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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미 한복입혀 등교시켰던 아빠

. .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25-01-26 20:09:57

남편 서울대 나왔고 직업 좋습니다...

바보가 아니란 소리에요.

 

제가 오늘 아침 일찍 나갔다 돌아오니

남편이 저 이후에 외출한 상태를 묘사하자면

베란다...다용도실 문을 다 열어놔서

보일러 빵빵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한 여름엔 또 꼭꼭 닫아놓고요.

그리고 에어컨은 18도 켜놓고 대낮에

불 다 켜놓고 나가요.

 

집에 도시가스 검침...등기...등

꼭 문을 열어줘야 되는 상황에 남편만

집에 혼자 있을때...자느라...변기 앉아있느라..

못 듣고  놓쳐서...일을 다 두번하게 만들어요.

 

애들 어릴때 제가 먼저 출근 해야될때

남편이 한겨울에 애들 패딩 안 입히거나

책가방 집에 놓고 등교시킨적도 여러번ㅠ

딸 치마 입혀 등교시키라고 옷 챙겨놓은거

못보고 옆에 집히는 개량 한복입혀 보내고ㅠ

 

어디까지 몇시까지 와달라 하면 거의 200프로

지각이거나 엉뚱한 곳 가있음..네비를 봐도

지도를 봐도..지하철로 와도 거의 실수

 

세무서 은행 구청가면 어지럽다고

엄마 뒤에 숨는 유치원생 아들처럼 쫄래쫄래

아파트 윗집에서 저희집이 부부싸움 한줄 알고

시끄럽다고 따지러 왔는데 무섭다고 안열어주고

제가 문열고 교통정리..

 

하아...남편한테 의지 하는 느낌이 뭔가요?

제가 집도 고쳐...살림해.. 운전해...맥가이버에요.

남편은 우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때 안묻은 학자...

점점 제가 더 늙어보이고. 연하남편 커플 같은데

제가 6살 어려요...

 

미쳐요 미쳐...오늘도 먹던 과자 귤껍질 다

펼쳐놓고 나갔어요.

IP : 1.225.xxx.23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8:12 PM (1.232.xxx.112)

    서울대와 좋은 직업으로 모든 것을 퉁치는군요.ㅋㅋㅋ
    어쩌겠어요?
    서울대도 안 나오고 직업도 없는 ㄴ도 그런 ㄴ 허다합니다.

  • 2. ㅠㅠ
    '25.1.26 8:12 PM (183.98.xxx.118)

    혹 남편 adhd아닐까요?

  • 3. ㅡㅡ
    '25.1.26 8:12 PM (1.222.xxx.56)

    큰아들 키운다 생각하시고...

  • 4. ....
    '25.1.26 8:13 PM (106.101.xxx.212)

    님은 저런거 다 완벽하게 잘하고
    서울대 나오고 직업 좋은 남편이 밖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못하시잖아요.
    쌤쌤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 5. 어...
    '25.1.26 8:13 PM (222.100.xxx.51)

    남편 분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분위기가 비슷해요.
    해맑은 빨간머리앤이란 얘기 듣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생활지능이 떨어진다 느껴요
    남편이 잘 챙겨줘서 이만큼 살아요.
    남편한테 늘 고마워합니다.
    저도 공부 많이 했고요. 전문가라고들 합니다...

  • 6. ..
    '25.1.26 8:15 PM (1.225.xxx.234)

    저번주엔 남편 퇴근 길에 역 앞에서 마주쳤어요.
    물론 어두웠고 제가 털모자를 쓰고 있긴 했지만
    남편 시력 1.2 양쪽 다...근데...누구세요? 하더라구요.

  • 7. ㅇㅇ
    '25.1.26 8:16 PM (211.251.xxx.199)

    좋은 머리를 지식습득한쪽으로만 몰빵해주셨군요

  • 8. //_
    '25.1.26 8:16 PM (58.78.xxx.189)

    생활지능이 떨어지는 가 봅니다
    우리집 남편은 머리가 좋은데 자기칫솔
    구별 못하고 꼭 제꺼로 닦아서 힘들어요
    자기생일 모르고 집안 일도 다 제가해요

    돈만 잘 벌었어요 ㅠ

  • 9. ...
    '25.1.26 8:17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원글님 남편과 비슷한데 박봉의 선생님이에요. 학자, 교사 이런 쪽이 실용적인 부분에 약한가봐요.

