 간헐적 단식, 운동을 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8 3개월 2025/03/05 1,777
1690366 귀요미 6학년 아들 8 귀요미 2025/03/05 1,678
1690365 올해부터 다시 스키니진이래요 61 ㅇㅇ 2025/03/05 23,678
1690364 와우 미키17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스포 가능) 5 영화 2025/03/05 2,297
1690363 홍장원 국정원차장이 영웅시되고 있는데... 24 너무 2025/03/05 3,163
1690362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25/03/05 540
1690361 봉준호 감독이 대학시절 그린 시사 만평 5 미키17 2025/03/05 2,486
1690360 막내가 기숙사에 3 ㅇㅇ 2025/03/05 1,707
1690359 노영희 변호사도 보이스피싱당했대요. 4 ㅇㅇ 2025/03/05 4,540
1690358 엄마가 제가 준 건 하나도 기억을 못해요... 3 Uio 2025/03/05 1,798
1690357 고1 되는데 생기부 사볼까요?? 20 ..... 2025/03/05 2,316
1690356 고장난 컴퓨터 처분 방법 문의 3 .... 2025/03/05 910
1690355 헬렌카민스키 오래 쓰신 분 11 헬렌 2025/03/05 2,204
1690354 날씨가 왜 이래요? 7 오로 2025/03/05 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