  • 10. ...
    '25.1.26 8:18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 분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분위기가 비슷해요.
    해맑은 빨간머리앤이란 얘기 듣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생활지능이 떨어진다 느껴요
    남편이 잘 챙겨줘서 이만큼 살아요.
    남편한테 늘 고마워합니다.
    저도 공부 많이 했고요. 전문가라고들 합니다...22222222222
    윗 댓님 저랑 똑같아요 ㅋㅋ
    남편이 챙겨줘서 살아요.
    아침에 제가 출근이 빠른데
    도시락 가방에 다 넣어주고 김치같은거 챙겨주고 과일 잘라서 챙겨주는데(음식은 전날 제가 함)
    그 도시락을 두고 출근해요.
    남편은 이제 그런걸로 열받지도 않고 음~울 와이프 오늘 점심 뭐먹나. 이러고 카톡 와요.
    돈은 잘 벌어오고 직장에선 카리스마있어요 ㅋㅋㅋ
    윗님 말씀대로 생활머리 떨어지는건지 adhd인지 모르지만
    제대로 빡세게 돈벌어오면서 집안일까지 잘하고 모든걸 잘 챙기기 힘들어요.

  • 11. ....
    '25.1.26 8:19 PM (106.101.xxx.194)

    남편 분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분위기가 비슷해요.
    해맑은 빨간머리앤이란 얘기 듣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생활지능이 떨어진다 느껴요
    남편이 잘 챙겨줘서 이만큼 살아요.
    남편한테 늘 고마워합니다.
    저도 공부 많이 했고요. 전문가라고들 합니다...22222222222
    윗 댓님 저랑 똑같아요 ㅋㅋ
    남편이 챙겨줘서 살아요.
    아침에 제가 출근이 빠른데
    도시락 가방에 다 넣어주고 김치같은거 챙겨주고 과일 잘라서 챙겨주는데(음식은 전날 제가 함)
    그 도시락을 두고 출근해요.
    남편은 이제 그런걸로 열받지도 않고 음~울 와이프 오늘 점심 뭐먹나. 이러고 카톡 와요.
    돈은 잘 벌어오고 직장에선 카리스마있어요 ㅋㅋㅋ
    윗님 말씀대로 생활머리 떨어지는건지 adhd인지 모르지만
    제대로 빡세게 돈벌어오면서 집안일까지 잘하고 모든걸 잘 챙기기 힘들어요.

  • 12. 생활지능
    '25.1.26 8:19 PM (59.7.xxx.113)

    떨어지는 남편 얘기는 아주 많죠. 울아빠는 전기밥솥을 옛날 곤로에 불 켜고 올려놓으신적 있어요. 엄마가 밥 앉히라고 하셔서...

  • 13. ㅎㅎ
    '25.1.26 8:20 PM (211.234.xxx.59)

    웃으면 미안한건데 진짜웃기네요
    치솔구별못하는거ㅎㅎ

  • 14. ,,.
    '25.1.26 8:20 PM (1.225.xxx.234)

    저도 맞벌이고 남편만큼 공부했습니다ㅠ
    일하고 애들키우고 남편 뒤치다거리에 살림...미쳐요

  • 15. 궁금한게
    '25.1.26 8:22 PM (211.109.xxx.181)

    원글님 남편이 애들하고는 잘 놀아주나욥?

  • 16. 생활지능
    '25.1.26 8:23 PM (175.208.xxx.185)

    모든걸 다 잘할순 없어요
    그래도 귀여운면이 있으셔요
    사회생활 잘하고 학자시고 그냥 한눈감고 덮어주시고
    아들이려니

  • 17. ㅇㅇ
    '25.1.26 8:2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유형이 있나봐요.
    공부도 잘하고, 직업도 좋고,
    재주도 많은데
    어느 한쪽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어설픔..

    우린 딸이 그런데
    자상하게 커버해주는 남자도 있겠죠?

  • 18.
    '25.1.26 8:24 PM (172.224.xxx.30) - 삭제된댓글

    울아빠는 미역국 끓이려고 엄마가 미역불려놓으랬더니 더시마 불려놓으심

  • 19.
    '25.1.26 8:25 PM (172.224.xxx.30)

    울아빠는 미역국 끓이려고 엄마가 미역불려놓으랬더니 다시마 불려놓으심

  • 20. ...
    '25.1.26 8:25 PM (1.225.xxx.234)

    놀아주는게 아니고 본인이 놀아요.

    예를 들면 제가 몸이 안좋아
    애들과 디즈니 영화좀 보고 오라고 하면
    본인이 영화에 더 몰입해서 애들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유치원때, 초저학년때) 하면..나 봐야되니 너 갔다와..

    이런식이에요. 다행히 친구처럼 사이는 좋은데
    그게 리스펙 개념보다는 챙겨줘야되는 우리아빠...느낌

  • 21. ...
    '25.1.26 8:26 PM (1.232.xxx.112)

    다시마 불려놓은 아버님 어쩔 ㅋㅋㅋㅋㅋㅋ

  • 22. 맹한구석이
    '25.1.26 8:28 PM (118.235.xxx.210)

    있더군요.공부만 한사람이

  • 23. ...
    '25.1.26 8:31 PM (116.125.xxx.12)

    저희동네 서울대 나온 아저씨 국책연구소 다닙니다
    청약넣었다니까
    나라에서 아파트 주냐고?
    진작넣지 뭐했냐구
    그엄마 속터져서 저한테 전화해서 하소연

  • 24. 그래도
    '25.1.26 8:34 PM (182.211.xxx.204)

    돈이라도 잘 벌어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저희 아빠는 등 하나 갈 줄 모르고 할 줄 아는 거
    하나 없으면서 돈도 못벌어오셨어요. ㅠㅠ
    이제는 밥도 잘 못떠먹어 엄마가 떠먹여 주세요. ㅠ
    그래서 전 아주 야무지고 똘똘한 남편을 얻었네요.

  • 25. .....
    '25.1.26 8:36 PM (182.212.xxx.220)

    윗님 에피소드는 믿을수가 없네요.
    그 엄마가 뭔가 뻥으로 얘기하거나 엄청 보태서 얘기했겠죠.
    국책연구소 다니는 사람이
    청약이란걸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죠.
    뉴스에 맨날 나오는 단어인데.
    님은 그 얘기가 믿기시던가요....

  • 26.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6 8:40 PM (106.101.xxx.151)

    성인 ADHD인데 공부 잘하는 유형

    내가 성인 ADHD인데 공부는 못하지 않음
    나는 여자라서 산만하니 더 힘들었어요

    아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살아온 인생
    다행히 남편이 딸 키우는 심정이라고 도와줌..

  • 27. ..
    '25.1.26 8:48 PM (211.219.xxx.193)

    여러분류가 있는거 같아요.
    서울대 너드중에는..
    정말 아스퍼나 AD같은 부류도 있고 선택적 여우와 곰을 넘나들어 속터지게 하는 부류도 있고..
    저희 남편도 동네엄마들은 다 아이고.. 하지만 저는 그럭저럭 25년째 살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랑(20살) 셋이 피자를 먹었어요. 셋이 아이 어릴때 쓰던 노란 책상에 모여 앉아서.. 성인셋이니 아주 다닥다닥 붙어 있었겠죠.
    아이가 알바가 있어 내일 시골로 출발하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했어요. 한 10분있다가 남편이 방금 우리가 주고 받은 이야기를 다시 꺼내내요. 먹느라 하나도 못들었대요. 매사가 그런식이예요..
    아이 초딩때 체험장에 가서 숙성비누를 만들어 온적이 있어요. 비닐에 리본을 달아서 가져 온걸 정리못하고 아일랜드 식탁위에 두었어요.
    아침에 남편이 그걸 먹으려고 깨물다 뱉었어요. 쿠키인줄 알았대요. 그런 일이 비일비재..

    계산도 빠르고 상황판단도 빨라 영락없이 여우과인데 어느 한영역이 발달을 안한 느낌. 다행히 짚어주고 알려주면 즉각 인정과 사과도 잘하기 때문에 살고는 있는 거 같아요.

  • 28. ...
    '25.1.26 9:00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직장은 사고 안치고 잘 다니나요?
    의사 같은 직업이면 무서울듯해요

  • 29.
    '25.1.26 9:08 PM (223.28.xxx.132)

    아스퍼거 아님 adhd 2222222222222

    이거 안밝히고 결혼한거
    거의 사기결혼이라 생각합니다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없이 딱 배우자만 말라죽는 케이스 ㅠㅠ

  • 30. ㅂㅂ
    '25.1.26 9:11 PM (222.100.xxx.51)

    위에 나랑 비슷하다고 댓글단 사람인데요
    진짜 뇌 일정 부분이 암전이라고 느껴요 절대로 불이 안켜짐.
    저의 경우에는 숫자와 기계에 특히 취약.
    지도교수가 한 말도 고개 끄덕이며 들어놓고 바로 까먹음.
    차마 다시 못물어봄.ㅠㅠㅠ
    그런데 또 어떤 부분은 천재라는 소리도 들음
    암튼 뇌내 편차가 넘 심해요

  • 31. 아뇨
    '25.1.26 9:28 PM (74.75.xxx.126)

    이 얘기 뻥 아닌 거 저는 너무 잘 알아요. 제 남편은 캠브리지 대학 나왔고 저보다 15살 위예요.

    저희는 신혼여행을 가족 다 같이 제주도로 갔는데 중문에서 자고 서귀포 공항으로 나갔는데 호텔에서 전화가 왔어요. 서랍 하나에 물건이 꽉 차 있는데 놓고 가셨다고요. 저는 놓고 온 거 없다고 하고 남편도 그럴 리가 없다고 했더니, 남자 팬티, 남자 면도기, 남자 스킨로션 기타 등등 품목을 불러 주데요. 그 때는 택배가 잘 되어 있던 때가 아니라 비행기 연기하고 다시 중문으로 고고.

    이 일이 서막에 불과하다는 건 그 때도 몰랐죠. 여권 안 챙겨서 비행기 못 탄 적, 비행기에 짐 두고 내려서 공항을 헤맨 적, 말도 안 되게 스위스 아미 나이프 주머니에 넣고 공항 검색에 걸려서 비행기 놓친적. 이건 항공여행 할 때 일어났던 수많은 일화를 압축한 거고요. 일상은 더더욱 심하죠. 어떻게 이런 물건이 나왔는지 두고두고 미스테리. 매사에 일처리가 흐리멍텅해서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직장마다 짤리다 지금은 나이 60에 시간 강사로 자기 용돈이나 겨우 벌고 다니네요. 에효.

  • 32. ㅇㅇ
    '25.1.26 9:51 PM (49.166.xxx.109)

    딱봐도 ADHD 인데요. 검사하고 약드셔야 할듯해요.
    지능이랑은 완전 별개에요.

  • 33. ADHD는
    '25.1.26 10:05 PM (106.102.xxx.181)

    똑똑해도 똑똑하지 않아도 생길 수 있는거죠.
    타고난 성향 중 하나잖아요.

  • 34. ...
    '25.1.26 10:57 PM (119.192.xxx.61)

    남편분 결혼 아주 잘 하셨네요
    안해도 다 해주는 아내 만났으니

  • 35. 아.....
    '25.1.27 12:18 AM (223.39.xxx.206)

    이불을 가로로 널어서 깜놀했는데
    저는 빠질게요 ㅠㅠ

  • 36. 맞아요
    '25.1.27 12:28 AM (211.234.xxx.159)

    아버지가 다 서울대 졸업한 우리 친구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절대 서울대 결혼 하지말라고
    유별나고 이상하다고 ㅎ
    근데 머리 좋은 남자 중에 이상한 남자 많아요 ㅠ
    적당한게 최고
    아닌경우 말고 ㅎ

  • 37. ㅡㅡ
    '25.1.27 1:27 AM (122.36.xxx.85)

    우리집에도 한명 있습니다.
    어디 나사.하나 빠진 사람 같은데,머리는 또 기가막히게 좋아요. 공부머리요.
    그런데 생활머리는 진짜 빵점이에요.

  • 38. 서울대생들
    '25.1.27 9:51 AM (106.102.xxx.36)

    아들에다 공부 잘한다고 어릴 때부터 대우받고 살아서
    공부외에 할 줄 아는게 거의 없는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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